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감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어반스케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라인댄스,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어린이 보드게임(초등 저학년·고학년), ▲음악과 친숙해지는 어린이 오타마톤(초등 저학년·고학년), ▲손끝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뜨개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성을 담은 화과자 만들기 체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등 총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성연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성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