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특례시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이나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호응을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 신임 직무교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등의 실무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직업윤리, 장비사용법 등의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는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63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면담 및 기준을 통해 확정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31일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신윤혜 브이아이씨365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5월경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참약사 꿈약국, 로이약국이 지정됐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브이아이씨365병원 원장은 “2020년 운정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권과 문산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야간, 주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여름철 수해 및 겨울철 설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로건설사업소장, 도로관리과장 등 고양시 도로관리과 관계자와 3개 구청(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각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겨울철 설해 대응 방안으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도로 제설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일산서구청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보도 제설용 장비(스키드로더)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덕양구와 일산동구에서도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수해와 겨울철 설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연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상탄초등학교 일원 500m 구간(탄현6단지 삼거리~탄현16단지 사거리)에서 추진 중인 지중화 공사를 7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사업은 '전기사업법'제72조의2 (가공전선로의 지중이설) 등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이행협약 체결을 맺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탄초등학교 지중화 공사의 사업비는 약 25억 원으로, 고양시·한국전력공사·통신사·경기도가 분담하여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도심 공간을 어지럽히던 도로 위 가공전선(전봇대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가공선로 지중화를 위해서는 ▲도로 굴착 및 임시포장 ▲본포장 ▲지중케이블, 지상기기 설치 ▲가공설비, 전주 철거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지중화 작업을 위해 도로굴착 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시는 공사 기간에 차량통제 등 사업추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고양시는 2008년 충장로 지중화 공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고풍로, 화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31일, 운정5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에 황토 흙을 추가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는 지난 5월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곳이다. 황톳길과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명과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도록 황톳길에 황토 흙을 추가했다.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족장 및 운동기구 주변에 벤치를 설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문발 신바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선부 모곡경로당에서 ‘함께 행복한 안전 뗏골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안전 뗏골마을 만들기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뗏골마을’은 단원구 선부2동에 위치하는 곳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 해당 지역의 환경 개선을 진행 중으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우수사례 답사를 진행하고, 자연적 감시 기법을 활용하거나 화재 예방 디자인을 구성해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함께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황은화 시의원 및 사업 총괄 계획가와 주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내용 및 디자인 계획안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달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29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파주지역 내 중·소농 생산자와 소비자 간 로컬푸드를 통한 교류와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로컬푸드의 유통 및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와동동 1415번지 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2025년 1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당일 오전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본격적인 작품심사가 진행됐다. 총 69개 출품작 중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스퀘어에서 제출한 파크 페어(Park Fair, 공원 속 시장)로, 기존 공원과의 연계와 입체적인 대지사용을 통해 외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공원에 활기를 더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내 최초로 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 챙기며 선물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산시에 거주 중인 20세에서 64세 사이 짝수년생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자가 참여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자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신분증과 함께 검진 실시확인서 또는 검진 결과지를 지참해 양 구청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수건 세트가 선물로 지급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 건강검진을 미뤄뒀던 시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강과 선물을 모두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통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금촌동(금정로 45)에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한 ‘금촌어울림센터’가 들어섰다. 파주시는 7월 3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촌어울림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15억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65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 및 군장병 쉼터가 ▲2층에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이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어울림센터가 금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주요 거점시설로 자리 잡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인분(100만 원 상당)과 냉방비 지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계탕은 선부동성당경로식당으로, 냉방비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안산시약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선부동성당경로식당을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삼계탕과 냉방비 지원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록구와 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사업자는 기본세액(5만 원~20만 원)과 연 면적에 따른 세액(연 면적 330㎡ 초과 시)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종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되던 주민세 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면 해당 세액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를 미수령하거나 납부서상의 세액과 현황과 상이한 경우에는 직접 신고해야 한다. 세액을 과소 신고하거나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추후에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신고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청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31일 웹소설 작가 박수정 씨를 제27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금촌 어울림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파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서울·경기권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헤이’를 찾아 최첨단 미디어아트 기술로 구현된 20여 가지의 전시를 관람하고,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박수정 명예시장은 재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웹소설 창작에 대한 비법을 공유하고 싶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명예시장은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고향인 파주에서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최근 개관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파주 시정에 관심을 갖고 관련 행사 등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2, 3층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한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실 ▲창업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실 ▲입주 및 교육받는 청년들의 쉼터이자 회의실 목적의 휴게 및 회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유사무실(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청년 창업가이며,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창업 특화 기관으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에 필요한 창업 전반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창업 후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모델 설계, 마케팅 실무, 투자유치 시뮬레이션 등 전략 교육을 전문가를 통해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원하는 파주 청년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거점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