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 사업 1차 웰다잉 교육 및 수원연화장 견학을 추진했다.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는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차원으로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수원시연화장에 방문하여 사망 후 필요 절차와 방식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기관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웰다잉 교육에서는 장례 사전 절차준비 및 필요서류 등에 대한 안내와 장례식장으로부터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에 이르는 one-stop 형태로 운영되는 수원시연화장 탐방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준비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됐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8월부터 2개월 동안 절수설비 설치 및 절수등급 표시 의무화에 따라 물 사용량이 많은 업종(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및 공중화장실에 절수설비 설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절수설비란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 제품에 비하여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나 변기를 말하며 절수기기는 물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이나 기기, 절수형 샤워헤드를 포함한다.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수도법 제87조에 의거 1차 위반 시 30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당 시설 관리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절수등급 표시제도가 정착되면 절수설비의 성능 및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물 절약을 유도해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임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5일, 공동주관으로 복달임 행사인 '사랑가득 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곡선동과 단체들의 사기진작 및 상호 간 결속을 다지며, 관내 취약가구에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약칭 “동사모”(회장 방재영)의 닭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만든 든든한 닭곰탕 한 그릇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임영환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단체 간 화합하여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곡선동 단체가 화합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곡선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AI 시대, 삶에 예술을 들이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인공지능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강연, 체험,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평도서관은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초빙조교수 ▲이규원 미술작가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예술을 둘러싼 쟁점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7월 2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재물조사 추진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초빙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운영지원단의 이찬이 전문 강사 등은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법 등 재물조사 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 행정안전부 결과 보고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기재물조사의 기반을 마련하여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체계적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7월 25일, 육군 1750부대에서 원활한 항공작전태세 유지를 위해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화전동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음 피해 지역인 덕은동(새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시원한 음료 1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환경개선을 돕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육군 1750부대 김기인 단장은 “군과 함께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1750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매년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육군 1750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1750부대는 22년 4월부터 매월 화전동·대덕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초청한 부대개방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의 가까이배움터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김포시가 운영하는 가까이배움터에서는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시기에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번 3기 강좌도 시민들의 많은 수강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3기 정규강좌는 ▲‘스마트폰 유튜버’ 등 직업능력 분야 27개, ▲‘정리수납을 통한 홈스타일링’ 등 인문교양 분야 51개, ▲‘엄지피아노 칼림바’ 등 문화예술 분야 107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등 시민참여 2개, ▲‘한글·영어교실, 디지털 스마트폰 기초교실’ 등 기초문해 분야 1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99개(대면 186개, 비대면 13개) 강좌 등으로 3,64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서 읍·면·동별 3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아동과 양육자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감정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영화라 판단하여 선정했다.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질 수 있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영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은 새벽부터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도록 오랜 시간 닭을 삶고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한 여름 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늘 신경 써 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생명나눔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은 헌혈 전 문진과 함께 철저한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총 53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이 가능한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진행하여 혈액 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행위로, 우리의 작은 실천이지만 필요한 이들에게는 큰 희망과 생명을 선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4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며 물티슈, 장바구니, 생활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강화를 위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일대를 돌면서 주민들에게 주변에 있을지 모를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복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원신동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LH신원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사업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먹거리를 통해 마을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이 요리 강사로 나서며, 10여 명 내외의 참여자와 월 1회 반찬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이웃의 추천, 이웃더하기 추진단을 통한 발굴 또는 찾아가는 복지팀의 욕구조사를 통해서 사업 참여를 희망한 주민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 간에 서로 소통하고, 본인이 만든 반찬을 이웃과 나누기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을 돕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회적인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좋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전도 부쳐먹고, 이런 기회가 매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사업 참여의 의지를 보였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 서경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장체험, 영농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먹거리체험은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다식 만들기, 환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묵체험, 김장체험 등이 있고, 문화체험은 계절별 나무심기, 그린테라피, 염색, 허브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생태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활동 등이 있다. 그 밖에 장만들기 체험은 청국장 만들기, 꼬마메주 만들기, 된장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이 있고, 계절 영농 프로그램으로 봄(3월~5월)에는 딸기수확체험, 토마토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여름(6월~9월)에는 미꾸라지 잡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가을(10월,11월)에는 고구마 수확체험, 벼타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서경들 마을 관계자는 “서경들 마을은 품질 좋은 명품쌀과 메주콩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2007년 슬로푸드 사업에 지정되어, 숲마을, 장마을, 농어촌 인성학교로 인성 함양과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오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출범에 맞춰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패 방지와 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연달아 의원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한용만 전문강사(현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팀장)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지방의회 및 군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이 실제 적용 사례별로 소개됐다. 특히 한 강사는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공무원들에게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사적 업무를 공무원에게 요구하지 않을 것을 재차 다짐했다”라며 “시민의 심부름꾼인 의원이 직분에 충실하지 않고, 사적이며 부당한 특권을 바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용만 강사는 갑질과 상반되는 을질(정당한 업무지시를 사유 없이 거부, 부당한 갑질 주장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지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안전시설물을 7개 지점에 설치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천 변은 서대문구의 대표적 산책로로 올해 상반기에만 연인원 156만여 명의 보행자가 이용했고 자전거는 누적 대수 10만 5천여 대가 지나다녔다. 특히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의 인기로 산책로 이용자가 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보행자가 자전거와 충돌해 119구급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능형 CCTV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시설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은 자전거의 속도와 접근 여부, 주의사항을 안내 글, 숫자, 픽토그램(그림 문자), 음성안내 등으로 알려 주는 전광판시스템이다. 보행자에게는 접근하는 자전거 정보를 표출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시속 20km 이내의 안전속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홍제천 폭포마당’과 같이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