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역북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역북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이 올해 말 마무리된다”며 “총 84억원을 투입해 공원 하부에 주차면수 125면을 확보하고, 주차장 상부에는 공원을 재조성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역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상, 향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역북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도서관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원과 도비 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31억원을 보태 총 84억원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착공해 내년 말 재개관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업체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업체를 변경해서 곧 공사가 재개될 것이며 올해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올 6월에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대해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 시설 일제 조사 실시에 따른 것이다. 정기안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위생과 소관 8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연면적 1,000㎡ 이상~5,000㎡ 미만 숙박시설과 연면적 300㎡ 이상~1,000㎡ 미만 위락시설 29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임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임, 단면 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의 위험으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안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경로탐색' 7월호를 발행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의 가게 코너는 지역 상인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개인 기록뿐만 아니라 마을과 골목의 이야기, 기록 그리고 상가 홍보까지 상인들이 매달 기대하는 코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최근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의 후원으로 경민대학로 상점 곳곳과 청년실험마켓에 비치 후 배포되고 있다. 이달의 가게에 참여한 한 상인은 “에디터분들이 인터뷰한다고 처음 올 땐 쑥스러워 못 하겠다고 손사래를 쳤는데 책자로 나오니 뿌듯하고 나의 일터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문화마켓 그리고 도전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지속해서 사업과 상가들의 이야기를 소식지에 담아 홍보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 최우수: 오현정 주무관(도로관리과) ‘지속가능한 재정위기 극복방안 도출을 위한 시 일원 도로조명시설 전기계약 전면 개선 추진’ ▶ 우 수: 강성욱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생활속의 스마트한 편리함, 커뮤니티매핑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버스정보안내 서비스’ ▶ 우 수: 심규현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시민이 안전한 더 걷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방범 CCTV 설치사업 통합지주 활성화 촉진’ ▶ 장 려: 박종환 팀장(前 주차관리과/現 건축과) ‘노상(거주자) 주차장의 잔여공간 활용한 경차전용주차면 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월 9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그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군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마을 중 주민의 적극성,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교육장소 확보 등을 고려해 최종 1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군에는 현재 청평면 하천1리가 2018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운영 중인데,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치매인식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안전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뒤따른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경기도와 경기교육에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였고,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미있는 제안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 의원은 후반기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그 자리를 옮겨 ▲돌봄정책 ▲유보통합 ▲교육복지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위원회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 의원은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찾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9일 시장실에서 제7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현안사항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 주제로 ▲국내·외 미술관의 사례조사를 통한 우리 시 접목 방안 ▲2025년 경기도 RISE 본격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퓨전문화관광홍보관 활용 방안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한 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당면한 문화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26일 춘천시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한 청소년스포츠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스포츠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라는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집결한 참가자들은 춘천으로 이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레저 보트, 레일바이크 등 스포츠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저녁은 BBQ 파티로 친목을 도모했으며 다음 날 김유정역에서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들과의 유대가 깊어졌고, 각자의 배경을 뛰어넘는 소통의 의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영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참여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의 성공적인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영어로 놀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로 놀자!’ 프로그램은 영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국내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 귀국해 직접 진행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놀이 활동, 영화 감상 소감 나누기, 파티 등 흥미 있는 소재를 활용해 재미있게 영어 회화를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고 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같이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영어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면 지사협은 매달 복지순찰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다. 북면 지사협은 15명의 민간 위원과 1명의 공공 위원으로 구성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성희 민간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이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항상 우리 북면을 위해 노력하는 북면 지사협에 감사드리고,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사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참여를 망설이기도 한다. 시작을 고민하기보다는 가벼운 활동을 통해 만족감과 성장의 기회를 찾은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서울동행으로 교육 봉사 활동을 시작한 백주연 씨는 초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멘토링 활동을 하다 이제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미술 교육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백주연 씨는 대학생이 되고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그녀는 서울시 내 초등학교에서 1:1 영어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 교육 봉사를 선택한 그녀는 단어, 읽기, 문법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태블릿을 활용한 발음 교정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글을 모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영어 동화책을 제작하기도 한다. 열정적인 그녀의 멘토링은 책상 앞에 앉아 있기도 어려워했던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교육 봉사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명동·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행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불법으로 판매한 70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하고 총 4,797점의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에게 압수한 총 4,797점의 제품은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42억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의류 2,464점(21억4천만 원), 액세서리 888개(7억1천만 원), 지갑 573개(4억6천만 원), 가방 204개(5억7천만 원), 선글라스 191개(1억1천만 원), 벨트·스카프 등 기타 잡화 477개(2억6천만 원) 등이다. 최근 위조상품 유통·판매의 성지로 불리는 동대문 새빛시장(노란천막) 단속으로 압수한 위조상품은 1,173점에 달한다(서울시 자체단속 및 4개 기관(서울시, 특허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수사협의체 단속 실적 포함) 주로 적발되는 종류로는 의류, 지갑 ,액세서리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선글라스, 스카프 등이 있다. 동대문 새빛시장(노란천막)이 미디어를 통해 내·외국인이 자주 찾는 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 개관을 앞두고 첫 교육프로그램인 ‘RAIM 썸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도봉구 마들로13길 56)은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는 시설로 8월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로봇코딩, 의료 분야의 기업연계 교육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RAIM은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 KT,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등 기업들과 협업하여 체험교육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자체 구축한 ‘RAIM 아뜰리에’ 공간에서는 로봇·인공지능 기술에 예술을 접목시킨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개관식 이후인 8월 21일부터는 ‘로봇의 구조:생물의 관절’, ‘AI, 그리고 ARTBOT’, ‘머신러닝 팀배틀’, ‘DIY 태엽 로봇’등의 프로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8월 말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으로 출항하는 서울시발레단의 2024~2026년 시즌을 함께 할 새로운 시즌 무용수 발굴에 나서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내 발레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겠다는 서울시 의지로 출범한 서울시발레단은 국내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지난 4월 창단 사전 공연이 전회차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기존 공공 발레단의 정년보장 단원제와 달리 시즌 단위의 출연 계약을 기본으로 하는 시즌 무용수 시스템을 도입해 안무가와 작품, 최고 기량의 시즌 무용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1월 오디션을 통해 2024 시즌 무용수 5명을 선발했으며, 4월 창단 사전 공연과 8월의 창단 공연을 거치며 보다 안정적인 작품 제작과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무용수 운영 및 작품 제작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새롭게 선발되는 24-26시즌 무용수는 2024년 9월부터 2년여 동안 한스 판 마넨 안무 '캄머발레'를 시작으로 2025년 오하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전기차 분야 기술력을 갖춘 4개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협약을 통해 충전기 설치 부지발굴 등 행정 지원하고, 기업은 자체 기술과 자본으로 수요 대응형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협약식은 3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청(서소문청사 1동) 에서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 LS이링크(E-Lin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높은 충전기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긴 대기시간, 충전케이블 무게, 일률적인 충전기 유형 등으로 여전히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기업과 손을 맞잡고 ▴초고속충전소 ▴로봇 충전기 ▴천장형 충전 건 등 다양한 형태의 충전기 설치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에는 6월 말 현재, 약 5만6천여 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시에 등록된 전기차가 7만6천 여 대임을 감안하면 충전기 1기당 자동차 1.4대(차충비)인 수준이다. 세계 평균 차충비가 1기당 10대 정도임을 감안하면 서울 시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률은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