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삽교읍 신가5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LPG 저장탱크와 가구별 금속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설치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LPG 용기나 등유 대비 20∼40%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 군은 약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삽교읍 신가5리 41세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