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9일에서 7월 31일 대학연계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3일간 하루에 3시간씩 강좌당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유학교에는 서울장신대 2개 강좌, ICT폴리텍대 2개 강좌, 을지대(성남) 3개 강좌가 열렸다. 이번 대학연계 공유학교는 인근 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하남 고등학교 총 85명이 참가했다. 수업은 대학교의 시설과 교수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개설 프로그램은 ▲서울장신대 심리상담, 실용음악 ▲ICT폴리텍대 정보보안, 정보통신 ▲을지대 보건간호, 바이오공학, 물리치료의 총 7개였으며 학생들 또한 본인 진로와 관련있는 프로그램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방학 중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며 진로와 관련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책무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학과를 확대하여 고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27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가족캠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남한·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다문화가족 7가족, 비다문화가족 10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19가족,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MBTI를 이용한 가족 알아보기와 온가족 레크레이션, 통일마을 만들기의 순으로 2일차에는 통일미래체험과 롯데월드 견학 순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가족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가족과 통일에 대해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구자태 백학자유로리조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학자유로리조트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백학자유로리조트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상호 합의된 행사 적극 협조 △리조트 시설에 대한 이용 시 상호 협약된 특별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의 관광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학자유로리조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가족관계 해체 등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일촌을 맺어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이웃 18명을 대상으로 1:1로 일촌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지원, 긴급생계비 등 사회보장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중 불편상황 등을 해결해 주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촌맺기 활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회보장서비스 등 공적급여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족하게 해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광산구 보건소,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공유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미술관 – 행복한 미(美)를 전하는 화수분, 광산’ 전시가 지난 1일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송필용, 김이오 작가 등 총 20점의 미술 소장품을 활용해 작품이 주는 정서적 위로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찾아가는 작은미술관 – 행복한 미(美)를 전하는 화수분, 광산’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송정작은미술관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의 전시가 2일 열렸다. 두 미술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초대해 시민들에게 작가가 추구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 송정작은미술관은 백상옥 작가의 ‘담아내어 보이다’ 조각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조각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기억과 찬란했던 순간들을 단편적으로 표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수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친화적인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이배려스티커는 이웃의 배려와 양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수완동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했다. 스티커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와 ‘아이가 자고 있어요’ 총 두 가지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자동차 뒷유리에 부착해 주변에 영유아가 타고 있음을 알려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었다. ‘아이가 자고 있어요’는 현관문에 붙여 방문객들에게 초인종 대신 노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당 스티커는 수완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회복지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후 복지 창구에서 받으면 된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출산은 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축복”이라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이웃들의 양보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완동 출생아 수는 광산구 21개동 중 275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22년 33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직원 당직제’를 폐지,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대신 ‘AI 당지기’를 특별채용하고 당직 전담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한다. 당직근무 폐지는 야간·휴일에 접수되는 당직민원 대부분이 긴급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민원 또는 타 기관 소관인 이첩민원인 데다, 당직근무 다음날 휴무에 따른 불가피한 업무공백의 발생으로 행정능률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개선 대책이다. 실제, 지난해 당직민원 접수 현황을 보면 전체 1592건으로 일평균 4건에 불과했다. 이 중 약 86%인 1376건이 교통 및 주취자 불만사항 등 단순민원이거나 타 기관 소관인 이첩민원이었다. 이 같은 단순민원 해결을 위해 직원 3~4명이 일·숙직 당직근무를 하고 다음날 휴무하게 돼 업무공백 발생 등 행정능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직원 당직제를 폐지하는 대신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당직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통합운영한다. 긴급·비상상황 시 재난·안전 대응 인력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해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집중상담은 현직 교사들이 5~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교밖청소년 등 380여 명이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5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광주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진학 올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은 최근 3년간 누적된 165만건의 합격‧불합격 사례와 전국 대학 입시 결과가 탑재돼 있어,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진학상담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번 상담 참여 희망자를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다. 시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전공자율선택제), 첨단학과 증원, 과탐필수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2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공백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를 나눠 여가생활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2개 과정,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 부모 및 조손 가정, 학령기 장애 자녀가 2인 이상인 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학생 20명과 보호자 7명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2개 반에서 ▲행복 코딩 ▲칼림바 제작 및 연주 ▲창작미술 ▲뉴스포츠 ▲성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보호자는 ▲감정코칭-나와 상대를 위한 행복한 대화법과 셀프 감정코칭법 익히기 ▲성교육-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과 비접촉 성폭력 유형 및 사례 알아보기 ▲커피클래스-나만의 힐링 음료 만들기 ▲건강교육-한의학으로 알아보는 갖고 건강관리법 익히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정선 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29~31일 부산에서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진로비전캠프’를 실시했다. ‘희망키움 사업’은 지난 2022년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 제정에 따라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정서 치유, 진로·직업 개발, 성장캠프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재능 파악하기 ▲직업선호도 검사 ▲개인비전 선포 ▲진로·직업 탐색 등에 참여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과 재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다”며 “또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시교육청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희망키움 사업의 하나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적성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이용객 98.7%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활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113명 중 85.9%가 ‘매우 만족’, 12.8%는 ‘만족’으로 답변해 98.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안전사고 대응·예방’ 체감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높음’ 85.2%, ‘높음’ 13.7%로 확인됐다. 또 ▲체험교관 만족도(만족 이상 98.9%) ▲체험시설 만족도(만족 이상 98.6%) 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올해 상반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객은 4만9590여명이었다. 월별로는 5월에 27%인 1만3423명이 체험활동을 했으며,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2만2848명으로 46%를 차지했다. 체험구역별로는 화재안전과 호우안전 체험구역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소방안전 체험과 전시의 장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8개의 체험구역과 23개 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직 내 부패·비리 예방과 윤리적 경영 실현 능력을 글로벌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1일 글로벌인증기관(JAS-ANZ호주등록)인 CPG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명시가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조직 내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며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결과다. 지자체가 ISO 37301 인증을 획득한 건 전국 최초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은 준법 경영(컴플라이언스) 인증이라고도 불리며, 조직이 법률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법 경영 정책과 관리체계를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해 부여하는 전세계 표준 인증 제도다. 광명시는 ISO 37301 인증 획득을 위해 외부 컨설팅 업체와 지도, 교육훈련 등 인증 준비 과정을 마치고, CPG인증원이 진행한 엄격한 2주간의 1단계 문서심사,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고3학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진학설계 경험이 풍부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진행하며,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 ▲대학별 특징 및 효율적 학업 역량관리 ▲평가요소에 따른 학생부 종합 비교 등 성공적인 대입 수시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대학별 수시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도 지원한다. 설명회와 1:1 수시 컨설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대입 진학 경험이 풍부한 대입 전문가를 초빙해 2025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이 해소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의 기관공급 계약을 통해 임대아파트 30호를 공동사택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관내에 발령받은 저경력 교직원들은 지역 내 공동사택이 없어 원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전월세 주택을 임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계약은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교직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사택으로 사용될 임대아파트는 양주 지역 내 옥정 3단지 등에 위치하고,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지역에 적응하고,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교직원들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인력의 유출을 방지하는 등 저경력 교직원의 장기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북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사람과 자연을 잇는 녹색 안전 도시’ 사례를 공모하여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가 제출한 사례는 지역 환경과 생태자원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생태 보존 및 자연 재난 예방 전략을 효율적으로 마련한 점과 ‘그린 마을만들기’, ‘에너지 전환 마을 거점센터 조성’ 등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 변화 심각성에 대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탄소 흡수원 기능과 멸종위기종, 양서류 서식․번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무등산 평두메습지’를 광주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