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온라인과 SNS 등에서 코인노래연습장 노래반주기 관리자모드 진입법 및 비밀번호가 퍼져 청소년을 포함한 일부 이용객들이 성인 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탈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장안구의 신속한 조치다. 오는 31일까지 △노래반주기 환경설정 모드 조작 실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준수사항 △노래연습장업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인노래연습장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25일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여름나기 수박 30통을 전달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파장경로당 등 12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조무정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에서 수박 한 쪽씩 나눠 드시면서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중복맞이 ‘2024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매년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왔던 복달임 행사가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추진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이 차려졌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음식을 맛보고 나서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매실청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대해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이 없고 기력도 약해졌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밑반찬을 준비하고 육수를 끓여 닭을 삶는 등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7월 25일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무더운 더위에 힘들어하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찾기 위해 참여한 모두가 큰 목소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곤란, 건강 문제, 의료위기, 단전·단수 등과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거리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내 국가유산지킴이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의견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정책 지원,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청 문화유산과 고덕표 팀장, 국가유산청 장영기 사무관,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내 각종 지역의 유산지킴이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국가지정문화재 4위(344점) ▲국가등록문화재 3위(95점) ▲시·도지정문화재 4위(615점) 수준으로, 그간 문화유산 지정에 치중한 나머지 보존관리 역량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의 전문화 방안 및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내 활동 중인 국가유산지킴이는 415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5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과 환경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반시설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전략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 같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목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목표,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 목표, 녹지조성 목표 등이 포함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기 신도시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 우선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관련해 정부 지정 표준용기인 소주병의 경우 10개 소주회사가 95% 이상 재사용하고 있지만 생수와 음료수의 경우 표준화된 투명유리 용기가 없어 플라스틱 저감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없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음료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서울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7월 24일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자문단'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자문단'은 농업·의료·복지·교육 등 분야별 치유농업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형 치유농업 육성 방향 검토, 서울 치유농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성 향상 및 검증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남민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제연 교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창래 교수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대표 △서울시청 복지실 현재봉 팀장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오세웅 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근희 팀장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이미영 팀장 △푸른나무재단 이새롬 팀장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서울지회 이은정 회장 △치유농장 한스메디팜 한재춘 대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진우용 과장, 이상 총 12명이다. 치유농업이란 농업자원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서울시는 치유농업 사업으로 시민 대상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에서 ‘또타의 초대장:서울지하철 50주년 생일파티’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다. 또타는 지난 2017년 공사의 통합과 함께 탄생한 공사 공식 캐릭터로 전동차 옆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의 장난꾸러기 컨셉이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지하철 50년 전 모습과 오늘날 지하철의 모습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왼쪽 벽면에는 50년 전 보도자료와 열차 및 승강장 모양을 구현하고, 오른쪽 벽면은 오늘날 지하철 승강장 모습을 구현했다. 50년 전 모습을 구현한 벽면에서는 과거 역무원 의상을 사이즈 별로 배치해 직접 입어보고 또타와 함께 ‘인생 네 컷’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또타와 역명판을 직접 꾸며보는 ‘컬러링 체험’, 신도림역과 백화점 내에서 찾아보는 옛날 승차권 ‘3종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반짝매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용품(업체명 ‘포레스크’), 버려진 당구대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페셰), 와인 생산 부산물로 만든 비누(디켄트) 등 지구를 살리는 40개 제품이 서울디자인재단의 지원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40개 제품·서비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제품은 DDP·서촌·성수 일대에서 열릴 '그린칩스 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리빙 박람회’에도 참석하게 된다. 올해 3~4월 진행된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는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제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79개 기업의 161개 제품·서비스가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의 40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제품 및 서비스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의 브랜드 ‘그린칩스(Greenchips)’로 소비자에게 소개, 홍보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 및 서비스는 올해 7~8월 국내외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장마와 고온 다습한 여름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여름철 대표 감염병인 장티푸스 예방접종 등을 묻는 시민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오염된 물에서 자란 어패류(굴 등)나 갑각류, 배설물이 묻은 과일을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 3~60일의 잠복기를 지나 설사, 고열,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최근 3개월간(5~7월) 장티푸스 관련 정보 및 예방접종 등에 대한 문의 총 7천400여 건(하루 평균 70건)을 상담 처리했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재단’은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했다. 이후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해당 기간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문의 사항은 ▴장티푸스 증상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 ▴장티푸스 추가 접종 등이었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개 취약가구, 경로당 2개소에 ‘시원한 옥상(쿨루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2024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시민의 기후 적응력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기후위기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월곡1동을 우선으로 ‘쿨루프’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더위에 취약한 주택 10개소, 경로당 2개소를 선정, 열 차단 기능성 페인트를 칠하고, 방수 기능을 보강하는 공사를 5월에 조기 완료했다. 열 차단 기능성 페인트는 건물 옥상 표면 열기를 차단해 건물 실내 온도를 2~4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냉방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 감소도 기대된다. 광산구는 또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르신,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미세먼지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원활한 환기를 돕는 나노 방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개관한 ‘빛의 읍성’에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우천 시 미운영)마다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빛의 읍성’은 광주 동구의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동부경찰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까지 미디어아트 연출 장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빛의 읍성’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의 읍성’ 상·하부 주요 공간을 활용, 과거 광주읍성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나·죽방울 놀이·투호·칠교 등 전통 놀이와 광주읍성 지도를 목판으로 새긴 탁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광주읍성 퀴즈 풀이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 194명에게 PC를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학생교육비를 신청한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가구당 1대(데스크톱과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지원대상은 160명이었지만,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계약을 활용해 적정 금액의 계약을 체결하는 노력을 통해 34명의 학생에게 추가로 PC를 지원했다. PC는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7월 중순부터 방학동안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의 가정을 설치기사가 방문해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서 소외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교육정보화 PC 지원사업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정보화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시설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초 동구 인문학당에서 15명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이 만나고 싶은 ‘웹툰 작가’를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웹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웹툰의 의미, 현재 웹툰 시장과 규모,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필요하고 준비해야 하는 능력들, 인공지능(AI)과 웹툰의 미래 등을 진로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전문가 멘토는 “시설보호 아동들에게 꿈과 자립에 대한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진로와 관련해 아동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원하는 멘토(경찰·헤어디자이너)와의 만남을 갖고, 오는 9~10월에는 간호사와 요리·제빵사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정서·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지지 체계 구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특수학교 6개교와 지역사회 8개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과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방학학교’ 등 2개 형태로 실시된다.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후전담’ 인력을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운영 매뉴얼 보급, 운영 예산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공모로 시행하는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지난해 7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올해 8개로 확대해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사회 전문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26일 선예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208명, 장애학생 방학학교 178명 등 총 386명이다.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