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은 생활밀착형 구정홍보를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근’은 중고거래 앱의 기능을 넘어 주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영역이 확장돼,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구민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당근 채널을 개설했다. 관내 거주 당근 이용자들은 은평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구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은평구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캐릭터 ‘파발이’를 공공프로필 운영자로 설정했다. ‘당근 먹는 파발이’라는 공공프로필 별칭으로 ‘파발이’의 시점에서 구정 소식을 위트있게 전달하고, 주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은평구청과 단골을 맺은 12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은평구청'을 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5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은평의 마을과 함께하는 그린(Green) 업사이클 힐링공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산동은 주거 취약계층이 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립 은평의 마을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입소자 중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대상자 25명을 선정해 업사이클 재료인 커피점토를 이용한 윷놀이 세트 만들기와 커피박 화분에 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힐링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감, 우울감을 극복하고, 대상자 간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힐링공예를 통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립 은평의 마을 장경환 원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완료한 한천로 139길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월)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친하고 있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은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를 2024년 8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상은 한천로139길 일원에 차로변 노상주차, 인도 걸침주차를 한 차량이다. 구는 고정형 CCTV 3대를 운영하여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 주·정차가 지속될 경우는 즉시 견인 조치된다. 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로 인한 보도 협소, 밀집된 불법 광고, 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천로 139길 구간은 수유역, 강북구청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높아 통행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협소한 보도와 주차된 차량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태로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돈암2동 주민자치계획으로 수립된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행동하는 우리'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재난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을 위해 탄소 저감 실천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그린데이 착한놀이터'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영상 시청 1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가 있다. 나아가 내달 중순에는 ‘탄소중립실천단’을 발족해 쓰레기 절감, 자원순환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박스 포장지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선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변화는 바로 지금, 나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더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텃밭매력교실 ‘힐링테라피-꽃에서 행복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화로 힐링하기’를 주제로 나만의 센터피스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센터피스’란 식탁에 두는 장식물 촛대, 화병, 오브제 등 다양한 테이블 장식물을의미한다. 수강생들은 계절 꽃과 소재 등 관련 재료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은 뒤 원하는 센터피스를 디자인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꽃을 고르고 다듬으며 직접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7월에 기대했던 수업 중 하나였는데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오는 8월에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초보농부식물가꾸기 ▲치유텃밭 요리교실 등의 수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어린이 컬러푸드 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테라피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 등 전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24~2025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을 가진 기업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줄여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약 8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았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2부제, 주차장폐쇄, 계절관리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기타 등 총 10개로 운영된다. 이 중 1개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 각 프로그램별 정해진 경감률을 적용하고 2개 이상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식에 의해 산정된 경감률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3개월 이상 이행해야 하므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자치회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성북구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먼저 커먼즈필드 춘천을 방문해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인 *새삶스런 벤치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참가한 실무자들은 강의와 함께 새삶스런 벤치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올해 성북구 20개 동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자치와 함께 그린(Green) 성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쓰레기 집하장에서 수거한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 등)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우수사례로 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환경을 보호하고자 제로웨이스트 및 자원순환 실천을 공통 주제로 주민 참여를 이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구로구)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금천구) 코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 기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소에서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는 구민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신분증을 지참해 구로구보건소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을 감안해 오전 11시까지,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초등학교 1~3학년)가 8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배울 수 있는 ‘오미오감 식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감활동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아이가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는 올해 초 구에서 제작한 ‘2024 건강한 강남 밥상 제철 음식 달력’을 활용해 제철 음식에 대한 생소한 참가자들이 그 영양과 가치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식재료로 옥수수와 복숭아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 탐구 및 활동지 작성 ▲옥수수닭가슴살볼, 복숭아그릭요거트 만들기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방법은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로 나뉜다. 대면 참여는 총 2회로 각 30명씩 60명으로 8월 9일, 12일 10시 30분~12시 30분 SCOOK청담요리학원(도산대로61길 27)에서 수업을 듣는다. 비대면 참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실대학교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숭실대학교는 강북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구가 지난 3월경 지역 7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학과 수업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강북구 교육 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구는 7개 대학, 3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54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13년간 기후관련교육활동을 전개한 기후강사, 한부모 가족과 미혼모 등 여성 자립 준비 청년을 직원으로 고용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등 8명의 여성이 진취적 활동으로 경기도를 빛낸 올해의 여성에 선정됐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최근 여성인물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등 8개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여성을 ‘올해의 여성인물 8인’에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도민 공모와 유관기관 추천 등을 통해 1차로 263명, 2차 심의를 거쳐 40명을 선발해 이들을 올해의 여성인물 후보자로 심의위원회에 추천했다. 최종 선정된 8명의 여성인물은 ▲교육 분야의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민주희 ▲경영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보라 대표 조은하 ▲사회복지 분야의 군포여성민우회 대표 김다미 ▲사회운동 분야의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림 ▲예술 분야의 화가 정정엽 ▲의료 분야의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경아 ▲인권 분야의 톡투미 대표 이레샤페레라 ▲지역사회 분야의 군포미술협회 지부장 배선한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2곳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했다. 도는 기초 사업장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 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역점 사업과 홍보·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물품 제공실적 19억 원 달성과 야간운영, 로컬푸드 신선채소류 지원 협약, 신선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기존 기부처 지속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 제공 등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2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흥푸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파주시 칠중성마을 등 경기도 농촌 마을 4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희씨는 “오랫동안 귀촌을 생각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귀농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촌살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체험사업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의 애칭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방문자가 70만 명에 이르는 경기공유서비스는 도내 체육시설, 회의실, 생활 공구, 공공 텃밭, 무료 법률 상담, 소방안전교육 등 5천여 개의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도는 ‘시스템의 운영 취지를 반영하고 친근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간결한 애칭’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널리 알려 도민의 개방시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애칭 공모를 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6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1인당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애칭은 대표성, 친밀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 20만 원, 우수상(2명) 10만 원, 참가상(100명)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애칭은 ‘경기공유서비스’와 병행 사용하고, 다양한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