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달영)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1주간 쉼터 프로그램[안심톡톡학교 2기]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신체 불편, 원거리 거주 등으로 센터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안심차량서비스 및 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쉼터 사업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에는 특별활동으로 졸업 기념 화분 심기, 졸업장 및 기념 액자 전달과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의 영상 시청을 통해 회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9월로 예정돼 있으며, 유선으로 대기자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31일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식 조리사 과정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12명의 교육생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됐고, 다양한 메뉴를 접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강사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체급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기병)는 지난달 25일 신장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선도와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금연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부채, 볼펜 등)을 배부하며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진행하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청북읍 관내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고려대학교 캠퍼스 견학과 도예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보고,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교내 명소를 둘러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느낌이었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대학생으로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가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재능기부를 위해 직접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천병순 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재가노인을 위한 반려식물을 만들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반려식물의 필요성, 관리법 등을 안내하며, 재가노인들이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재가노인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금연 문화 정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전 금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도전 금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챌린지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도전 금연! 챌린지는 7일간 4만 보의 목표를 달성하고 금연을 수행하면 성공한다. 금연 미션 완수를 위해서는 금연 홍보 배너,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 사진을 찍고 금연 응원 문구 남기기 또는 ‘금연’으로 2행시 짓기 중 1가지를 선택해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걷기와 금연 미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챌린지 성공자는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성공 물품으로 보냉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연에 도전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함께 응원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생활 속 금연 구역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조성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미군 부대 앞 활성화를 위한 월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겨냥한 ‘버블 DJ 페스타’ 행사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버블 DJ 페스타’는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풀장과 공연을 운영하고 밤에는 2030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댄싱 나잇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정서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이태원 대표 디제이 Tigger(티거)와 1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디제이 INA(이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한미 청년층의 흥을 끌어올렸다. 한 참가자는 “그 간 가족 중심 행사가 열리는 것은 보았지만 미군 장병과 2030 청년층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렇게 여름밤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젊은 문화거리 향후 일정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폭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폭염 대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도심 열기를 낮추는 살수차 확대 운영 ▲무더위 그늘막 추가 설치 ▲중랑옹달샘 운영기간 연장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구는 폭염경보 격상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실시하며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구민의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이 연이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은 최신 AI·IT 기술을 활용해 보다 촘촘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진행 과정은 우선,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해 3일간 통신 기록이 없으면 자동 안부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고 가정방문 등 추가 안부확인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모바일 앱의 응급호출 기능이 작동되어 행정, 경찰, 소방 등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돕는다. 구는 본격적인 시스템 개시와 함께 고위험군에 대해 문열림 센서와 같은 추가적인 장치도 제공하는 등 더욱 촘촘한 안부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은 지난 5월 구가 진행한 “2024 성북정책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제안이다. 행정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는 6급을 대상으로 성북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에 시작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안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조연희 팀장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문원동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지난 31일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온온사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해 국가유산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온온사는 과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중 하나로, 1650년(인조 27)에 지어져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사용됐으며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원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온온사를 둘러보면서 과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신경외과의원(원장 이강목)은 지난 1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음G킴 플러스+'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은 병원(의원)을 이용하는 시민 중 자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포천신경외과의원은 신경외과 및 가정의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1차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 시민 연계 협력 ▲자살 예방 홍보 협력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목 원장은 “포천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게 돼 기쁘다. 내원하는 시민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 자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6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 미취업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타시군과 차별되는 오산시만의 우수한 육아지원사업에 만족하는 한편, 코로나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청소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타운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책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의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를 발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나선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은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라고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종합회관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UD) 모델링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단체의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건립 필요성과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등록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주택·준주택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다. 이번 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혹은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한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변경사항 신고는 ▲ 양주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 정부24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가능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등록대행기관 중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520마리를 지원하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등록시 최대 1만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동물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