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직원들은 8월 2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되새겼다. 또한 야외묘역에 비치된 태극기를 정리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원 발의 자치입법안 13건에 대한 예고를 2일 시행했다. 시의원 의정비 지급 조건 및 제한 사항을 강화하고,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개선하는 등의 내부 정비 분야 자치법규 3건과 시민 삶의 생활 편의 향상 및 생계에 도움이 되는 민생 분야 자치법규 10건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다. 또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등), 신경원 의원 6건(군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 자치법규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제27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군포시청 홈페이지, 자치법규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7월은 흥선·호원권역, 8월은 신곡·송산권역으로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걷기 좋은 도시·생태 및 문화도시의 추진과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밀착 행정이 균형을 이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신곡·송산권역내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군공여지인 금오동 캠프 카일과 고산동 캠프 스탠리의 첨단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중심의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둘째,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6일, 7일, 14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사일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 재해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종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역량 강화 및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2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는‘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행사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각오를 담은 사진 혹은 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과,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를 지명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잠시 빌려 쓰는 지구 더욱 건강하게 돌려주기 위한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해 왔으며, 평소에도 범정부 차원의 기후변화주간에 1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날, 에너지의 날 및 지구의 날 소등 및 건강온도 올리기 행사, 여름철 공공기관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달 부서별로 자발적 실천사항을 정하여‘Eco Green DAY’를 진행하면서 기후 변화 대처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방문객이 이어지는 장흥유원지 일원에서 ‘여름 행락철 피서지 물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물가 합동점검에는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 및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물가 합동점검의 주요 내용은 피서지의 상인들에게 가격ㆍ중량 표시제와 가격공시를 통한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금지,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방지 등으로 부당상행위 근절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양주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피서지 주변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안정 합동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홍보, ▲소비자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1일 장마철 도로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투척으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복지사거리 상가 밀집 구역에 ‘빗물받이 청소 및 담배꽁초 투척 금지 노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경고성 스티커로 빗물받이가 기능을 다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행위의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백승호 읍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백석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척을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 관계자에 따르면 백석읍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빗물받이 막힘 현상이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경기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노인일자리사업의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들을 위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금융안전 교육으로 마련했다.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과 늘봄학교 지원, 도서관과 복지‧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7개 사업단(260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 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한 번째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인근 재개발 추진 관련 ▲백석천 산책로 연장 ▲경로당 화장실 개선 사항 ▲사패산 입구 산책로 급경사 보완 대책 ▲가능초등학교 인근 불법건축물 조치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현장 행정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 후 해결 방안을 찾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1일 불법자동차에 대한 심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와부파출소가 함께했으며,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와부읍 월문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전조등, 소음기 임의개조)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임의개조 및 설치, 경음기 추가설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불법 차량은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불법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날 합동단속에서 총 30여 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5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정기공연 사업, 8월에는 매력적인 퓨전재즈 사운드로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재즈록밴드 “박선영 JR combo”로, 2020년 박선영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당시 참여한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JR’은 재즈(Jazz)와 록(Rock)의 약자이며, ‘캄보(combo)’는 소규모 재즈 악단을 뜻한다. 기타리스트 ‘박선영’은 1999년대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경력을 쌓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재즈기타로 학위를 마쳤다. 네덜란드 재즈페스티벌 'North Sea Round Town'에서 단독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선 신촌아트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서는 등 현재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연주자들 또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로, 피아니스트 양지현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고 재즈클럽 및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양영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및 동종합복지회관(3개소)의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사회복지관협의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11명의 복지관장들이 참석하여 각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복지관장들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최근 날로 심화하고 있는 관내 고령화 문제에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각 동별, 주거 형태별로 서로 다른 유형의 특이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개별 복지관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이지만 시민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예산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거주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1일 손녀 김나율·손자 김건률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도 속초 롯데 리조트에서 물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들이 멋진 경치를 보고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다문화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로 가입된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후원금·품 등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7월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