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가 교육부로부터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발전과 질 관리를 위해 전국 광역시 산하 총 64개 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담당자 인터뷰를 거쳐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 12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3년간(2021~2023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의왕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연간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실행, 평생학습센터 및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 45개소 지정 운영에 따른 촘촘한 학습공간 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 환원 활동 참여자 증가 및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요구분석, 기획 및 설계, 홍보, 실행 및 모니터링, 평가 단계로 체계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의료적 서비스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에 따른 돌봄 필요도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존 제도만으로 대응하기엔 제한적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도에 맞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한 가정방문 시, 대상자 맞춤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영양식,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반찬 서비스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등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신체, 환경적 요구 등과 관련된 문제에 중점 개입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컵라면을 기부한 편의점주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져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가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표 관광명소(자원) ‘의정부 8경(景)’을 선정한다. 시민 추천과 8경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거쳐 후보지를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투표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역사의 산물로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관내 관광지에 ‘의정부 8경’이란 이름을 붙여 관광도시로서의 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문화예술과(031-828-4352~4)에서 8월 16일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관광명소 정립 차원에서 5월부터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노강서원 ▲도봉산 반쪽바위 ▲망월사 ▲무궁화동산 ▲미술도서관 ▲사패산 ▲서계 박세당 사랑채 ▲송산1호 수변공원 ▲송산사지 ▲수락산 도정봉 ▲신숙주 선생 묘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 성당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천문대 ▲의정부컬링경기장 ▲자일산림욕장 ▲정문부 장군 묘 ▲중랑천 ▲직동근린공원 ▲회룡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생일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위해 행복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하고 바로 요리 세트를 준비했다. 상패동장은 “홀로 적적하게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손편지와 바로 요리 세트를 제작하시고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에 긴급 모집된 △낮은의자 △의왕농협주부대학봉사단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대학 동문 △오전동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도시공사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복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8월 1일 관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인접한 공원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각 동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5개소, 바닥분수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고천체육공원(왕곡동) △하늘빛공원(학의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물빛공원(포일동) △내동공원(내손동) △왕송호수공원(월암동) △웃골공원(삼동) △여울공원(학의동), 8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열며,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세류1동 주민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수원여대와 관학연계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진행되며, 라탄공예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채반, 바구니, 전등갓을 만들고 보관법 등을 배운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업을 통하여 수원여대와의 관학연계 진행 뿐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며, 주민들은 지치기 쉬운 여름에 힐링의 시간과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높였다. 세류1동 관계자는 “여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 연계해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내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속 단원들이 모여 송내동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현재 송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7개의 무더위쉼터(송내주공 1, 4, 5단지와 부영 3, 9단지 그리고 대방 7, 8단지 경로당)를 운영 중이다. 이날 방재단은 6개소를 돌며 무더위쉼터 간판은 적정하게 부착돼 있는지, 냉방기는 잘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8월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재단 여러분들께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 쉼터를 점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덕분에 송내동이 사고 없이 집중호우도, 폭염도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남구가 사직동 관광 명소화를 위해 시간우체국과 함께 추진 중인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올해 연말에 독특한 특색을 갖춘 살롱 6곳 가운데 5곳의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가 사직동 관내 곳곳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시간우체국을 중심으로 걸어서 10분 이내 장소에 6가지 종류의 살롱을 조성해 사직동을 찾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간우체국 주변에 만드는 살롱은 통기타·국악살롱과 아날로그 사진관, 수장고‧기념품 판매장, 갤러리 살롱, 청년 살롱, 녹성상회이다. 통기타·국악살롱은 음악적 요소를 특화한 살롱으로 사직맨션 인근에 조성 중이다. 빈집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며, 1호 살롱의 면모는 연말께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자까지 선정한 상태이며, 통기타 및 국악 공연을 비롯해 마을 축제, 주민 쉼터 등 다용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날로그 사진관과 수장고‧기념품 판매장, 갤러리 살롱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연일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왕시 청계동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원하지만 학기 중이라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마련했다.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가족에게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실습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 시민은 “자세한 내용을 쉽고 즐겁게 교육받아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쓰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10세 이상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요령과 관련한 조기교육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9월 4일에도 청소년 대상 교육을 1회 더 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직원 및 청원경찰, 가능지구대 경찰관 등 31명이 참여했다. 자주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위기 상황 발생 대처능력을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실 내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설치, 휴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AI 기반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던 기초과정에 이어, 최근 수요가 많은 AI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의 이해 △AI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고도화 △AI 활용 마케팅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기반 AI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에서 개최되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온라인(줌)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AI시대에 맞춰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과 후속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7월 31일 10시,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강공원 내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강공원 수목 관리 중 발생하는 부산물(임목, 공원수목 등)은 일정 물량 도달 시까지 수집·보관 후, 폐기물로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이 녹지대에 일정 기간 적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천일에너지와 힘을 모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인 임목 부산물 처리 방법을 인력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기존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발전용 원료로 공급해 무상 처리하는 ‘폐기물 자원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한강공원 수목 관리 등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협약 업체에 제공하면서 무상으로 임목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협약 업체는 이를 발전용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768톤의 임목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예산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