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읍 마장리에서 시래기 한정식을 판매하는 청대문은 2020년부터 5년째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10팩을 매달 25일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염도경 대표는 “가평 주민들 덕분에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기에 가평읍에 밑반찬을 기부하는 것은 그저 받은 것들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것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것으로 받은 것들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5년째 꾸준히 가평읍에 기부를 해오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대문에서 후원해 주는 정성이 담긴 반찬들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대문은 정기 후원 외에도 지난 2023년 2월에 나눔의 식당 제22호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가평읍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식혀주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성근린공원(망포동 755번지) 내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여름방학에 맞추어 지난 27일 개장했다. 지성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많이 거주하는 망포지역에 조성하여 기존의 방죽공원 물놀이장의 인기를 분산시켜 더 많은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한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 평상, 파고라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공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다양한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새로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풍요로운 공원 문화 생활과 가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용객들이 편히 쉬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5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복이랑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새마을문고에서 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된 행사로 이날 문고를 방문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맛있는 수박화채를 먹으며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문고에서 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방학 동안 새마을문고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 이인실 회장은 “수박화채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독서문화 장려를 위한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출석상 챌린지’, ‘새빛톡톡 도서 대출 확대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8일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영중면의 11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봉사활동에는 남성 의용소방대, 여성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영중면 단체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5개 단체 기관단체 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성동4리 마을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식사 비용과 현물을, 포천소방서에는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파손된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정리 및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식사 봉사활동에 힘을 쏟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화재로 큰 시름을 겪은 대상자를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재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관련 부서 당연직 공무원 6명과 포천시 의회 김현규 의원을 비롯한 위촉직 10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회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심의하고 정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 매탄현대힐스테이트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로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여름 무더위쉼터 운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쉼터를 상시 개방하여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무더위쉼터로서 경로당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관내 경로당 4개소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폭염대피소로서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른바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8월에도 9급 직원들과 함께한 뒤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서 2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한돈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을 통해 매달 4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6개월간 신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의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포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신북면의 복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의 온정 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의 소비 촉진과 한돈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 거대한 화산 폭발을 형상화한 '한탄강화산놀이터'를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에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 '한탄강화산놀이터'는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화산 콘셉트 놀이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한탄강화산놀이터'를 한탄강 대표 체험 놀이시설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체험 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던 전시관을 기존 유료 시설인 디지털체험관과 통합,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신축 원룸형 목조 다중 휴게시설인 트리하우스 3개 동도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는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의도적으로 야간에 설치하고 새벽에 회수하여 단속을 피하는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 수시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불법 유동 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영통구 내 상가 밀집 지역 위주로 집중 실시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첩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의회 하반기에 새롭게 신설된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석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경제노동위원회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래 과학 분야, 특히 인공지능 분야가 굉장히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여러 위원님과 소통을 통해서 열심히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석훈 의원은 AI국 업무보고에서 업무의 경계가 모호하지 않도록 조직의 기능이 구분되어야 하고, AI 행정에 대한 기획 업무, 교육과 지원 업무, 데이터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 행정 등 전담 과가 독립적으로 구성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경기도 각 실·국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을 AI국에서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첨단 산업과 미래 과학적인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AI 관련 부분은 ‘경기도 인공지능원’으로 분리가 되어 특정 중요 분야에 집중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바, 주점, 룸살롱 등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순금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부정 수취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 특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부정 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화폐 부정 유통이 의심될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에는 최대 2천만 원 과태료 부과,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화폐가 올바른 방법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가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의 연매출액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