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마포구가 오랜 기간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활동 등이다. 하반기 모집은 5주 단기 프로그램과 15주 중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기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중기 프로그램은 20명의 청년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중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18세부터 34세까지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난 29일 안산동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8~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캘리그라피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방학 캘리그라피교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사회환경이 급변하고, 이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29일을 시작으로 2주간 총 4회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캘리그라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캘리그라피를 처음 경험했는데, 어려웠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행복했고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남은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울감을 떨쳐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 인스타그램 릴스에 조회수 64만이 넘는 콘텐츠가 올라 화제다. 지난 해 개당 2만 조회수를 기록하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약진이다. '월급전날묵찌빠'는 월급전날 남은 돈을 탕진하겠다는 결기를 보여주는 장면을 연출하지만 결국 군포시가 추천하는 착한업소 홍보로 이어진다. 올해 2월에 제작해 노출한 '금정역바래다줄래'는 '금정역 가고 싶은데 바래다 줄래?'와 '금정역에 뭘 바래? 다 줄게'라는 띄어쓰기 놀이다. 금정역에 GTX가 착공하고 철도지하화가 선언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조회수 34만을 넘겨 2015년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래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조회수를 늘린 주역은 군포시 공무원서포터즈다. 홍보실 뉴미디어팀이 제작한 이들 콘텐츠는 외주제작이 아닌 자체제작이어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충주맨의 1인 유명세와 달리 뉴미디어팀과 서포터즈의 집단지성이 조직 전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군포시청 유튜브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일방적인 군포시의 뉴스를 취재보도하는 것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홍수대비 산사태위험지역을 돌아보는 직원을 따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대피장소의 위치와 규모,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고양체육관 등 14개소 대피 장소는 적절한 위치와 규모를 갖추고 있었으며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관리카드와 정보를 현행화하고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유도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유산 ‘옥로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옥로주 전수관(안산시 대부도 소재) 주관으로 운영하는 ‘화담주畵談酒_맛과 멋을 담다’ 3·4기(9~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옛 그림 속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기도 무형유산 옥로주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옥로주(玉露酒)는 율무를 원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민자 보유자의 증조부 대(代)부터 군포시 당정동에서 빚기 시작했으나,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단원구 대부도에 터를 잡게 되면서 지난해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명을 뺀 옥로주로 명칭이 변경됐다. 모든 교육은 옥로주 전승 교육사와 이수자가 직접 진행하며, ▲옥로주의 부산물인 술지게미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옥로주의 맛과 멋’ ▲옛 그림 속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 술 빚기를 체험하는 ‘그림 속 멋과 맛’ 등 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폭염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대책,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폭염 관련 실무담당 6개 부서로 구성된 군포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10년간 평균 폭염일수가 14.7일로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방문 및 전화 실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추진하고 양우산,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6월 중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 은행 등 13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총 209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주요 도로변에 살수차를 투입하여 물을 뿌려 도심 열섬화를 방지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고양시의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작년 COP28에서 유치 의사 밝혀와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11월 제29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개최국은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 최종결정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3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고양시에 영업 신고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체인점 형태의 프랜차이즈나 2023년 1월 이후 식품위생 관계법령 위반 등으로 처분 받은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하며, 주방 환경 개선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20곳의 업소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정리수납 전문가가 방문해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 주고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수납 바구니, 지퍼백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세부 컨설팅 항목은 ▲냉장고·식재료 창고 정리 정돈 ▲식재료의 종류별·보관 방법별 정리 수납 및 표시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해충‧쥐 없는 청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한남3구역 일대에 대한 중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한남3구역은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인 사업지로 이주율이 높아짐에 따라 빈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충과 쥐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계획했다. 재개발 지역에 대한 정기 방역은 민간 전문소독업체가 담당하고, 구는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긴급 방역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기 방역은 지역별 오염도가 따라 소독 주기를 달리하여 시행한다. ▲한남3구역은 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한남2구역과 한남4구역은 오염 우려가 낮은 지역으로 월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주요 방역 대상은 빈집 주변 골목길과 폐기물 적치 장소이다. 방역 내용은 ▲바퀴벌레 등 해충방제 ▲구서작업(쥐잡기) ▲민원 내용에 따른 맞춤형 방제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재개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과 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총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 안전·탄소중립·꽃의 도시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제안사업을 신청받았다. 사업부서 검토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한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9일 개최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 예산학교 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명의 신규 위원들을 포함한 총 40명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예산 제도 및 위원회 기능 등에 대한 교육이 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024년 '힐링냉장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된 노원구의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당초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장마로 실효성이 없어 운영을 미뤘다. 올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4일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천변은 ▲중랑천(4개소) ▲당현천(2개소) ▲우이천(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으며,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2개소) ▲영축산 순환산책로(2개소) ▲경춘선 산책로(2개소) ▲불암산 나비정원(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다. 지난해 생수 소비량이 극히 적었던 ‘경춘선 불빛정원’은 올해 운영장소에서 제외됐다. 운영시간은 설치장소에 따라 다르다. 최대 아침 7시부터 저녁 22시까지로, 운영의 효율과 힐링냉장고 운영을 돕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조정했다. 우천 예보 시에는 미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건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4년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계 음악캠프를 비상임단원 43명과 지도자 3명, 담당자 등 총 49명이 참여하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모나 용평(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소재)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하계 음악캠프 기간 동안 단원들은 합창 및 파트 연습을 통해 팀워크와 음악적 기량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특히, 역량 강화 특강으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공연 연출가 이혜경이 100여 편 이상의 오페라와 창극을 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페라 움직임의 기본법'을 주제로 단원들에게 무대에서의 기본적인 자세와 동작의 중요성을 전달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외부 체험 활동으로 미디어아트 뮤지엄과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을 쌓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기본적인 음악 교육뿐만이 아닌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하계 음악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음악적 성장과 팀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합창단이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정기연주회뿐만이 아닌 찾아가는 음악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대인 관계 증진을 위한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신 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와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매월 한 분씩 방문하는 일정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카라라이온스와 함께한 생신 지원 행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금일봉을 전해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생일이 외로웠는데 생일을 기억해 주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매우 고맙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마음 대축제 ‘여러분들이 경기도의 자부심입니다’에 참가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거주 환경과 지역 공동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축제는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수혜자들의 사회적ㆍ문화적 욕구를 해결하며,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흥센트럴종합병원, 센트럴장례문화원, 선진이노텍, 대농식자재마트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섰다. 이들 후원업체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과 종사자뿐 아니라, 경기도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