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회장 정영미)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회장 문창구)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5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의미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과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많은 장기요양인들이 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