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2026년 한 해 동안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초부터 연말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각종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오는 2월 개최되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56개 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집결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동행 방문이 많아 겨울철 비수기 지역 상권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4월에는 예산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예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전국의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전국 소방체전’이 예산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군은 대규모 인원이 방문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관내 숙박업과 외식업소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외적인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내실 강화에도 힘쓴다.
군은 전국체육대회와 충남도민체육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 참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해 군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협회장기와 체육회장기 대회를 연중 개최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예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 한 해가 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