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꾸밈데이’ 2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삼송8통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8통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재능기부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은 10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을 찾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남양주 와부읍 보트접안장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를 이용한 수색 능력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난탐색장비인 수중카메라를 이용한 수중 수색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창근 서장은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상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공중전화박스 등 다중이용시설물 380곳에 ‘사물주소판’이 설치 됐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구급활동 지원을 위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곳은 공중전화박스 63곳, 무더위쉼터 1곳, 비상소화장치 20곳, 우체통 36곳, 전동휠체어 충전기 4곳, 자전거거치대 256곳이다. 김포시가 지금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한 다중 이용 시설물은 모두 16종으로 1,80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물주소판 설치가 완료된 곳은 1,373곳이다. 부여된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소방서는 각종 소방정책 추진방향 및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소방관서 종합평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효과적인 소방정책 추진과 각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소방정책 평가지표를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보고회는 청문인권담당관 및 각 부서 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별 소방정책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 시 취약부분 대책 마련 등 사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소방정책의 다양한 추진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2024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무료배송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한우·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4개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김포시는 보다 더 많은 산모가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방문하여 해당 사업에 대해 홍보 및 병원, 산후조리원 내에 홍보물 비치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읍·면·동 내 홍보물 비치, 배포,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장려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산모들이 신청하여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오비즈타워(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일원에서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참여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10개 단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노동자의 안전사고와 사업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물, 바람, 휴식)을 널리 알렸다. 또한,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예술재단 직원은 “노동자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끼임, 부딪힘, 추락 그리고 온열질환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지금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딘 신규공직자의 조직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시 공무원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신규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생활, 공직가치, 행정실무 등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공직자의 자세와 책무,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9개의 실내과정과 6개소의 지역탐방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해당 분야별 실무자 7~8급 선배 공직자가 ‘사내강사’가 되어 진행했다. 특히,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김포시 주요 읍·면·동, 명소 등을 소개하고 소개한 곳을 이튿날 방문하는 등의 연계를 통해 교육에 몰입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조직을 실시하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자신들이 신규자 때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수를 기반으로 만든 ‘신규공직자 업무적응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신규공직자의 고충과 MZ선배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12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숙의공론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숙의공론화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 34명과 공무원 34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다. 12일에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개념 이해와 수립 방향에 관한 강의 진행과 함께 사회, 경제, 환경 등 분야별 8개 그룹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했다. 25일에는 각 분야 분임별로 구리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비전과 세부 전략, 지표 선정을 위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구리시는 숙의공론화장을 통해 선정된 비전·목표·세부 전략·지표를 부서별로 나누고 분야별 검토·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8~10월 중에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숙의공론화장은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의 청사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2차례에 걸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서 주관했으며 ▲결핵 및 말라리아 질환 개요 ▲결핵 및 말라리아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위생 6단계 등 실생활에서 감염병 대응 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뿐만 아니라 올바른 손 위생 6단계를 시범, 체험하는 등 실습 교육도 병행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요즘 부쩍 모기가 많아져 걱정이었는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말라리아모기가 확산이 되어 위험지역이 비상이다. 경기 북부인 고양특례시도 예외는 아니다. 결핵뿐 아니라 말라리아 역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동 특성상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지난 25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송1동 통장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지역주민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 등은 여름 김치를 함께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소외계층 1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모인 모든 분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생활 충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3개월간 2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생활강좌(스트레칭 근력 체조,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스케치) 등 총 6개 강좌, 9개 반으로 운영된다. 2022년 삼송2동이 신설된 이후, 지난 5월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 1기 문화강좌에서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문화강좌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삼송2동은 문화강좌를 운영할 장소가 협소하여 열악한 환경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장소를 확보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은 여름 이불세트, 미니 제습기, 폭염예방키트로 구성된 여름물품 키트(KIT)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구 30명으로, 이 물품들이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점점 더 뜨겁고 습해지는 날씨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많이 지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과 함께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복지관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소방서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시즌1에서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청-아파트 민간단체 업무협약과 상황별 대피 전략 홍보, 아파트 피난기구별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이 추진됐다. 이번 시즌2는 소방청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아이’의 공동 협력으로 시행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앱을 통한 대피계획 수립으로 거주자들의 편의성과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아파트 입주민은 아파트아이 앱을 활용해 아파트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 이벤트(2024. 7. 3.~8. 2.)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대피계획 수립 참여 우수 아파트 단지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아파트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화면 우측 하단 ‘전체’ 메뉴 접속 ▶각 아파트 설정에 맞는 항목 선택 등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김포선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협력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포선요양병원은 대상자의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신규 사업에 제공기관으로 참여해주신 김포선요양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미래세대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청소년 수련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 사업 기능을 추가해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핵심 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을 포괄적으로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분산 운영됐던 경기도의 청년 정책이 미래세대재단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과 함께 서비스 전달 체계가 일원화 되어 경기도 청년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은 생애주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통합ㆍ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미래세대재단 설립을 통해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장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도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