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30일 오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 로타리클럽’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kg(환가액 14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순철 회장 및 임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발전과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양주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정광윤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 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3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4년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및 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도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업무의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팀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안내 및 이해 ▲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정담회, 교육행정 관련 정책협의 의제 토의,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 주요 내용 및 세부 계획을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의원들과의 정담회 등을 통해 양평교육에 대한 이해, 정책협의 등을 통한 업무 이해 및 정책 역량 강화 및 애로사항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경기도교육 정책드라이브’를 8월 말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 1차로 양평교육지원청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한 업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 합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6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여 쌓아온 활동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남시 꿈드림은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꽃피는 학교, 동성고등공민학교, 써니힐 크리스천 아카데미의 3개 대안교육기관에서 '단·소·진(단순, 소박, 진실/ 선장구)', '동성필하모니(기악)', '슬기로운 농부(친환경 스마트팜)', 'Joyful 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지구촌 마을(ESL 영어회화)'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의 조재영 센터장은 “합동 수료식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교통과 경제 혁신을 이룬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교육으로 김포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김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교육도시로 변모해 도시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통과 경제 이후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으며, 임기 3년차에 교육 변화를 완수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 어필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6월 2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응모했고, 7월 15일 김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및 브로마린은 30일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국 남양주시수상레저 조합장, 김민준 브로마린 대표이사,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은 후원금 2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을, 브로마린은 수상레저 의류 580벌(4천만 원 상당)을 복지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종국 조합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준 대표이사는 “전달된 수상레저 의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와 이에 필요한 의류를 제공해 주신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과 브로마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기업들이 지역 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30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열린 폭염예방 물품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명지회의 주관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균 의장은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생수와 같은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사랑과 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점 상인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30일 17시 현재 경기도 7개 시군에 폭염경보, 2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 특보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31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폭염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대응하고 있다. 관심은 상시 대비, 주의는 폭염주의보가 4~18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가동한다. 경계는 폭염주의보가 19~31개 시군 이상에서 발표되거나 폭염경보가 4~12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심각은 폭염경보가 13~18개 시군에서 2일 연속 지속됐을 때 이상의 상황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에 따라 비상1단계부터 3단계까지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31일 상황이 심각단계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는 비상1단계 수준의 대응이 이뤄지게 된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30일 오후 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6일(금) 제3회 장위 물총축제 ‘핫썸머’를 진행했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장위마을 물총축제는 아동의 놀이문화를 장려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나누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아이와 10여 명의 보호자가 무더운 날씨 시원한 물총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전OO(가명) 보호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물놀이에 맛있는 떡볶이까지 아이가 엄청 좋아했고, 저도 같이 물총을 쏘며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자 위원장은 “올해 3회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물총축제를 진행해 보았는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아하시는 것 같아 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4파리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경기도선수단을 응원하면서 경기도 스포츠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에는 경기도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선수 21명, 지도자 6명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림픽 대회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소식도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양궁의 이우석 선수(코오롱)가 30일(화)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고 ‘엄마 선수’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 경기도청 소속 사격 금지현 선수는 27일(토)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따 화제를 모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중심에 경기도내 선수단 활약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스포츠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 선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 개선과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구리, 의정부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자치경찰 사무 공통 분야 ▲생활안전 분야 ▲여성청소년 분야 ▲교통분야 등 맞춤형 인권 진단 항목을 중점으로 26일 구리경찰서, 30일 의정부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관계부서 사무실과 민원실 등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및 보호 사항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점검했다. 자치경찰 사무 공통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인권시책 및 인권교육 시행, 정보·의사소통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생활안전 분야는 사회적 약자의 절차적 보호 시행 실태에 대해서, 여성청소년 분양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관련 조사실 대기실 개선, 사회적 약자 절차적 보호,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 및 보호시설 안내 실시 등 적극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또한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자문위원의 전문지식 활용과 자치경찰사무 현장 담당자 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아침저녁으로 푹푹 찌는 요즘, 더위를 피해 멀리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운 주민들을 위해 동대문구가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30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일대에 조성된 ‘2024 동대문구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물놀이장은 약 5,000㎡ 규모로 최대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에어슬라이드 ▲매점 ▲텐트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설정비와 위생 ‧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풀장 입장을 위해서는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풀장입장 시 필요한 구명조끼 또한 무료 대여한다.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정릉천에도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정릉천 둔치(제기동 135-92)에 조성된 ‘제기맑은샘 물놀이장’은 올 여름, 인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 운영시간 및 휴장일은 ‘동대문 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와 지역에 소재한 국가·공공기관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광주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과의 네 번째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날 자리는 ‘무더위 식히는 ACC 문화바캉스’라는 주제로 기관장들에게 지역 랜드마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소개하고, 광주시와 국가·공공기관과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및 상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을 살펴보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카소 도예’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적 자산과 기반이 풍성한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2022년부터 정례화해 국가·공공기관장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통문화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김치타운 등 광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곳에서 주로 개최했으며 광주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영어방송재단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광주영어방송에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는 GGN 글로벌광주방송 제6대 사장에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선임했다. 윤도한 신임 사장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MBC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와 ‘100 토론’을 진행했다.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교육부와 노동부, 총리실, 감사원, 경찰청, 검찰청, 대법원, 국회 등을 두루 출입한 윤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2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과 한국IPTV 방송협회장을 역임했다. 윤도한 신임 사장은 8월 초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간이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이에 앞선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비상근 사장과 상임본부장 2인 체제를 상근 사장 1인체제로 통합해 책임경영토록 하고 신임사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이사회 의결을 통해 윤도한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 ‘GFN 광주 영어방송’은 최근 ‘GGN(Global Gwangju Network) 글로벌 광주방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지구 내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구는 30일 오후 구청에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시설의 위탁운영 업체인 ㈜핸디즈와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핸디즈는 구에 채용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강서구민의 구직 기회 확대를 돕는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 마이스 단지 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을 이어나가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