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7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기존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에 한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대폭 확대된 수준이다. 구는 내년에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구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가의 비용 탓에 접종을 꺼렸던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9,600명분의 백신을 구매해 대상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고, 관내 지정 의료기관 119개소에서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그동안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청렴 교육과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콘서트는 ▲청렴토크 ▲청렴실천결의 ▲청렴연극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에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콘서트에서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공무원과 함께 청렴에 관해 그동안의 경험과 인식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돼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민이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중복 열기를 뚫고 ㈜시몬스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 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 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청소하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이 행사는 2023년부터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플로킹 진행 후 지친 마을주민과 함께 중복 맞이 수육 식사 자리를 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시몬스가 이천시민에게 보여준 그동안에 행보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시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몬스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몬스 역시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경영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그 대표적인 예로 이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5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위상을 강화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구조, 구급 분야에서 소방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전국 3위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이 일선 소방서장과 동일한 직급에 머물러 대규모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직급 상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했으며, 김동연 지난해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 북부의 재난ㆍ재해 예방과 대처를 위해 북부소방본부장의 직급을 상향하고 조직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는데 이후 중앙정부의 답변이나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호동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이 여전히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교육부의 유권 해석이 미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자치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항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고유 사무로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현재 법적 근거가 미비하더라도 단체나 기관 위임 사무 형식으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단장은 이에 대해 "교육부에 유권 해석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명확하지 않다"며, "추가적으로 변호사 자문을 통해 단체 위임 사무로 집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에듀테크를 위한 기기보급이 실제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지 않은 상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받고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 각 이해당사자들간의 입장이 상이하다”고 밝히며 “유치원연합회와 보육시설연합회 등 각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여 모든 교육 주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성 의원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변화되는 여건에 맞춰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민간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원장님들과의 소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경기도 교육의 전반적인 정책을 총괄하는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으로 활동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는 교육 정책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25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령층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과정 수강생이 참여했다. 관내 무인카페, 편의점, 택시 호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과정으로 운영하여 무인화 시대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어 예산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날로 늘어가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과 정책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근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 1층)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존 북가좌파출소 자리를 리모델링해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145㎡ 면적으로 소통공간인 일명 ‘씽글벙글 사랑방’을 비롯해 강의실과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된다. 이곳에서는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1)울타리, 상담멘토링, 힐링원(1)해, 취향의 발견, 식재료 품앗이, 집수리교육, 요리교실, 도보여행 등이다. 서대문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통계청 기준 약 39.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위, 가구원 수로는 54,288명으로 16위이며 날로 그 수가 늘고 있다. 관내 대학이 많아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지만 50대 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천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교육,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7월 19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이천 시니어클럽 교육관에 방문해 68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치매가 있어도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을 옆에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가까운 이웃, ‘치매파트너’로 앞장서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은 초고령 사회의 주역이며, 노인일자리 회원이 사회 활동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치매환자와 기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6개 기관이 함께 우선구매 약속을 시작했지만 이후 더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은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도안성교육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의회는 최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및 제도 안내, △후원회 등록신청, △회계책임자 신고,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처리 안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농업회사법인 흥만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적·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제품의 브랜딩과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고도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9,137개사 소상공인이 지원해 43.5대 1(1차 오디션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만소’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로컬브랜드’유형에 지원하여 1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사업 자금을 확보해 오는 9월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상우·박승미 부부가 창업한 흥만소는 이천쌀을 이용하여 다양한 쌀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에 가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창업 멘토와 코칭을 위한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사업화 자금으로 다음달 24일에는 카페 더엠, 감자밭, 하늘청 식혜 등이 참여하는‘제1회 쌀 디저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영농마트(대표 한상화)에서 어르신들의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약 320만원 상당)을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농마트 한상화 대표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외출하여 바깥바람도 쐬며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장마를 무탈하게 잘 보내고, 화창한 날에 마음껏 외부활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기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사무소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중학교 9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2023 AI코딩 융합 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2024 AI코딩 융합 교실’은 초거대 AI 기술과 ICT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의 교과 연계 실습 훈련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사고력 함양 및 진로·적성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AIoT로 구현하는 스마트팜과 초거대 AI로 만드는 미디어아트의 주제로 자율·진로·동아리·창의적 체험 활동 등 학교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주제를 학교가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오산AI코딩에듀랩이 2023년 AI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위촉한 강사가 참여해 시민 강사가 학교 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오산형 AI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생성형 AI도 처음이고 아두이노도 처음이라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한 학기 동안 참여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자꾸 생각나고 머릿속 아이디어가 직접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를 보며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