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 직매장 고덕점(고덕로3길 27 1층)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덕동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사·테이프 커팅·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해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 지난 6월1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 제공 및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 137㎡(약 42평)에 200농가 400여 품목으로 채워져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덕점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영하는 △오성점 △배다리점 △이충점에 이은 네 번째 직매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심지로 확대해 농산물 판로확보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장마 부유물 제거 긴급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40여 명의 회원은 학의천, 청계천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 및 산책로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장마로 인해 발생한 재난 위험이 없는지 살피며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및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청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통장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 구역과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뱀골길, 모락산 주변을 예찰하며 배수로를 덮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안의 쓰레기를 수거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민숙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폭우가 잦아 통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클린데이 활동으로 올해 장마철이 침수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내손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토사유출, 수목 전도,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권영수 단장을 중심으로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엔진톱, 다목적차, 파쇄기 등)를 동원해 호우피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굴삭기와 다목적차를 활용해 신속히 토사를 제거하고, 위험 수목 제거 후 파쇄기를 활용해 사후 조치까지 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 현장 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개행위 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여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생활인구 및 정주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함으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는 지난 25일 호평동 상업지구 골목 및 호만천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호만천 산책로와 평내호평역 주변 상가 곳곳을 돌며 쌓여 있는 쓰레기 150리터를 수거했다. 또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리드줄 착용, 배변 수거 등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할 에티켓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형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준 바르게살기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현장점검이 추진된다. 연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은 결과 2023년도 3,953명 대비 5%(230명) 증가한 4,183명이 신청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천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 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신규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및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으로 연천군은 조사대상이 133명이다. 점검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되며, 점검결과 착오로 잘못 등록된 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5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소재 텃밭에서 ‘옥수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0명과 팽성읍 어린이집 2곳의 아이들 40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옥수수를 수확해 나눔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옥수수 수확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 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옥수수 수확 나눔 행사를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며 소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팽성읍은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조류생태과학관 회의실에서‘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1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정원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아 추후 시민정원조성,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민정원사협회의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왕송호수공원 정원을 계절별 특색있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유지하고, 도시공원 및 녹지에 수목표찰 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의왕시 시민정원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점차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일선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정원사들은 의왕시 정원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산성암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산성암교회 강원화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복잡한 사정으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다산성암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귀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전통마술과 판소리, 민요, 남사당놀이 등을 접목한 전통문화예술 공연팀‘소리메굿’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공연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모든예술 31’에 선정된 소리메굿이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통예술과 현대적 마술을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메굿 박영식 대표는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새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으며, 경기도 전체 27개 사업 중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6개 사업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교실 운영 종목은 볼링, 드론축구, 수중운동, 에어로빅, 바둑, 슐런 등으로, 회당 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종목 운영을 통해 참여 폭을 넓힌 결과,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활 치료와 복지의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장애인이 적어도 1개 종목 이상의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건축을 주제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8월 강연을 함께할 방승환 작가는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닮은 도시 다른 공간", "스페이스 도슨트"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여행’을 주제로 수강생들이 건축을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5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강박(의심)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새빛돌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자는 방문간호사의 의뢰로 발굴된 독거노인 세대로 본인의 우울증 및 신체 부상 등으로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고 신체적 어려움이 더해져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번 새빛돌봄사업은 집안 내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버리고 청소 및 소독까지 병행하여 집의 위생 상태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세심히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금곡동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