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5회기에 걸쳐‘사회성 향상 사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성 향상 사후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예비 초등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적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소통 능력 및 사회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초등학교 입학 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사후 프로그램까지 계획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2학기 학교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화체험, 금융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창업·운영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경제·금융 아카데미 프로그램‘부자될 결심’을 운영한다. ‘부자될 결심’프로그램은 총 2강으로 이뤄져있으며 1강은 오픈마켓 10년 연속 빅셀러 판매자인 지아이엘 유지열 대표이사가 온라인 판매 상품 선정과 아이템 추천 등 스마트 스토어 창업과 판매 노하우를 전한다. 2강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서울경제진흥원 김유곤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할 결심’은 8월 21일 수요일, 2회차‘부동산을 공부할 결심’은 8월 26일 월요일에 운영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N잡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며 그에 대한 시작이 온라인 판매가 될 수도 있다. 또 부동산 전세 사기 이슈로 인해 부동산 공부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강의는 금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을 심사해 최종 50개소가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시숲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 이용정도, 경관적 가치 등이 고려됐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동·남·북구에 걸쳐 조성된 지역명소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또 1일 평균 3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 조성·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 도시숲으로서 가치가 더욱 크다. 도시숲은 ▲여름철 주변 도심보다 3~7℃ 온도를 낮추는 ‘열섬 완화 효과’ ▲주변 도심보다 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가 지난 7월, 석촌호수 사거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로티조형물 주변) 인근 보도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잠실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이곳은 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시작점이지만, 왕복 10차로에 어울리지 않는 협소한 보행길이 조성돼 있었다. 십여 년 전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넓었던 인도가 한 차로만큼 폭이 줄어들면서 보행자들은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근 대지 소유자인 롯데 측과의 조율에 나섰다. 수 차례의 현장 조사와 업무 회의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 가로변에 조성된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인도로 변경하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6월 17일부터 한 달간 화단 축소와 보도 설치 공사가 실시됐다. 그 결과, 가장 비좁았던 2.2m 폭 구간은 3.3m로, 당초 3.3m였던 공간은 6.5m로 2배가량 보도가 확장됐다. 실제로, 확장된 보도를 지나던 한 구민은 “인도가 좁아서 2명이 나란히 걷기도 불편했던 길이 이렇게 널찍하게 바뀌니 사거리가 다 시원해졌다”며 “마주 오는 사람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와 전남대가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광주광역시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 전남대학교와 관련 연구기관,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함께 이차전지 분야 학사급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전남대학교‧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계획서를 최정 확정하고, 2일 전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7월 초 교육부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대학(전남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한양대학교)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KIAT는 사업추진에 대한 종합관리와 사업비 지급, 단계별 평가 등 이차전지 분야 학사급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방향 설정을 제시한다. 전남대학교는 사업계획서에 따른 단계별 사업 추진과 목표 달성 등 사업을 실행한다. 전남대는 1년에 50명 이상의 산업 수요형 이차전지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인재양성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이차전지 융합전공 개설 및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조성된 ‘우장산 물놀이장 개장식’을 찾아 현장 안전을 살폈다. 개장식보다 일찍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물놀이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수질상태, 안전요원 및 응급의료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우장산 물놀이장은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심이 얕은 유아풀부터 에어 슬라이드, 수영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약 40명의 몽골 및 한국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몽골 NEW M ACADEMY와의 협력을 통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청소년들이 국내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외국인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각 몽골 및 한국 청소년들이 파주출판도시,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파주시의 대표 명소들을 탐방할 뿐 아니라 공방체험활동, 물놀이활동, K-pop 파티 등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활동이 양국의 청소년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대한민국 파주시에서 몽골 청소년들과 파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자살예방 교육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과 위기협상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한림대학교 이종화 교수가 강사로 나와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자살의 실태, 자기자신을 돌보기, 자살위험 신호 인식, 자살에 대한 내면의 이유를 듣기,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주위의 자원 연계 등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려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직원들은 위험신호를 신속히 파악하고, 그 상황에서 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자신을 잘 돌보며,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월 28일 일요일, '음악이 흐르는 토크 콘서트 들어락(rock)'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낭만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로서, 실용음악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이자 기타리스트인 노경환 교수님께서 실용음악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었고, 청소년 밴드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밴드 공연과 전문가의 피드백, 노경환 교수님의 시범 연주, 실용음악 진로토크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꿈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실용음악에 관심이 많은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통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통해 양성된 안전리더들이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7일 1박 2일간 제2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3·4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일 부터 8월 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통일 미래로의 시간여행! △온 가족 함께 두근두근 힐링공연 △통!통!통!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연천은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를 하고자 한다. 3세대가 함께 통일 미래를 체험하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통일미래를 꿈꾸는 세대로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제1대 센터장으로 이상휘 신임 센터장이 지난 8월 1일 취임했다. 이상휘 신임 센터장은 ㈜빅토리 컴퍼니 홍보 마케팅 회사 설립·운영 및 현대아울렛, KB차차차, 기업은행 등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여주 대왕님표를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휘 센터장은 “세대별 특성에 따라 고객군을 나누고, 대상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자 센터장의 과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대왕님표”는 여주시의 가치를 대표하는 여주시민의 자부심이며,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 업무추진으로 여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6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청년(19세 부터 34세 이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서적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채담컨설팅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됐다. 본 강의는 ‘타로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관점의 공감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마음 건강을 되돌아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도시공사,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지친 나의 마음을 치유할 힘 또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관기관 청년종사자 대상 정서적 소진 예방 교육은 종사자 개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장기적 인적자원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바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여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협업, 7월 30일 오전 10시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접속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의심하기 등 피싱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범죄예방퀴즈와 피해사례를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푸짐한 상품과 직접 제작한 팜플렛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는걸로 보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연천주민과 자주 만나는 연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첫 시범 운영일에는 약1,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373㎡ 규모로 약 7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유아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번 오학동 물놀이장 시범운영은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2025년부터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1,450톤의 물을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통해 관리하고,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사 등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