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회 미전환 읍면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김영미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전환 개념 △위원회와 회의의 차이점 △전환 절차와 이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전환 준비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