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88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난방기기 작동여부와 주거환경의 안전성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한파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난방커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내년도 2월 20일까지 주 1회 정기 안부확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며, 필요 시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 개선, 긴급복지 서비스 연계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지원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은 지난 7 ~ 8월 폭염기간에도 취약계층 98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당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식료품·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해소에 도움이 됐으며, 대상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