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위기 임신 지원·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검진, 출산, 출생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병원에서 자동으로 출생이 통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유기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미혼모, 청소년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위기임산부 핫라인 1308로 전화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민의 경우 1308로 전화 시, 해당 시·도 상담기관(경기 광명 아우름)에서 임산부가 방문할 의료기관에 미리 연락하여 가명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가 가명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 상담기관에서 임산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그 후 원무팀에서 가명, 전산관리번호로 접수 및 신규환자로 등록하게 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위기 임신 지원·보호출산제 제도를 통해 임산부에게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다가오는 8월에 생신을 맞이하게 되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 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날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함께 축하해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동네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신경쓰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구청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노원구 관내 초·중학교 10교를 ‘탄소제로 실천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함으로써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탄소저감 표준화 모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일반학교에 안내하여 '2050 학교 탄소중립'을 견인할 계획이다. 2023년에 서울시교육청은 IPCC 6차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출되는 탄소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 탄소제로 실천을 준비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는 면적당 탄소 배출량이 많은 편이며, 탄소배출 중 전기 사용이 48%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건물 요인(노후화, 연면적, 보유공간 개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 읍면동별 주민총회가 시작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2일 개최된 설성면 주민총회를 필두로 오는 9월 24일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읍면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의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과 읍면동 주민이 누구나 제안하는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민총회에서는 읍면동별 6천만원 규모의 “읍면동 자치계획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는 지난 30일(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공무원이 참석하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상가연합회 10명과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롯데시네마 이면도로, 금곡동 상가 등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치웠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는 한 달에 한 번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홀씨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금곡동은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의 20개 동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 곳곳에서 어르신 대상 복지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 25일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청력 저하 65세 이상 1·2인 어르신 20가구 자택에 안심벨을 설치했다. 성북구 20개 동 중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석관동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비중이 높아 초인종의 위치가 불분명하다. 청력이 저하된 어르신의 경우 안부 확인차 방문한 주민센터 직원의 소리를 듣지 못해 안부 확인이 어렵고, 지원 물품 전달 또한 힘들었다. 주민자치계획 의제로 선정된 이번 안심벨 설치 사업은 올 1월부터 설치 물품 등을 직접 조사하고, 지원 대상자 기준을 마련해 석관동주민센터가 기준에 맞는 세대를 추천해 설치할 수 있었다. 안심벨 설치에 직접 나선 이순영 석관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장은 “청각 장애인용 안심벨로 청력이 저하된 어르신이 쉽게 방문객을 인지할 수 있게 돼 복지 물품 전달이 한층 쉬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홀로 생일을 맞아 소외감과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의 감정적 외로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북구가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 ‘탄소사냥꾼’과 함께 환경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보드게임을 개발했다. ‘성북구 탄소사냥꾼과 함께하는 환경볼런투어‘ 보드게임은 성북구의 지도를 형상화해 만든 게임 보드다. 보드를 중심으로 E카드(환경카드), V카드(자원봉사), A(실천카드)를 제작해 자원봉사와 환경에 대한 정보를 게임 형식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보드게임은 4인 또는 4그룹 내외로 팀을 구성해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할 경우 대여가 가능하다. 이번 개발에 참여한 이00 봉사자는 “환경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이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이렇게 게임으로 만들어 진행하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특히 즐거웠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 실천이 필요한 지금, 실천을 위한 교육이 절실한데 이렇게 재미있게 환경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만들어준 봉사단에게 깊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탄소사냥꾼은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으로 환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요금걱정 말고 선풍기, 에어컨 마음껏 켜세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 가동을 꺼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 ‘냉방비’를 지원한다.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해 무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기준일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서울형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법정 차상위계층 약 14,500 가구다. 지원금(가구당 5만원)은 별도 신청 없이 7월 31일 수ㅇㅅ일 각 가구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계좌파악이 안되거나 은행계좌가 없는 경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누락되는 지원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라며 “이번 특별 냉방비 지원이 무더위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구민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6회에 걸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2024 오감만족 썸머 베이킹스쿨’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베이킹스쿨’은 파주시 적성면 소재의 ‘시몽베이킹스쿨’에서 진행되며, 7월 29일~7월 30일 중·고생(1조), 8월 5일~8월 6일 중·고생(2조), 8월 12일~8월 13일 초등생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2인 1조로 총 15가족이 선정되어 2가지 빵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세계 최초 빵의 유래를 이해하고 피타빵 만들기,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하듯 낭트 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촌고등학교 1학년 신유민 학생은 “팔을 많이 사용해서 힘들었지만, 엄마랑 같이 체험하니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신유민 학생의 보호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비장애학생 보다 더 많은 체험활동이 필요함에도 보호자와 함께 하는 기회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가 생활과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30 청년대학 ‘청년, 그거 어떻게 사는 건데?’를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 동안 평일 오후 3∼5시 온라인(Zoom) 강의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관계, 경제적 자립, 환경이란 주제 아래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구성했다. 첫 주제 ‘관계, 그거 어떻게 맺는 건데?’는 ▲디지털 시대,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접속되는가?(8/26, 김찬호) ▲나와의 관계 맺기: 나를 수용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8/27, 임낭연) ▲사랑하는 사이, 풀리는 대화법(8/28, 임정민) 등 타인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대화하는 방법들에 대한 강좌로 꾸며진다. 다음 주제는 ‘경제적 자립,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로 청년금융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목돈 모으기 방법(8/29)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대출 지식(8/30)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집 구하는 방법(9/2)에 관한 강의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김성민 대표가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시즌에 맞추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자녀와 함께 학부모 코칭(함께가자 우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부터 출발한다. 마음 놓침에서 마음 챙김으로 길을 찾아가면서, 학부모가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집단 상담을 통해 나를 되찾고 나를 좀 더 사랑하면서 시작해보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음 치료 전문 강사의 온화한 리더십을 통해 학부모들은 초집중을 유발하며 마음을 울리는 힘든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속에 양육하며 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기까지의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깊숙이 빠져드는 경험 위주의 수업은 학부모들의 눈물과 미소가 답을 대신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내가 다 견뎌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했다. 자녀를 합리적으로 지도하고 애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반복하여 표현해 보고 이러한 상담프로그램을 자주 자녀들과 마주하며 나 전달법을 실습해 보기로 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최근 북가좌동 392-30 일대에 반려견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산책로는 길이 300m, 폭 1.5m 규모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배변 봉투함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연희동 산2-14 일대에 길이 2km의 반려견 산책로를 개장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6일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문화를 살리기 위해 자생적으로 설립된 동네책방이 경기도민의 문화허브로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2회에 걸친 토론회를 통한 전문가 의견수렴, 24개 시·군의 76곳 동네책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인터뷰를 수행했다. 연구를 진행한 제종길 책임연구원은 “연구 결과 경기도 내 지역서점은 인구 10만 명당 3.4개소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제일 적은 수이나 동네책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24개 시군의 76곳을 인터뷰한 결과, 직접적인 혜택 제공보다는 네트워크 구축, 동네책방 페어 개최, 홍보 강화를 위한 책방지도 발간 등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철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지역서점 내에서 동네책방이 주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하계 단합 가족 합동 야외주회를 개최하고 양평군 차상위계층 지역 아동을 위해 고급 초콜릿 약 150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로타리클럽은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4만여 개 클럽 중 3600지구 소속으로, 1978년 창립된 이래 46년 동안 국내외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로타리글럽은 국제 봉사활동으로 소아마비 종식을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자매결연국 로타리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식수공급 사업, 화장실 개선 사업, 첨단의료기기․컴퓨터․도서기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참사랑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상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용인지역 위주로 전개해왔지만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클럽의 나눔활동과 봉사의 이념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분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서초종합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서초구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성별에 따라 학년별(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로 진행된다. 혼계영은 성별에 따라 남자부, 여자부로 진행되며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8월 1일~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수영연맹 및 시도수영연맹의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으며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는 8월 31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벌써 30회를 맞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