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여름철 체력 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비한 반찬은 마늘장아찌 30세트로 10여 명의 망포2동 단체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숙성 과정까지 함께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영화 망포2동 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7월 말 진행할 복달임 행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화 망포2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따뜻한 반찬 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에 앞장 서주신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단체와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 매탄현대힐스테이트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로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여름 무더위쉼터 운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쉼터를 상시 개방하여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무더위쉼터로서 경로당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관내 경로당 4개소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폭염대피소로서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 질병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감염병 게릴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본 캠페인을 게릴라 마케팅 방법과 접목해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각인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더불어 깜짝 질병 예방 키트 등 예상치 못한 캠페인 용품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를 선정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다수에게 전파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는 코로나 이후 검사부터 진단·치료·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의료체계로서, 감염병 치료를 일원화해 감염병 전파 예방과 함께 치료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장연국 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5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복이랑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p Up)’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은 16개의 참여 대학들이 연계해서 1회씩 진행한다. 참여 대학는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이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강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8월 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3회 늘려 이용 승객의 편의를 향상한다고 밝혔다. 신내역 출발 열차 운행 횟수를 기존 일 56회에서 59회로 늘린다. 출근 시간대(07시~09시)에는 기존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18시~20시)에는 기존 6회에서 7회로 늘어 출·퇴근 시간대 총 3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2019년 12월 6호선 신내역 개통 이후, 주변 공공택지개발 입주(2021년 8월 양원지구 등)에 따른 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6호선 배차간격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신내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현재 배차간격이 출근 시간대 약 16분, 평시 24분이다. 6호선 본선(응암~봉화산역) 배차간격은 출근 시간 4분, 평시 8분에 비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난다. 신내역은 특이한 구조로 인해 열차 증회에 한계가 있었다. 일반 역사와 다르게 신내역은 상선과 하선을 1개 선로로 이용하는 단선 선로 구조이다. 상선 열차가 지나가고 난 후에 하선 열차가 진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 역인 봉화산역에서 신내역으로 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4시'현지시간' 중국 첫 공식 일정으로 충칭 연화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했다. 서울시장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 중 전시공간은 284㎡며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자료를 비롯해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임시정부청사 전시관을 둘러본 후 청사 내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3명 및 임시정부청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항일운동이 이어질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됐다”며 “독립운동 관련 사료 채집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립과학과은 올해로 8년째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2024 한여름의 과학관–재밌는 일이 생긴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과학이슈를 반영한 양자과학기술 특별전, 놀이의 재발견, 야간실험실 등 다양한 과학 체험과 흥미진진한 과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즐거운 과학 문화를 제공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14일간 진행되는 한여름의 과학관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양자과학기술 특별전 ‘상식을 벗어난 세계와 만나다’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이슈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기획됐다.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립과학관 3층 R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과학강연 '양자과학기술과 설레이는 첫 만남',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초과학실험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어사이언스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큐비트(Qubit)를 찾아라’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를 전시와 강연을 통해 쉽게 알아보는 '과학메뉴추천'은 2층 B전시실 3D스페이스에서 기획전시로 열리며, 일요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가 경쟁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연출하는 서울라이트 DDP. 작년 116만 명 등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의 대표작가는 한국 추상 미술의 대가 김환기(1913~1974) 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운영하며 서울라이트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월에 공개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의 대표 작품으로 김환기 화백의 작품 9점을 선정했다.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미디어 파사드로 선보이며 작년 레드닷과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서울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부터 레픽 아나돌을 비롯해 미구엘 슈발리에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DDP 곡면에 자신의 작품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 가을'의 주제는 DDP 10주년을 맞아 지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2024년 하반기 서울역사강좌 '땅이 품은 서울사(史)'를 8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서울 역사를 강의하는 '서울역사강좌'를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땅 위의 이야기가 아닌, 땅속에 감춰졌던 서울의 역사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의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발굴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종로 신영동 유적 등 고려시대 유적, 영국사와 도봉서원, 성동구 행당동 주개장 유적, 노원구 초안산 분묘군, 청진동·공평동 유적, 청계천, 안동별궁, 경복궁까지 총 10회차의 강의 동안 단순히 서울 땅 밑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공간에 켜켜이 쌓인 시대상과 생활사를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서울 2천년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백제 왕성의 터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발굴이 시작됐으며, 조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6월, 서울 시민 63만 명이 함께 즐겼던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추억을 나누고자 서울시가 시민 참여 수기 공모전을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지난 6월에 열린 종합체육축제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2일간 완주하는 3종경기와 함께 시민체력장, 한강보물찾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 경기를 완주했던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가족 등과 함께 오직 한강에서만 만들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0자 이내의 참여수기(공백포함 500자 이상, 사진 자율 제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특별한 경험’이며 축제에서 느낀 운동의 즐거움,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축제를 계기로 만든 새로운 건강생활습관, 축제로 인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 관내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신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룬 인생 선배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 너의 꿈을 응원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동구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앞서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아동·청소년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 요리전문가, 아나운서, IT 개발자, 과학수사대원, 반려동물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을 섭외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대표 특산품이자 지오푸드 ‘무등산수박’이 오는 8월2일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출하는 세계가 인증한 지오푸드로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포장을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수박이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가격은 7kg 기준 3만원대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제품 포장은 무등산수박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진한 색을 사용하고 주상절리대를 포함시켜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무등산수박의 특징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오파트너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식품브랜드인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신비하고 거대한 수박’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 백년동아리 통기타반과 지역 뮤지션이 함께 하는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사)자비신행회와 함께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및 짜장데이’를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선재사 진훤스님으로부터 후원 받아 즉석 짜장면을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유가림·양은주를 초대해 색소폰·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노인 여가 복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구 백년동아리 통기타반’이 뜻을 모아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발휘했다. 김판암 어르신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된 통기타반은 ‘사랑하는 마음’을 여주하고, 가수 유가림·양은주 씨가 어르신들이 신청한 음악을 노래하면서 공연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내 또래 동년배가 연주하는 통기타 소리를 들으니 나도 한번 기타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백년동아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월26일 ‘세계 개의 날(International Dog Day)’을 앞두고 8월13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반려동물 동반 특별 관람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 ‘광주가 사랑했던 [] 그리고 한류’에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때는 관람자 1명이 들고 이동할 수 있는 개별 이동장이나 개 유모차를 이용해야 한다. 이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은 입·출구 로비에서 개 유모차와 배변 패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 설치된 ‘견생네컷’ 즉석사진 포토부스에서 반려가족의 추억사진을 무료로 촬영·인화할 수 있고, 관람을 끝내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관람객에게는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제공한다.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사진전’도 1층 로비에서 함께 열린다. 또 8월 31일 역사민속박물관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이 열린다. 이 행사는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