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및 시군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경기도기술원과 김포시 ·평택시·안성시 각 농업기술센터가 참석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 영농상황, 상호협력 방안, 주요 현안 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회 참석자들은 남양주시 취약계층·아동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체험농장 ‘안나농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농장 조성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과수재배부터 판매 및 체험까지 6차 산업을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및 고부가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조성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해 농생명 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특색있는 쌀가루 가공 레시피를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다양한 우리쌀을 활용한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4차례 진행했다.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농촌진흥청이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공용 쌀가루를 활용한 제빵(크림도넛)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식문화 변화 등에 따라 밥쌀용 쌀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가공용 쌀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가루 빵과 가루쌀 빵의 식미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쌀가루도 밀가루와 같이 디저트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면 밀가루에 거부반응이 있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루쌀에 대한 홍보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시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은 소비자의 건강과 우리쌀 소비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일 평택시 고덕동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과 고덕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대비 관리실태를 살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긴밀한 상황 대처 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도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문자 및 전화 발송, 현장 순찰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궁도 대표 선수와 호원1동 주민을 만나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미군부대 반환기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의정부를 상징하는 인물로 중앙로 태조 이성계 동상을 모티브로 의정부시내 미군부대 반환기지에 활 테마 공원을 조성(박물관, 체험관, 활터 (가칭 태조정), 각종 조형물)하여 매년 세계 활 축제와 같은 국내 대회 개최로 의정부시를 전 세계와 국내에 우리 활의 중심지로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통 무예인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 의정부시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여 세계 활 축제를 개최 할 경우 많은 세계인들의 방문이 예상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29일 관내 7개 관계 기관과 함께 ‘온가족보듬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이란 기존사업에서 생기는 지역별 서비스 편차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가족의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됐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관계 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위기 가족들의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남부경찰서 △동부희망케어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체는 온가족보듬사업 및 각 기관 사업과 서비스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위기 가족의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했다.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 기획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 포함 가족 관람객 증가 2024년 상반기 실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28일 기준 실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가 10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관람객 수보다 3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실학박물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진행 중인 기획전시의 관객 동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한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전시 기간의 절반을 지난 현재 5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6월까지의 관람객 통계를 비교하면 어린이 관람객은 전년 동월 2,797명에서 올해 1만 1945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퀴즈와 퍼즐게임,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산어보'의 집필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구성이 어린이 관람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선 발달장애 예술가 39인과 생성형 AI가 각각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설명을 기반으로 그린 그림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31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함께 청소년 돌봄-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활짝!’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진접읍 홈플러스에 위치한 슈마커 진접점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5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신발 구매 쿠폰을 지원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31일 오전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중재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일정 협의와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 분들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쉼터로 운영되는 모두누림센터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8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유가족 분들께 이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8월부터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 ‘지역작가 및 지역자료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에 우리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저서와 작가의 문학 세계를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자료 제공에는 남양주문화원과 (사)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남양주시인협회가 협조했으며, 기획된 코너에는 현재 지역작가 13명의 저서 200여 권과 지역자료 4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한정회 (사)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송덕영 남양주시인협회 회장은 “남양주시 공공도서관 지역작가 코너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남양주 지역의 문학적 성취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역작가·자료 코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자료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약용도서관 또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 농가 일대의 수해복구를 돕고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지원에 나섰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3년 11월 9일 '남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즉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재난복구 활동은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남양주시해병대 △청년봉사단 △남양주짜장차 △남양주시재향군인회 △남양주남부경찰서방범연합대 △남양주잠수협회 △청개구리와반딧불 △바르게살기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상록봉사단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재난구조단 △진접읍자원봉사단 △화도읍자원봉사단 △별내면자원봉사단 △평내동자원봉사단 △다산1동자원봉사단 △다산2동자원봉사단 △별내동자원봉사단 20개 단체, 총 8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해 가구의 토사물 제거, 육묘 정리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활동에 임했다. 특히 ‘남양주짜장차’봉사단은 200여 명의 수해 복구 봉사자 및 이재민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안건 의결 사항에 따라 8월 1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지고,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도내 지역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도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30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펀펀 음악회를 개최했다.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총 70명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이형숙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이석균 경기도의원, 화도읍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음악캠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이 모여 밤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공연이었다.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연주 ‘the shistler’s song’플루트 앙상블, ‘A tribute to henry mancinl’, ‘Danzon No.2’합주 등 다양한 클래식의 선율로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수 있었다. 다음달에 참가하는 교향악 축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새로운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연매출 10억 원~12억 원인 업체는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연매출 기준 상향으로 근소한 차이로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했던 업체들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실적인 제한 기준 마련으로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고, 시민들도 더 다양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어 광명사랑화폐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 업소의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 중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록 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기 침체 지속에 따라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광주시 공공배달앱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인 광산구 신창동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소비자 등과 ‘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음식점은 광주시 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신한은행 ‘땡겨요’ 입점업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연속된 행보로 지난 23일 ‘소상공인과의 대화’, 26일 ‘경제계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현장 소통이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현성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홍진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팀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부 회장, 김태훈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김광호 뜨래찬 대표, 진광종 백족발 대표, 김창수 첨단돌솥감자탕 대표, 백승호 카페잇샌드 금남점 대표, 문유성·조성배 광주 공공배달앱 소비자 등 16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