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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2026년 공동방제단 운영지원 사업 전개

소규모 농가·방역취약지역 집중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2월 말까지 2026년 공동방제단 운영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밀집 사육지역,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요원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방제단은 지역 축협이 주관하며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소독 장비를 갖춘 전담 인력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500~2999수, 오리 2000수 미만의 소규모 축산농가를 비롯해 가금 거래 전통시장, 밀집 사육지역, 해외여행 중점관리 축산관계자의 보유 농장 등이다.

 

또한, 철새도래지 등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 추가 소독이 이뤄진다.

 

소규모 농가와 전통시장, 밀집 사육지역에 대해서는 연 24회 정기 소독이 실시되며 특별방역대책기간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비계획 소독 활동도 탄력적으로 추진된다.

 

소독은 농장 출입구와 축사 주변, 차량 바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 사육농가의 경우 축사 내부 소독도 병행된다.

 

군은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와 농가 소독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시행해 사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방역취약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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