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의 언어능력 향상과 국제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 3명의 지도하에 영어로만 진행됐다. 학생들은 '악센트와 방언', '자본주의', 'AI' 등을 주제로 회화, 토론, 작문활동에 하며 국제적 안목과 외국어 역량을 키웠다. 초·중학교 96명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탐구교실’도 운영됐다. 이번 교실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탐구실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7월 30~31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탐구교실은 ▲월면차 로봇 제작을 통한 여러 가지 힘 탐구 ▲MBL을 이용한 압력과 기체의 부피 탐구 ▲가상생물 분류 및 토의 ▲아두이노를 활용한 지권 구조 탐구 ▲열과 우리 생활 ▲이온 및 전자의 이동 탐구 ▲영양소 검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8월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 매출 10억 원에서 12억 원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주민 건강 프로그램인 ‘대원1동 건강충전소, 마음과 몸 UP!’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몸건강 체크(기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제공) ▲마음건강 체크(정신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주민은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에 실시하며, 하루에 15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노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자 대상 ‘전기안전 및 생활용접 교육’ 1기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과 농업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초 용접기술 습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교육 기수별로10명씩 5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시작일 2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강사로는 관내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한다.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생활전기사고 예방과 전기회로의 이해 및 구상 방법을, 생활용접 교육에서는 용접 기본 이론과 용접 기술 실습 등을 다룬다. 특히 시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교육장 내에 용접 전용 덕트 시설과 안전보호구를 구비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2024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화·예술, 체육 2개 부문으로 접수받고 최종 1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이천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천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 1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천만원(국비4200/자부담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광주전남영업센터가 지난 1일 광산구 ‘우리동네 천원한끼’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한 금액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광주전남영업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우리동네 천원한끼’ 식당 운영비, 식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식당 이용자 중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확인되면 생계‧의료 등 긴급 지원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는 ‘천원한끼’식당(우산1호점, 도산2호점)과 각 동에서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체 식당(△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을 포괄하여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80여 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오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의 경관 개선 및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양부모 결연 사업 ▲국토대청결 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곳은 오산시를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를 통해 오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산시민 폭염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1일부터 광산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8개 소에 ‘얼음 생수 나눔 냉동고’를 설치‧운영한다. 이달까지 냉동고마다 매일 얼음 생수 150개를 채워 두고, 더위에 지친 시민이 자유롭게 꺼내어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1인당 하루 1병씩 제공한다. 또 광산구는 시민 누구나 얼음 생수 나눔 냉동고, 무더위 쉼터 등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시설 위치와 정보를 담은 ‘얼음물지도’를 제작했다. 얼음물지도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포스터, 리플릿 등 형태로 배부한다. 구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으로도 볼 수 있다. 광산구는 ‘얼음물지도’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1일까지 ‘얼음물지도 퍼 나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에 ‘얼음물지도’ 홍보물이나 홍보 링크를 올리고 이벤트 참여 큐아르(QR)코드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농촌 지역 고령 농업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우산동 상업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광산구 무진로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광주시 2024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우산동 상업지구 내(우산동 1583-4번지) 총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현재 59면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이 운영 중이나 110여 개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도로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교통 혼잡과 보행 중 교통사고 유발 우려 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선정으로 광산구는 시비 46억 원 등 총 92억 원을 투입해 3층 4단 약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 올해 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우산동 상업지구를 찾는 시민의 주차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진로 공영주차타워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가 영·유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14억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1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강화 및 쾌적한 환경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에는 극한의 게릴라성 폭우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극강의 한파가 이어져온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여름·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창호 등의 시설을 교체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추진을 이끌었으며, 관련 예산 13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시립 비둘기(원동), 한신(양산동), 보듬이나눔이(가장동), 예일(갈곶동), 오산(원동), 수청(내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최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관내 일방통행 구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연장 33km에 이르는 139개소의 일방통행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장안구는 “주택 밀집 지역의 효율적인 도로 사용을 위해 많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역주행 사고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면서 “사고 직후 신속히 계획을 수립하여 일방통행 구간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운전자의 진입을 금지하는 표지판과 노면 표시의 상태를 포함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시설물 훼손 여부를 우선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는 즉시 정비될 예정이며, 신설이 필요한 안전표지는 경찰에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한 뒤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일방통행 구간이 많은 지역인 만큼,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치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말라리아·일본뇌염·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문 방역반 3명을 편성하여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으면서도 효과적인 살충제를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하여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하여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전문 방역반은 평일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하고,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연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요청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신속 처리를 목표로 대응하고,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수리산 캠핑장 입구 등 6개소에 해충기피제를 비치해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급증한 모기를 적극적으로 방역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보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팀으로 구성된 부모와 자녀 총 5팀이 보리 줄기를 활용해 소형 액자, 손거울, 컵 받침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리 줄기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 만들기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하지 못하는 보리 줄기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보리아트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를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1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제3기 사회관계망(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NS 시민기자단은 2022년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처음 출범했고, 올해는 웹툰과 드론 영상 제작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3기 시민기자단 모집에는 총 22명이 지원해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시민기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다양한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담은 SNS 콘텐츠를 제작해 안양도시공사를 널리 알린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공공기관의 핵심 과제이자 나아갈 방향”이라며, “SNS 시민기자단이 도시공사와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AZ CLOUD이사회, 양성평등위원회, 스마트 AI TFT 등 전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경영혁신과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