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 이경미 새마을문고 회장 등 매탄4동 주민들이 함께 하였으며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 현판 제막식, 업무 협약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는 동네 카페 등 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새마을문고 이동 서가를 설치하고 매월 책 50권(연간 600권)을 순환 비치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홍보하며 새마을문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주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2호점은 매탄4동 관내 카페인‘이프(2F)카페’함께하게 되어 ‘매탄4동 주민자치회’,‘매탄4동 새마을문고’와 3자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46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와 함께하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인 매탄4동이 책 읽은 모습이 가득한 인문학 마을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시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보편적 디지털 접근권 보장’이라는 배움터 고유 목적에 집중해 스마트폰 어플 활용, 키오스크 등 디지털 실생활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실생활 역량교육 과정으로는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및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 5가지 주제의 기본 역량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 챗GPT, 인공지능(AI) 윤리 등 실생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비중을 높이고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태봉노인복지관(북구 신안동)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정보화교육장(동구 장동) 등 2개소를 선정했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교육 장소다. 이곳은 실생활 디지털 교육과 생활 속 자주 겪는 디지털 문제를 도움 받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4 복지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복지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지학교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60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나눔·기부 사람이 먼저다(7.16.)’,‘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복지리더 실천 전략(7.23.)’을, 김승수 인하대학교 교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복지상식, 배워서 남주자(7.30.)’를 맡았다. 시는 마지막 교육에 이어 수료식을 열고, 3회차 교육을 모두 참석한 위원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학교를 수료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복지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을 진행하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만석공원 목공체험장에서 약 15명의 인원이 모여 환경에 관한 강연을 들은 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친환경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천동 마을자치리빙랩은 ‘함께해요! 원천동 탄소중립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친환경 폐건전지 수거함을 구성인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각지에 이를 비치하여 유용폐자원을 수거하는 사업이다. 원천동 주민들의 건전지 수거함 위치 혼돈과 수량 부족에 대한 시정 요구가 있었고 수거함을 직접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이를 적재적소에 비치하여 주민의 요구와 원천동의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윤재춘 주민자치회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원천동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선혁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원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로 구성된 복달임 꾸러미를 직접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대상자분들이 ‘복달임 꾸러미’ 선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꾸러미’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31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숨은 민주 찾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숨은 민주 찾기’란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본학습과정 중 하나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이해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나-이웃-사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7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한다. ‘나’ 영역에서는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과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논의하며, ‘이웃’ 영역에서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과 ‘어렵지만 중요한 차이 다루기’를 학습한다. ‘사회’ 영역에서는 ‘나와 사회의 관계’, ‘우리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 ‘목적이 있는 삶,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다룬다. 수업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시민교육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선별검사 등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75세 이상 고령으로 치매 이행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등 집중 검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추진한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바르게 알기,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적극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월 1회 주말 검진을 운영 중이며 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토리로 배우는 맹모한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특강을 개강하였다. 이번 특강은 방학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한자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강의를 수강한 한 어린이는 “한자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니 쉽고 재미있었다. 방학에만 수업하는 것이 아쉽다.”라며 한자 학습에 대한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라며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을 위한 주민 친화적인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관절염 예방과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가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만성질환 및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남구 구립도서관 4곳에서 일제히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 도서관과 푸른길 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정보 도서관에서는 이 기간 ‘우리 가치(같이) 지켜요’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생활 속 가치를 만나면서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이 함께한다. 독서교실 첫날에는 게임과 토론을 통해 가치의 정의를 배우며, 둘째 날에는 책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가치 찾기 활동을 펼치면서 본인이 찾은 가치를 초인종에 담아 현관문에 내걸 수 있는 풍경 만들기 체험도 한다. 셋째 날에는 동시를 작성하면서 생활 속 가치 실천 방법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학습한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같은 기간 ‘에너지 교실! 무얼 타고 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은 게임과 글라이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힘과 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온 ‘장흥작은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첫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미 대출된 도서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동 반납함 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마솥 무더위에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5000여 가구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구는 건강관리 전문인력들을 현장에 파견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건강수칙 안내문, 부채, 쿨패치, 쿨스카프, 벌레기피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서구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효 시 예방 수칙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하루 100여 건의 전화와 650여 건의 문자를 통해 폭염,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순석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구청사 내 다중이용 공간 및 비상구 주변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함을 설치했다. 방연마스크는 유해가스를 흡착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뜨거운 열이 폐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약 15분 동안 호흡기를 보호하며 대피 시간을 확보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서구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방연마스크 150개를 비치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사망자 40% 이상이 유독가스 등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은 대피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아 위급 상황 시 방연마스크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선석 회계정보과장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없도록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피 요령 홍보와 청사 환경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향후 서부소방서와 전기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주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2대 산업 중심의 1차 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최근(7월26일) 광주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열어 ‘광주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을 심의·확정,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 광주시는 ‘기회도시 광주, 신경제도시 도약(STEP UP)’을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등 3가지 분야의 목표를 설정한 계획(안)을 마련했다. 기회발전특구 신청 면적은 빛그린산단,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등 약 59만평(195만9154㎡) 규모이다. 광주시는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2대 산업 중심의 1차 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 산업은 지역 제조업 매출액 기준 43%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산업으로 연간 72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미래자동차국가산단 신규 조성,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생활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도시정비 구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세무2과 유충안 주무관이 받았다. 유 주무관은 “도시정비구역 내 범죄행위 및 쓰레기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업자에 책임 의무가 없어 불법생활폐기물 처리 등에 공적 재원이 투입되고 있다”며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질서위반행위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수상은 ▲66세 이상에 대한 건강검진용 인지기능검사 도구 일원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예방 및 안정성 제고를 제안한 치매안심센터 조미영 팀장과 고령사회정책과 박주현 주무관이 받았다. 또 장려상에는 ▲어린이공원 반경 10m까지 금연구역 확대(홍보실 김혜미 주무관) ▲불합리한 생계급여 지급일자 앞당겨 복지시설 정상 운영 뒷받침(복지급여과 정선우 주무관) ▲농수산물 도매법인 경매독과점 규제 철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