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최근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정부시의회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의정부와 서울 종로5가를 경유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106번 버스가 폐선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연균 의장은 “서울시의 106번 버스 노선 폐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과 인근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6번 버스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폐선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앤유치과는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정기 후원 20만 원을 약정하며 ‘기부1004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를 발굴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후원 프로그램이며,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10만 원 이상 일시 기부자는 기부1004로 등록된다. 하경식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더라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기부1004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신 하앤유치과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이 후원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친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앤유치과는 지난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1:1 결연후원을 지속하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나눔 공동체 ‘윤슬’은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천연샴푸 28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 나눔 공동체‘윤슬’과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샴푸 제작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동백오일, D-펜테놀, 한방샴푸 추출물, 프로폴리스, EM 발효액, 맥주 발효 등의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천연샴푸를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천연샴푸는 친환경 제품을 필요로 하는 취약가정 140가구에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제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취약가정에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 공동체‘윤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운동 실천 취지를 살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공동체‘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나눔 분야 씨앗 단계 “어깨동무”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됐으며, 별내면 주민과 함께 환경운동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5기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자치위원이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국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과 청소년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자치위원들은 국회의사당과 국회박물관을 살펴보고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자치위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많이 봐 왔던 국회의사당도 견학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자치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국회에서 하는 일은 모두 잘 알고 있겠지만 실제 방문해서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9일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면역력 강화 실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월 29~30일, 8월 5~6일 총 4회 운영되며, 강사 지도에 따라 △돼지고기애호박만두 △토마토마리네이드 △해산물해초물회 △가지돼지고기볶음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 4종을 요리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쉽게 볼 수 있는 제철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었다”며 “수업 이후에 집에서도 만들어볼 생각이다”라고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면역력 저하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 대비 과정을 29일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농업 전문지식 향상과 종자 관련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계획했으며, 필기시험 대비 과정은 지난 5월부터 15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 등 시민들의 농업 전문 지식 향상과 종자 관련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둬 교육을 계획했다. 특히, 시는 이번 실기시험 대비 과정에서 2021년부터 작업형에서 필답형으로 변경된 시험 방식에 대응해 최신 시험 출제경향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합격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필기시험 대비 과정을 지난 5월부터 1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필기 교육생 23명 중 19명이 합격해 83%의 합격률을 보인 바 있다. 종자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준 덕분에 필기시험을 잘 치르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25일 중복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든든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삼복 더위를 맞아 복달임 음식을 지원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도 든든한 한 끼로 영양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호우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거 어르신 한 분은 올해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음식과 함께 안부도 살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귀옥 위원장은 “이번 중복 맞이 행사를 통해 복달임 음식을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개막식과 함께 유물 기증증서를 교부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기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물 기증식은 2023~2024년 기증자 16명이 박물관에 기증한 365건, 총 685점의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유물의 종류와 기증자는 △독립운동가 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우리나라 민속자료를 수집한 고(故) 임석재 교수의 자료를 기증한 임인빈, △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개인 자료를 기증한 김인섭(진관1리 주민 대표), 염준수(내각1리 주민 대표), 박성열 등 △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를 기증한 김만동 △그 밖에 개인 소장품을 기증한 임대훈, 최양순, 최종성, 임재성 등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내어주신 기증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별내 테니스클럽 소속 최순아·김대영 부부는 지난 26일 폭염에 취약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능성 여름 침구 30세트(230만 원 상당)를 별내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여름 침구는 냉감 패드와 이불 30세트로 비정형 가구, 원룸 등 취약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아 후원자는 “폭염 속에서도 겨울부터 쓰던 이불을 사용하는 주변의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름 침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주신 별내 테니스클럽 최순아·김대영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냉감 패드와 냉감 이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아 부부는 6년 전부터 매년 연 2~3회 취약계층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직접 구입해 시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위해 ‘2024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 29일부터 시작하여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학교와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늘봄학교를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신체놀이 중심 학생 맞춤형 활동이며,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미니골프를 경험하며 놀이를 통해 배워보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인 회암사지 박물관 및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처음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되는 가족 단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모여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끼리 또 부모님끼리 따로 모여 진행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대학생 플래너즈 14기 15명을 대상으로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를 주제로 수다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약용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홍보하고, 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SNS 콘텐츠 제작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우리만의 시정홍보’라는 주제로 MZ 세대의 시정 홍보에 대한 수다회를 진행하며,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행정지원과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신청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맞춤형 교육이 대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남양주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플래너즈 단원은 “이 기회를 통해 SNS 콘텐츠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남양주시의 정책을 20대의 시각에서 홍보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4기 대학생 플래너즈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대학생 기획단으로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과 시민 참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월 25일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우 황톳길은 신안아파트 벚꽃길 옆 470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28일 개장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과 산곡천 주변 청결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질과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해 힘썼다. 이번 정화활동을 주관한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는 건전한 유통 기반 조성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양주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정유통 단속 중점 대상은 △ 유흥업소·퇴폐성업소 등 제한업종인 가맹점 △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이다. 양주사랑상품권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서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거래가 불가능하기에 순금 결제가 이뤄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을 위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정 사용 방지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북구에 이어 광산구에도 휴식·놀이·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자율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광산구 비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율공간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비아초등학교 인근(광산구 비아중앙로30 참좋은약국 2층)에 위치했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전용면적 138.9㎡ 규모로, 총사업비 3억7000만원(시비 3억2600만원, 구비 44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 공간은 스터디룸, 노래연습실, 포토존(인생네컷), 가상현실(VR)체험존, PC룸 등 청소년의 여가·휴식·소통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려졌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조성에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협력이 일등공신이 됐다. 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해 참좋은약국 약사인 김수철씨가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또한 마을주민과 청소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도작 211농가 141ha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800만원 투입해 수도작 141ha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하며, 2차 항공방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추진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가의 경영부담 및 인력부족에 대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공동 항공방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년 48농가, 37.1ha에 대비해 올해 211농가, 141ha로 확대 지원하여 관내 수도작을 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