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2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배달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배달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 택배 등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구가 고용노동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호우, 태풍 등에도 미끄러운 도로를 운행해야 하는 배달종사자는 사고 위험에 노출되므로,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배달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배달 종사자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배달업 종사자 수는 2019년 119,626명에서 2022년 23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43%는 최근 6개월 내 평균 2건의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캠페인은 2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되며, 배달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폭염 속에서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나눔 행사인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배달음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하여 배달통 및 배달가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통해 실천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올해 8월 기준 100만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8월 현재, 약 8천 명의 회원이 170만 회 이상 시스템을 방문하고 그중 5천여 명의 인증회원(도봉구민+도봉구 생활권자)이 100만 회가 넘는 탄소중립 실천을 했다. 이는 온실가스 약 2,000t을 감축하는 효과다. 인증회원이 실천한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이용(18만 회) ▲손수건 이용(15만 회) ▲걷기 및 계단 이용(각 13만 회) ▲다회용 컵 및 장바구니 이용(각 12만 회) ▲자전거 이용(5만 회) 등이 있다. 구는 더 많은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회원 중 1천 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인증) 회원 모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부터 승강기가 없는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행정절차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청 50년(2025.10.1.)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 1000만 노인 인구를 대비한 신규 사업이다. 초고령 사회의 도래,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하면서도 에너지 성능을 개선한 건축물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최초로 컨설팅을 시행한다. 강남구의 승강기가 없는 15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1만 3045개소(주택 7846개, 일반 5484개)다. 과거 입주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입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역삼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00 씨(85세)는 외출을 하기 위해 약 1.5m 높이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가족의 도움 없이는 집에서 나갈 수가 없다.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설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구민들이 설치를 위해 어떤 절차부터 밟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프랑스 자매도시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해 청소년 교류 협력 우의를 다졌다. 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 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작년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대표단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했다. 올해 선발된 참가학생 12명은 현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견학,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명소를 방문하며, 홈스테이 및 친교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은 파리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이 올림픽 성화봉송, 개막식과 경기 등을 관람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선택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택프로젝트’는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도시농업학교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래혁신학교에서 학생들은 코딩, 드론, VR, 로블록스, 3D펜, 디지털 드로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미래 사회 적응 능력 등 21세기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들면 ‘VR 수업’은 VR 장비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미래혁신학교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이후,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개 학교 총 24회를 신청받았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천3백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많은 학교의 흥미를 끌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결성해 더욱 심층적인 교육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기존 4곳의 물놀이터에서 2곳을 추가 조성해 1일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진관동에 있는 구파발 천에서 뛰어오른 개구리를 테마로 한 ‘신도근린공원’ 물놀이터와 신사동에 있는 봉산에서 놀러 온 토끼를 주제로 한 ‘신흥어린이공원’ 물놀이터다. 각 공원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재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신규 조성된 물놀이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바닥분수’를 마련했다. ‘바닥분수는’ 물놀이터 운영이 끝나고도 오는 10월까지 운영해 조금 더 오랫동안 시원한 공원을 즐길 수 있다. 오는 8일 신규 물놀이터 개장을 기념해 구청장과 함께 ‘물총놀이 물놀이행사’도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워터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며, 물놀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하다. 놀이터 이용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70% 이상이 취업을 희망하며 재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천구 내 경력단절여성의 특성과 수요를 파악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높이고,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천구 거주 25~54세 경력단절여성 1,0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기법으로 실시됐다. 먼저 양천구 경력단절여성 현황을 살펴보면, 유관기관 조사와 비교했을 때 ‘초대졸 이상’이 90.8%로(여성가족부 경제활동실태조사 67.0%, 서울시 경제활동조사 84.7%) 타지역에 비해 고학력자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이후 상황을 비교하면 정규직에서 계약직, 전일제에서 시간제, 월평균 수입 하락 등 일자리의 질이 저하되고, 응답자의 65% 상당이 1년 이내 경제활동 재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직 시 주요 고려사항은 연령대별로 다소 상이한데 25~29세는 ‘일자리 안정성’을 중시하고 35~44세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8월 2일 자정부터 4일 저녁 6시까지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전원이 여름휴가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품) 배출이 금지되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을 마친 4일(일) 저녁 6시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해마다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대행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행업체 여름휴가 기간 동안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일시 수거중단 기간을 알리기 위해 강북구 소식지, 강북구 홈페이지, SNS, 전광판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주민 문자 발송, 동 주민센터별 통·반장회의 등 각종 직능단체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여름휴가 기간을 통해 재충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시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08명을 동원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4,000여명의 생명을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재난도우미들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조치 또는 의료기관 이송을 담당한다. 건강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등 1,630명에게는 담당 공무원 등이 개별적으로 전화하거나 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동주민센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권 설정 등기’란 세입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해 그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기를 말한다. 즉, 세입자가 본인이 이곳의 세입자임을 등기사항증명서에 기록하는 것이다.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하면 임대차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 보증금반환 소송을 할 필요 없이 바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어 세입자의 권리가 강화된다. 또한 등기사항증명서에 전세 이력이 기록돼 누구든지 임대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은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관내 거주 세입자에게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을 은평구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원 기준은 지난 1월 1일 이후 주택에 대한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개인에 한하는 무주택 세입자다. 단, 세입자가 법인인 경우와 임대사업자 임대주택의 세입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우리사이, 마음잇기’ 행사를 5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대청공원(14일)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자살·자해의 위험성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전체 이용자 2명 중 1명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5명 중 1명이 가족 갈등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이러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준비했다.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공동체가 유대감을 회복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행사 주제를 ‘우리 사이를 잇는 연결’로 정했다. 5일부터 16일까지 사이쉼(도곡로 420)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연결을 주제로 한 드로잉 월(Drawing Wall) 공동 작업 ▲미래의 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느린 편지 보내기’ ▲연결의 소망을 담은 ‘바람(소망)개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19일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까지14년간 유·청소년 장학생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유세휘(서울번동초 6학년, 검도) ▲최준호(서울삼각산초 2학년, 자전거레이싱) ▲최준혁(서울삼각산초 5학년, 자전거레이싱) ▲김민균(서울삼각산초 6학년, 양궁) ▲김소유(서울송중초 4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명기준(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위지수(서울우이초 5학년, 축구) ▲손예린(강북중 3학년, 태권도) ▲홍가온(창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천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0명으로, 연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해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전국 2,972개, 양천구 20개 기관)에서 외국어, 자격증, IT, 취미·교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4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양천구 장애인 평생학습이용권’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구비서류를 갖춰 양천구 평생학습관(양천구 신정중앙로80)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그 밖의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이미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이나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되며,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15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8월 주민세 납부 안내에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17만3000건 10억원, 주민세(사업소분) 3만3470건 32억원을 각각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 6천원을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직계존속 유무에 따른 학생, 취업준비생 등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은 포함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5∼20만원)과 연면적(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구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8월 중 우편으로 발송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관악구 신림동 205-1일대)’은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물놀이장, 모험숲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관악산의 맑은 물과 푸른 숲이 펼쳐진 자연과 어우러져 만끽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교육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캠핑숲 프로그램은 ▲생물의 다양성과 멸종생물 관찰 ▲관악산의 달마중 별마중 ▲산책 및 햇님밧줄 놀이를 주제로, 월별 야간숲산책, 밧줄놀이, 가족컵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 2회(1회차 금~토, 2회차 토~일) 오후 3시에서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1박 2일로 운영된다. 2014년~2018년 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차당 최대 15가족까지 모집하며, 1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