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대표 김미숙)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민생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 및 동 직능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도철 유천파출소장, 편정범 매교예비군동대장 및 권영길 주민자치회장 등 5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방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관리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8일 ‘2024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매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새로운 사무실(신읍동 중앙로 92)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교육장과 회의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어 포천시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은숙 회장은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무실 이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이전보다 넓어지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소득 기준을 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을 보유하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6년생 이후 출생자)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일반가정은 환자 1명당 연 2개,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증빙서류 필요) 가정은 환자 1명당 연 4개 보습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해당연도 아토피 질병코드(L208, L209, L2080~3, L2088)가 적힌 병원 발급서류(진료확인서 등)이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한 부모, 조손 부모(소득 기준 없이 모두 신청 가능) 가정의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을 통과한 만 18세 이하(2006년 이후 출생아) 알레르기 환아이다.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진료에 소요된 의료비 중 본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추진했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년 대상자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월 2회, 7만 원 상당의 밑반찬(5~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초월읍 지보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는 등 정서적 나눔과 따뜻한 사랑도 함께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입맛도 없고 대충 끼니를 떼우는 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 반찬 배달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마트 경기 광주점과 광주시 북부 무한 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5일 중복을 맞아 ‘복날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구와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25가구에 복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 음식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혜대상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더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폭염과 폭우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10년째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효성초, 동성중 지역사회 봉사단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부채, 안마봉 등 생활 필수용품 36개를 우만1동에 기부했다. 효성초, 동성중 지역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저희가 만든 생활용품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소감을 말했다. 정춘숙 효성초 교장과 김광래 동성중 교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 물품이 잘 전달돼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지역봉사단 학생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생활용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우만1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8월 30일부터 힐데루시 자연농장에서 '나프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프로 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임신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여성 또는 부부에게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스톤 테라피, 미술 요법, 푸드 테라피 등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및 부부(또는 예비신혼 부부) 8쌍이며, 비용은 무료다. 포천시 관계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유의 시간으로 건강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 보훈회관에서 보훈 회원을 위한 '영웅(청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보훈회관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51명의 보훈 회원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에 나서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조경희)의 미용 봉사가 더해져 민관이 함께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영웅(청춘)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보훈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아동·청소년 방학돌봄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포천시 아동·청소년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합창 등 예체능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합창 교육 등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방학 기간동안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며 미술과 음악으로 또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행궁동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됐다. 구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러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이 넘치는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서2동 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닭백숙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협의체, 환경관리원, 예비군 동대원 등이 참여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행복한 표정으로 식사를 마친 어르신 중 한 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에 좋은 한방 삼계탕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18명은 지난 24일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춘천여행’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과 로봇의 역사·예술 지식 습득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춘천의 박물관 두 곳(애니메이션,토이로봇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로봇 만들기, 코딩, 애니메이션 원리 학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해피버스데이사업(YES버스) 지원 연계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 청소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하는 활동들이 있어 재미있었고, 옛날부터 이어져온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각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며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거운 학습 공간이라는 걸 청소년들에게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