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영등포구가 태풍,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시 간판 추락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인없는 간판 및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 최근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 사고 등을 예방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인 정비에 나선 것이다. 정비 대상인 ‘주인없는 간판 및 위험간판’은 업소의 폐업‧이전으로 미처 철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추락 우려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이다. 더욱이 간판 퇴색이나 부식 등의 문제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먼저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의 구역별 순찰을 통해 ▲주인없는 간판 ▲위험간판 ▲노후간판 등을 조사했다. 이후 현장 확인을 거쳐 폭풍,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한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건물주나 관리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철거 대상을 확정하고, 최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이렇게 철거된 간판은 위험간판 10개, 주인없는 간판 27개로 총 37개이다. 주로 도로, 인도 등에 세워놓은 지주간판과 도로변 돌출간판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추진했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본인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은닉하는 행위가 의심되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해 이번에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미니 골드바 3점과 황금열쇠 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로부터 납부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 시는 가택수색, 체납 차량 합동 영치 외에도 악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는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2.3%를 차지한다. 또한,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주민 자녀 수도 5,700여 명을 넘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위탁 사업으로 전환해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초 실태 현황 조사와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더욱 전문성 있는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6개 참여 수행기관 및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심리ㆍ상담 지원, 진로ㆍ직업 지원, 건강 관리 및 급식 지원 등 현재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시가 7월 22일부터 ‘2024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흥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자격 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자격 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돼 있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거소지로 해 국내 거소 신고가 돼 있는 여성 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에서 18세(2006.1.1.~2013.12.31. 출생)까지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경기 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거주 확인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골목상권 상인대학은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해 교육과정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인대학은 관악청년청에서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로 운영된다. 구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통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매출 상승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성공 신화를 이룬 소상공인이 직접 본인의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공개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수강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넘쳐난다. 올해 수강생은 ‘점포 방문 심화 컨설팅 서비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점포 개선사항 등을 분석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내년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광장(기흥구 상갈로 6)에서 ‘2024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축제장에선 물놀이(워터슬라이드 포함)는 물론이고 마술쇼·버블쇼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페이스페이팅·비즈팔찌 만들기·부채그리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떡볶이·치킨·음료 등 먹거리부스도 마련된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가야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정비시간을 갖는다. 주최측은 그늘막 텐트, 탈의실, 매점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현장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희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자녀를 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경전철 김량장역과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홍보 행사를 펼쳤다.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 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선 안에 탑승하기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용인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의 돋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 후원으로 진행됐다. 시력 저하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110여 명에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제공했다.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은 지난 6일 대조동 ’효사랑 짜장나눔 음악회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도 관내 어르신 60여 분께 돋보기 무료 나눔을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눈이 침침하고 더 안 좋아진 거 같았는데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제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봉진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 대표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나눔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 행사로 좀 더 밝고 건강한 일상은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후원해 준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최근 신속하게 세교지하차도 차단 및 복구 작업을 수행한 도로관리과를 방문해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과 이상철 도로관리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평택시 관내 지하차도 모니터링 상황 및 배수펌프 설치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관리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였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최선자, 유승영, 류정화 시의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지천이 범람하는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차량통제를 한 도로정비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로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그는 향후 하천 보강과 자연재난 시 도로시설의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관악구는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소통과 협치를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개의 초‧중‧고 학교를 찾아갔다.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 학교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까지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총 7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광신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등 10개교, 중등 8개교, 고등 9개교 총 27개교를 찾아가며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그 결과 총 320여 명의 학부모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8월 24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로미래교육지구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특강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렌디란 ‘Friend+daddy’의 합성어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던 아버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신조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미디어 범죄와 도박을 주제로 범죄의 실태,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 재직 기간 중 3천 건 이상의 강력 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검거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관내 초·중·고 자녀 둔 아버지나 관심 있는 아버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 미디어 범죄를 예방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욱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와 중국 동성구, 일본 메구로구는 2016년 3개구 우호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3개구 간 상호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해 1팀당 12명, 총 4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출전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경기는 지난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폐회식 축하공연과 조별 순위·각국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3개구 선수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티셔츠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관내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정 현안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수요기관 조사를 거쳐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 코스모로보틱스㈜, 관내 전통시장에 ㈜교림소프트의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으로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한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재활로봇으로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해 재활을 돕는다. 또한, 손쉬운 조작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으로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교림소프트는 전기 안전 이상 탐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사용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인별 맞춤형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응과 자립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도봉사랑길 주택 1호(2명)와 도봉노적성해 주택 1호(1명) 총 2곳이다. 1인 1실의 주거 공간이 제공되며 주택당 2인이 거주할 수 있다. 최대 4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임차료와 관리비, 공과금을 포함한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올해부터 기존 19세 이상의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에서 19세 이상의 지역사회 독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도봉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가 장애인의 자립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입주 자격을 확대했다.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개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