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2024 소셜아이어워드(i-AWARD)’ 블로그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누리소통망(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의 국내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 명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광산구의 블로그에 대해 “단순히 정보 전달하는 지자체 블로그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있고 참여하는 콘텐츠 부분이 있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분류를 △생생광산 △같이광산 △리얼광산 △꿀팁광산으로 나눠 감성적이고 시의성 있는 디자인과 유익한 정보 콘텐츠를 최신 유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계층 40세대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원1동 지사협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위생 상태 점검,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몸소 실천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여름 장마철이 이제 서서히 꺾이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대표 특산품이자 지오푸드 ‘무등산수박’이 오는 8월2일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출하는 세계가 인증한 지오푸드로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포장을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수박이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가격은 7kg 기준 3만원대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제품 포장은 무등산수박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진한 색을 사용하고 주상절리대를 포함시켜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무등산수박의 특징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오파트너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식품브랜드인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신비하고 거대한 수박’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노후 건설기계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을 늘린다.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2024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6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가능한 기종도 케이블형 3종이 추가돼 모두 14종(케이블형 6종, 배터리형 8종)을 지원한다. 전기굴착기를 신규 구매한 개인,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지원금 규모가 달라진다. 대당 940만~5000만원을 지원하며,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전기굴착기는 경유굴착기 사용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을뿐만 아니라 작업현장의 소음을 줄이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등기우편이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 동안 차량을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등록하면 안된다. 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 백년동아리 통기타반과 지역 뮤지션이 함께 하는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사)자비신행회와 함께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및 짜장데이’를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선재사 진훤스님으로부터 후원 받아 즉석 짜장면을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유가림·양은주를 초대해 색소폰·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노인 여가 복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구 백년동아리 통기타반’이 뜻을 모아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발휘했다. 김판암 어르신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된 통기타반은 ‘사랑하는 마음’을 여주하고, 가수 유가림·양은주 씨가 어르신들이 신청한 음악을 노래하면서 공연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내 또래 동년배가 연주하는 통기타 소리를 들으니 나도 한번 기타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백년동아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가로경관계획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가로별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다. 동구 가로경관계획은 가로별 경관의 가이드라인을 통한 도시 공공성 확보, 사람 중심의 가로공간 활성화 유도 등 경관협정, 경관심의 등 경관 관리의 실행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가로경관계획에 대한 주요 발표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참석자들은 31일 이후 동구청 누리집에서 ‘가로경관계획(안)’ 열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오는 8월 7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동구 가로경관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찜통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그늘·바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광주시는 ▲바닥분수 10곳(푸른길공원, 상무수변공원, 우산공원, 일곡제1공원, 신용빛고을공원, 중외공원, 들샘공원, 쌍암공원, 운남공원, 화전공원) ▲음악분수 1곳(수완호수공원) ▲폭기분수 4곳(중앙공원, 물빛공원, 쌍암공원, 두산공원) ▲계류 2곳(평화공원, 고래실공원) ▲벽천분수 2곳(평화공원, 중앙공원) 등 17개 공원 수경시설 19개소를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쌍암공원·운남공원·화전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 말부터 푸른길공원·우산공원·일곡제1공원·신용빛고을공원·중외공원·들샘공원·상무수변공원까지 단계적으로 가동해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3~9회, 회당 30~1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며 날씨와 온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7월 28일 이틀 동안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연계하여 고양 쥬쥬랜드에서 다문화 학생 진로 지원을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 관내 55가구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방학 중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원과 로봇박물관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정 내 진로에 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 드론 조종 체험 ▲로봇댄스공연 관람 ▲ 실내·외 동물원 관람 ▲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신장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시민 최일선 접점 기관인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네이버, 부천시 시·구·동 담당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동 단위 복지·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시민 서비스 강화 및 업무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향후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네이버클라우드 운영자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의 핵심은 시민과 대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효과적 업무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권정생, 문학과 삶으로 생명 사랑을 실천하다’ 강의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7월 29일부터 모집한다.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권정생, 문학과 삶으로 생명 사랑을 실천하다’는 생태주의 세계관을 작품 속에 녹여낸 권정생 작가의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생태 인문학적 사유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다. 박선아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경기지회장, 이경희 (사)문화동행 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강연과 지역탐방(1회), 후속 모임(1회)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시대에 저항하는 용기와 연대의 힘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3: ‘평화’를 향한 목소리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4: 겸손한 마음과 상생 등이다. 수강생들은 9월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를 탐방해 아름다운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감상하고, 9월 30일에는 후속 모임으로 ‘제자리 찾기와 삶의 지평 넓히기’를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수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지난 6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7월 17일과 19일, 25일 3차례 도 내 교육·보육 현장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강순하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권역별 회의를 3차례 개최하여 그동안의 유보통합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보고했다. 장윤정 의원은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재정적 문제는 물론 교육과정, 통합교원자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추진단이 여러 형태의 보육 ·교육 현장의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해 원활하게 유보통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류별로 표본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유보통합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는 11월 18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는 공공업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정부24 앱)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원칙적으로 합동조사반의 방문 조사를 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 말소자가 재등록을 하거나 주민등록증 발급이 지연된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24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하여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로 개관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기능해 온 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신규 조성하여 2024년 7월 1일부터 예술가와 도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시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및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다양한 단체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 내 10개 입주공간을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 영통치매안심센터가 신중년 경력이음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1월까지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는 인지기능 유지·향상 서비스 ‘치매 길벗’을 운영한다. 치매 길벗은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 방문서비스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치매길벗 활동가로 방문한다. 11월 29일까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주 1회, 1일 3시간 치매 어르신을 방문한다. 안부 확인을 비롯한 정서지원(말벗)과 건강박수, 체조, 미술, 음악활동, 산책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활동사진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이 경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묻고 추진해야할 선결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여성비전센터에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을 추경에 담을 수 있는지 명확한 시기를 묻고,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는 로드맵도 고민해 달라고 제언했다. 최민 의원은 “정책변화에 따라 보육 교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는 두려움은 없어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유보통합으로 인해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정책적 고민을 하면서 사업들을 준비 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