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최근 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민관합동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방역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자연보호협의회는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자연보호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동두천 시민의 자연보호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유산이기에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사명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행사장 앞 복도에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됐으며, 추후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에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의 자연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자연보호 사생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불교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4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7월부터 10월까지 불교 미술, 건축, 한국 미술, 재즈를 주제로 강연과 북 콘서트를 포함해 총 10회차로 운영 중이다. 특히 7월에는 탁현규 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3회차를 진행하며 석가모니 부처의 일생을 8장으로 풀어낸 팔상탱으로 불교 미술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불교 미술의 정점인 석굴암 불교 조각에서 통일신라의 황금기를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절의 핵심 공간인 명부전과 10폭의 시왕 재판 장면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사후세계에 관해 알아봤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2회 검정고시 응시생을 위한 ‘럭키꿈(Dream)꾸러미(키트)’를 지원한다. 해당 꾸러미는 사전 신청을 통해 검정고시 시험 주간과 당일에 지원할 예정으로 물, 간식, 필기구, 모바일 쿠폰 등 시험 응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수령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로 도시락의 경우, 시험 당일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신청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만 9세에서 24세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일까지로,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 채널, SN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기분 좋은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 침수 및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에도 대규모 폭우가 지역사회를 강타해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 차탄리 외 수많은 가옥과 인프라가 파손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반복되는 수해 문제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뚜렷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진행돼왔으며, 가장 논의되는 해결책 중 하나는 아미천댐 건설이다. 아미천댐은 연천군 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홍수 조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의 집중호우처럼 극한적인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안으로 아미천댐 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5일, 수원지역 경찰 연합 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50개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전달했다.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정원 단장과 봉사단원들은 고등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정성껏 음식을 조리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매달 봉사단에서 따뜻한 도시락을 만들어 동별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고등동에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팔달구에서 고등동이 홀몸어르신의 수가 많은 편인데 이런 소외된 이웃의 식사를 위해 오늘 아침부터 고생해 준 가든버런티어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도시락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금곡동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지역구 시의원 및 지역 주민,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어울림마을 간판석 설치 ▲어울림공원 환경정비 ▲호매실지구 노후 산책로 정비(2차) ▲산울림공원 내 산책로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 4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추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권선구는 금곡동에 위치한 어울림마을 소공원을 찾아 마을 간판석 설치 장소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 의견을 듣고, 인근 어울림공원의 시설상태를 점검하며 폭염대비 시설 확충과 조경수 관리 등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호매실지구와 산울림공원의 산책로 구간을 둘러보며 노후시설의 환경정비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공원 녹지가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써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 노후화와 안전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공원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전달식에는 꿈꾸는아이들어린이집, 아이튼튼어린이집, 은빛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은미 은빛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라면 50박스는 화서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와 대진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2024년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보건소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필요한 간호의 기술적인 숙련 도모, ▲간호학과 학생에게 보건소가 수행하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간호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환 등으로 훌륭한 간호사를 양성함과 아울러 보건소와 학교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18명은 6명씩 3개 조로 나뉘어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주간 보건소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더불어 보건소는 모든 학생이 보건소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김은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회의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202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 작업과 노후된 주택가 골목의 경관등 설치, 노후 하수관 정비 등으로 동과 관련된 사업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들이 추진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면서 “이번 지역회의에서도 주변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동 지역회의에서 선정할 주민 제안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석 구청장은 7월 1일 권선구로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한 달 만에 첫 번째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7월 각종 행사 및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와 선전을 격려한 뒤, 구·동 현안사항과 8월 중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총회, 새빛만남 등 여러 번의 행사와 그동안의 행정 과정을 지켜보니, 권선구가 세련되게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나아가, 도로 포트홀 발생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있어서는 신고에 의한 사후조치보다는 사전점검 및 조치를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며, 보다 주민들과 밀접한 동에서 수시로 순찰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권선구에서 함께하면서 단연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임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다”며, “수원의 대전환은 권선구에서 이루어질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금년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된 164필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 산정방법으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상반기 지가변동율을 적용한 후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토지관리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이 유아자료실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설을 들여 2층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아자료실에는 편안한 독서용 벤치, 간이 세면대가 설치된 수유실, ‘책 읽어주는 방’이 추가됐다. 이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책 읽어주는 방’은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원활한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정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동실 뜨락 공간에 캠핑의자, 조명, 가랜드 등 감성캠핑 소품들을 비치해 ‘북캠핑존’을 운영하고 ‘나만의 부채·비치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매일 오후 2~3시에 총 1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오정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캠핑존’ 운영과 여름나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스포츠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음케어는 26일, 동두천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전달된 용품에는 요가 매트, 폼롤러, 선크림 등 16개의 품목으로 장애인들의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나음케어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스포츠용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장애인 체육회는 “나음케어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 ‘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삼계탕을 만들고, 서로 지도자(멘토) 상담자(멘티)가 되어 고민을 나누며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8월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험 준비에 모자람이 없도록 서로 각오를 다짐하고 격려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두천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고,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