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늘을 돗자리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을 영화제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색소폰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엘리멘탈’을 관람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성숙한 마을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를 더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 덕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5기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자치위원이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국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과 청소년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자치위원들은 국회의사당과 국회박물관을 살펴보고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자치위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많이 봐 왔던 국회의사당도 견학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자치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국회에서 하는 일은 모두 잘 알고 있겠지만 실제 방문해서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월 25일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우 황톳길은 신안아파트 벚꽃길 옆 470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28일 개장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과 산곡천 주변 청결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질과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해 힘썼다. 이번 정화활동을 주관한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25일 중복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든든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삼복 더위를 맞아 복달임 음식을 지원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도 든든한 한 끼로 영양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호우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거 어르신 한 분은 올해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음식과 함께 안부도 살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귀옥 위원장은 “이번 중복 맞이 행사를 통해 복달임 음식을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도민을 위해 도와 민간이 힘을 합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은 기존 공적부조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가운데 위기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20억 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발굴․지원 사업 지원금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공적 지원 제외자 가운데 소득 기준 120% 이하인 위기가구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각 시군이 위기 정도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조안면에서 근무하는 9급 직원들과 소통·격려를 끝으로 ‘찾아가는 공감런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런치’는 최일선 민원 현장을 중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민선 8기 기조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 달간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간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편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수행 중 어려움,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 180여 명의 저연차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게 만드는 ‘음식의 힘’을 통해 미래 조직의 근간인 저연차 직원들과 서로 부담 없이 의견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문화 적응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아트홀 및 인근 야외부스에서 제13회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결혼·육아를 주제로 한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2’을 본공연으로 준비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벨리댄스, 저글링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과 폐목재 키링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제작,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뮤지컬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일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알찬 공연이었다.”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의 날 기념사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출산장려금 상향, 상상누리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과 26일,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주민경청회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및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 7월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을 통해 5년간 진척 없이 표류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했다. 또한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공론장을 설계했으며, 시민들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전면 수용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뜻이 모인 재정사업으로 소각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첫 단계로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시설의 입지 또한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합리적 판단을 통해 도출된 소중한 결과에 대해 단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진정한 시민 협치를 이루고자 이번 주민경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민을 먼저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광산구의 경청 행정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공간을 바라온 한 마을의 숙원을 풀어냈다. 비아동 청소년의 ‘작당’이 펼쳐질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비아중앙로 30, 2층)’이 문을 연 것이다. 광산구는 29일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 명,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아 작당’이란 애칭이 붙은 자율공간은 청소년이 여가‧문화 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주민과 지역 행정이 협업해 마련했다. 비아동은 광산구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오래전부터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박병규 청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추진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이 절실한 숙원을 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당시 비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연 박병규 청장은 “비아동 청소년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부서에 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고창군 청소년 교류협력사업 환영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역 간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마포구에서 진행되며, 마포구와 고창군 청소년 약 40명이 함께한다. 마포구를 찾은 고창군 청소년은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마포구 청소년과 함께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망원시장, 난지천공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게 된다. 환영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류 행사가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마포 곳곳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누리고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행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캠프'는 2024년 직무아카데미 행정업무 역량강화 과정과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과정을 연계한 지방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집중 운영하여 연수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학습 욕구는 충족시키고자 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설공사계약, 산업안전보건, 급여(검토자 중심·기초·심화 과정) 관련 직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일부는 세대 간 소통 및 조직활성화 관련 소양교육으로 편성하여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직무아카데미 세부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 설문조사는 ▲연수 참여 시 우선 고려 기준 ▲연수 참여 저해 요인 ▲연수 개설 희망 분야 및 시기 등 총 10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현장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수를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선8기 광명시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113개 가운데 2분기 기준 39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9개 공약을 완료(13개 완료, 26개 완료 후 계속 추진)했고 나머지 7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다. 지난 1분기 대비 6개 공약이 추가 완료됐다. ▲주민참여예산 실질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체육관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추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확대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 조성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이행 완료됐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사업 확대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서울-광명 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7일 장흥면 삼하리 공릉천 일원에서 양주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와 장흥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장흥면누리길 탐방 및 냇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면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장흥면 누리길 산책 및 탐방 활동을 시작으로, 공릉천 냇가 고기잡이와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재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으며, 나태인 면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면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는 ‘장흥면 누리길 걷기대회’, ‘삼하리를 기억하며 추억거리 만들기’, ‘삼하리 옛 사진첩 발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는 방학 중 오전 시간(09:00~12:00)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축구, 탁구, 골프, 필라테스, 사물놀이, 양궁, 미술, 음악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원YMCA(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YWCA(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탑교육문화원, 플랜비스포츠 등 지역 내 유수의 아동·청소년 기관 15곳이 참여하며, 총 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운영을 위해 교육전문직, 방과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29일부터 모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