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 ‘튼튼 바스켓’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 바스켓은 스스로 건강과 안위를 돌보기 어려운 독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영양제와 식료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가까운 곳도 다니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스스로 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무더위에 식사를 거르실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8년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 가구를 위해 식사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이어가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이어졌다. 윤화숙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이며, 동두천은 응급 의료 취약지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통한 지역 의료 발전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반계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들빼기 장아찌와 배추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 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정신적 문제, 돌봄문제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및 돌봄에 대한 개입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다.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재활용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세류1동 청사 입구에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 후 투명페트병 라벨지의 바코드 또는 어플 내 QR코드를 무인회수기에 인식하여 분리 배출하며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하여 어플 내 연계된 업체 제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안순자 동장은 "기존 건전지, 화장지 등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더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품질의 자원을 회수하고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며 "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7월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임채덕·이계철·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현영신 정남면장, 정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0,000㎡(3,000평)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빠름이)으로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최근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수확 일정이 당겨져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성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된 벼 생산을 위해 2024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12억 5,7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에 44억 6,9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소통 능력 향상과 상호 유대 강화로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율적 참여를 지향하는 동아리 활동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운영중인 동아리는 △봉사활동 중심의 ‘사랑으로 봉사단’ △1939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보기 좋은날’ △신청곡을 함께 감상하는 ‘음악카페’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함께 걷기’ △네일아트를 하는 ‘희망찬 네일’ 등 5개이며 전체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사랑으로 봉사단’과 ‘함께 걷기’ 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자라섬에 모여 주변 쓰레기를 줍고,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동아리 회원들끼리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자라섬 주변의 쓰레기도 주워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더욱 많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설이 열악한 3개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극동2차 아파트 경로당, 백자타운빌 아파트 경로당, 현대 아파트 경로당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노인회장, 통장, 분회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개 아파트 경로당은 노후되거나 가파른 2층 외부 계단을 올라야 하는 등 어르신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위치해 있다. 특히, 현대 아파트 경로당은 10여 평이 안 되는 협소한 원룸형 구조로,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워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이다. 포천시는 장소가 협소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로당 3곳을 개선해 건강 체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 와 보니 그동안 어르신들이 겪었을 많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이른 새벽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8월 3일자로 폐선이 예정된 106번 버스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의정부 시민과 서울 동북권 이용객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버스 노선이다. 특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청소 노동자, 시장 상인, 건설 노동자 등 서민들에게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이달 2일까지만 운행 예정인 106번의 대체노선으로 106-1번 버스(대원여객차고지~도봉산역)를 3일부터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대체노선 운행 전 106번 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새벽 4시에 106번 버스 첫차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106번 폐선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대체노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도봉산역까지 이동하며 106번 버스의 새벽 시간대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전철 및 서울 노선 환승 여건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1일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의정부1동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흥선동 내 취약계층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석한 관계자들에게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련부서에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경로당 노인은 “당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을 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군청 제2청사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에 대해 이론과 초청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스템이 바뀌면서 민원인들의 이의신청에 대한 답변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아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세무행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강사의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세원 관리로 군 재정 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와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지원 사업으로 APAP 작품 투어를 포함해 총 19개의 미술관 및 기관 등이 선정됐다. 재단은 센터로부터 전시해설 활성화 기획·운영 경비를 지원받아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속 공공예술작품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APAP 작품 투어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 ▲작품 체험 워크숍을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재단은 8월부터 관람층 확대를 위한 ▲나이트 투어 ▲영어 투어 ▲수어 투어 등 시기별 ‘APAP 스페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품 체험 워크숍도 함께 진행한다. APAP 작품 투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투어는 60~90분 정도 소요되고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