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3일 ESG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환류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첫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발족된 공사의 ESG경영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금년부터는 ESG경영체계 수립 및 이행에 따른 환류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늘렸고,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도출, △2024년 ESG경영 주요계획,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계획 등에 대한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2024년 ESG경영 전략과제와 세부실행 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과 지배구조(G분야)에 대한 필수과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선 사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ESG중장기 계획 수립,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위원회를 통해 굵직한 과업을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노력을 전개하여 시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우수기관이 되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 등 1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6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24일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파주시에 19억 원, 안성시에 10억 원을 지원하고, 그 외 16개 시군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5억 원에서 1억 원까지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응급복구비는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토사재해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통해 도시 기능을 빠르게 회복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막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폭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누적 강수량 평균 360.0mm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파주시(조산리) 763.5mm, 연천군(삼거리) 681.0mm,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6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누리집이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들이 정책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메인 화면에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도정 소식과 문화‧생활정보를 상단에 배치하고, 기존 배너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누리집의 민선 8기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플레이 로고와 배경 등에 민선 8기 상징(BI)을 적극 활용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대표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화면 구성으로 도정소식을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도정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전하며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세계지방정부 협의회인 이클레이(ICLEI)의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100% Renewables CitiesRegions)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다. 이클레이 세계본부의 프로젝트인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상호협력과 정보 공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이 아닌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다. 지난 3월 경기도를 방문한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 RE100’ 등 경기도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전 세계 지방정부와 함께 정책 공유 차원에서 경기도 가입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미술 축제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약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비엔날레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단체 관람, 시민 초청 이벤트, 도시철도 이용시민 대상 홍보, SNS 캠페인, 문화지하철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 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며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택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화정근린공원 일대(월드컵4강로116번길)에 광주 최초로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주‧정차 차량이 많고 경사면이 있어 오르막길 이용 운전자가 반대편 차량 및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워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서구는 올해 예산 7000만원을 확보해 반대 방향 오르막길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하고 LED 전광판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웠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평소 이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반대편 상황을 알 수 없어서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편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주민 입장에서 해답을 찾는 행정이 다른 자치구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철 건설과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서구 조성에 힘쓰겠다”며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착한도시 서구 실현의 첫걸음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올 상반기 81건의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정 정책업무에 활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드론 촬영을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드론 촬영 후 관찰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시민의 불편 및 위험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1건(동영상 11건, 정사영상 30건, 파노라마 40건)을 촬영해 약 2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81건은▲복하천, 청미천 등 현황찰영 19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대상지 촬영 등 17건 ▲지적확정측량 경계컨설팅 7건 ▲이천도자기축제, 산수유축제 등 홍보영상 촬영 6건 등이다. 특히 복하천과 청미천은 파노라마영상으로 VR을 제작해 담당부서에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천시청 관계자는“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부 드론영상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유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예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서 예초작업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을 정비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깨끗한 지역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헌옷수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시 안흥동 롯데마트 일원에서 “여름철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등 위험요소 집중신고 하는 방법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보건소,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빗물받이 관리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름철 생활주변 위험요소에서는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해 신고하여 시민 스스로가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4일,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이 행복한동행에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1,000kg은 7월 3일 이천시 진리동 본점종합청사 준공식때 들어온 백미 560kg와 축협 자사에서 440kg를 구입했다. 이천축협은 도농 복합형의 조합으로, 이천시 축산인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행복한동행 기부 이외에도 축사화재 피해 농가에 물품 지원,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천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영묵 조합장은 “경제가 불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기업의 경제적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결혼이주민의 역량개발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문화 외국어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외국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파견기관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오는 8월 강사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작은도서관 2개소에 파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민 110여 명이 참여하며 강의는 50시간 진행된다. 서구는 다문화 외국어 강사 파견사업으로 2014년부터 총 301명의 외국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2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주민들의 외국어 습득과 결혼이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 등 주민들을 교육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우양재단의 2024년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1개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은 누룽지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상 이유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식사가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죽으로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24일 현장 활동으로 군포, 수원, 과천의 우수놀이터를 방문하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안산 어울림의 연구 과제인 ‘주제가 있는 놀이터’의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실시됐으며, 현장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김유숙 설호영 이대구 이진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외에도 안산시 놀이터 관련 부서인 공원과, 기반조성과, 아동권리과, 상록·단원구청 도시주택과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첫 방문지는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자가발전놀이터’와 ‘상상 놀이마당’였다.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생태공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정원, 유아숲 체험장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5미터가 넘는 대형 슬라이드, 공기를 넣어 부풀린 돔 위에서 뛰어 노는 탄성 놀이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놀이기구를 움직이는 놀이시설 등으로 인근 지자체에서 이미 유명한 놀이터이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서호꽃뫼공원의 ‘THE 큰 통합놀이터’는 2019년 7월 조성된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장애인과 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며, 주민등록 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산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혹서기 대비를 위한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