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 성수기 야외수영장 이용자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관내 9개소 야외수영장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를 근거로 하반기 정기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야외수영장을 우선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관리 상태,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인력 비치, 구명대, 인명구조장치, 응급실 설치 및 구급약품 구비, 안전위생기준 등 기타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수영장 중 노후된 시설은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민간 자문위원의 협조를 받아 시설물과 소방 분야에 위험을 발생시킬 요소가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안전점검에 따른 점검 결과는 수영장 대표자 및 건물 소유자에게 통보하여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미비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수영장에 이용객이 많이 몰린다.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수영장 업주 대상으로 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양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24년 7월 31일 기준 총 29명이고, 그 중 7월 한 달에만 11명이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민간용역반과 지역별 민간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분무 및 연무소독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풀숲,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 주변으로 민관군 합동방역도 실시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말라리아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하고, 캠페인과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여주시 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여주시 똑버스 운행 가능 지역 확대 ▲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 운행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가 호응이 매우 좋아 내년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최근 앱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전화 호출 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라고 설명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여주초를 이전하게 되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합 시설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 제안을 했다”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요청에 대해 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에 대한 제안에는 도비 예산과는 별도로 여주시 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지역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관내 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동, 구강, 영양 등 다양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운동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관리용품 사용방법 ▲큐스캔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보건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1일 이천시에 따르면 8월부터 배달특급은 ▲‘주말엔 특급 프로모션’(매주 금,토,일) 3천원 쿠폰 ▲‘쿠폰이왔썸머’(매달 첫째주) 4,000원 쿠폰, (매달 넷째주) 3,000원 쿠폰을 각각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 이벤트인 ▲ 배달특급의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원을 1만원 할인으로 파격 상승하여 선착순 지급 ▲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쿠폰이왔썸머’3,000원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쿠폰과 중복하여 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 예상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각 쿠폰마다 최소 주문 금액이 있으니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이용률 향상을 위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위하여 앞으로 많은 할인쿠폰 지급 이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4개소에 대한 수계환경검사를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 치명률은 일반인의 경우 5~10%, 면역저하자의 경우 5~30%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40~80%까지 상승한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중국 국적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해당 가구는 50대 아들과 노모로 구성된 2인 모자가구로, 주변 이웃의 제보로 방문하게 됐다. 원룸에 두 사람이 눕는 공간 외에는 전부 쓰레기와 짐으로 꽉 차 있고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또한 신장 투석 중인 아들이 지내기에는 집안 위생 상태가 열악했다. 거동이 힘든 환자와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여서 자체적으로 청소를 할 수 없었으며, 가구원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돼 공적부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탄현1동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사례관리사업비 예산으로 전문 청소업체와 연계해 폐기물처리, 청소, 소독 및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탄현1동은 위생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쓰레기 수집 등의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수혜 대상에서 소외된 외국인 주민까지 포용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맘터봉사후원회와 협업해 진행됐는데, 매년 300명에게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맘터봉사후원회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장수사진 촬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원신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맘터봉사후원회와 함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사업을 상하반기에 나눠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을 위해 5~6월에 대상자를 모집했고 지난 7월에 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분을 바르고 머리를 다듬고 옷을 잘 갖춰 입어 사진을 찍으니 마음이 설레었다. 사진을 직접 받아 보니 마음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라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 장동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수사진을 매년 찍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라며 사업 추진의 의욕을 보였다. 한편, 사업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간 소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가족통통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통통놀이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총 46명(가족 15팀)이 참여하여 ▲태극기 샌드위치 ▲무궁화 쌈떡 ▲무궁화·태극기 쿠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월에는 총 41명(가족 15팀)이 참여하여 ▲또띠아 ▲과일청 ▲화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활동 후 ‘부모-자녀 탐구 영역 학습지’를 활용해 서로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은 진솔한 대화로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쉽지 않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많은 시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7월 31일 가남읍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마을 대청소, 반찬만들기, 복놀이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을 깨끗이 청소했고, 한국의 음식을 만들고 나누었으며, 삼계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복놀이를 체험했다.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가남읍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에 머무는동안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주민과 잘 어우러져 지내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한 남녀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 가정이 정착해 살기 좋은 가남읍,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도와주는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는 데 일조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와 수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녀회는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총 10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 건조 시킨 뒤 다시 각 가정에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했다.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지속된 장마로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깨끗하고 푹신한 이불로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 부녀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 설립 계획 수립, 설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과학고 유치에 대한 관내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일반공립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실무추진단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과학고 유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미래교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를 결정 받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광역도 산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년 주기 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이 의무화 됨에 따른 이천시의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전 읍면동 평생교육사 배치 및 직급상향에 따른 안정적인 읍면동 평생학습 구축 ▶평생교육 환경 및 추진현황 분석, 시민요구조사 및 SWOT분석에 따른 목표를 설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공모,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지정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의 모범사례를 새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최근 폭염특보 발령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살수차를 투입해 도심 내 도로의 열섬 효과를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연일 뜨겁게 달궈지는 아스팔트 도로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안전건설과(과장 김주영)는 주요 도로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정된 경로에 16톤급 차량 2대를 긴급 동원해 8월 1일부터 신속히 살수를 추진한다. 또한 일산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한 살수차 투입 외에도 ▲그늘막 276개 관리 실태 점검 ▲무더위쉼터 40개소 야간 21시까지 연장 추진 등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폭염 시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온도가 크게 낮아져 도심 기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두 달간 운영한 ‘2024년 고양시꿈드림 자기계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자기계발 봉사활동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요리, 과학융합, 재활용 교육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좋은 기회를 만나서 참여 기간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교육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현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닿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왔다”며 “주변을 돌보는 청소년들의 따듯한 마음 또한 주변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