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3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과 홈패션, 앙금 케이크 등 취미·교양교육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과 사례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활동 및 서비스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옥정1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 연계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건강한 지역사회 및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그동안 쌓은 기술과 자원을 바탕으로 옥정1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동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포천 관내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공유학교 ‘리더를 꿈꾸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왕방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미래사회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협력 활동 등으로 각 10회차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협력형 메이커 활동 ‘메이커랜드 A.I.히어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주제로 미래 사회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는 토론과 주제별 미션 활동을 하는 ‘미래를 위한 지구 지킴이’를 17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평화, 번영, 지구환경 등 5가지 주제 관점으로 나눠 살펴본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다양한 꿈을 키우고 펼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이수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해 학생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상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포천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폭넓은 독서인문 교육을 경험하면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24일 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단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홍보를 위한 SNS 콘텐츠 실습 교육’과 소상공인의 단합과 힐링을 위한 ‘양주시 온릉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진행해 동아리 활동의 내실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송경덕 회장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시는 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국 및 산하기관(경기복지재단, 경기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기회소득과 장애여성출산 사업과 관련해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에 대해 꼬집으며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장애인기회소득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소득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활동(외부활동, 참여 등)에 대한 보상으로 10,000명에게 연간 9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장애인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 민원 현황과 참여자들의 지역별 편차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별 편차 발생 원인으로 복지 신청주의를 꼽았다. 또한 ‘기회소득’이 ‘차별소득’이 됐다고 질타하며 “지역 별로 균등하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경기도청의 관리감독 부족의 결과”라며 “근본적으로는 신청주의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하나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장애인에게 균등한 기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독립생활 지원 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6개월이나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 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연일 이어지는 악천후와 폭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중이다. 구는 23일 여름철 폭염과 침수 지역 등 주거취약 지역이 많은 다세대 빌라 밀집지역이 있는 석관동 한천마을과 길음동 소리마을의 모아센터(마을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편물 적치, 악취, 단전 등 취약계층 위기 상황의 특징을 설명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위기발굴앱을 통한 신고방법 및 수혜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모아센터 관계자는 “마을 우범지역, 침수피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등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마을 내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변 지리에도 밝아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의 종사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위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가 외벽 석재가 떨어지면서 피해를 입은 가옥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당 가구는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로 주택 외벽이 무너지면서 석재 잔해와 토사가 집안으로 대량 유입됐다. 이웃의 위기 상황을 전해 들은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즉시 피해 주택으로 달려가 1시간 여간 무너진 석재 잔해와 토사물을 치우고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의 집주인은 피해 복구를 위한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연신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에 깊이 감동했다.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신동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위기 속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위기 가구 지원, 소방시설 점검 등을 펼치며 안전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주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도와준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에 구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진단 지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정릉4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회에는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려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릉4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삼계탕 15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월 겉절이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박찬순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이웃들을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2일 6호선 월곡역 일대에서 금연 지도원, 종암경찰서, 성신여대 절주 서포터즈 ‘주(酒)사위’와 절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 여름을 맞이해 음주운전 및 음주와 관련된 신체적·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주 상식 퀴즈, 음주 위험 체질을 검사하는 알코올 패치, 절주 수칙, 음주운전 근절 안내 홍보물 배부 들을 통해 절주·금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교시설 경계선 30m 이내 금연구역의 확대를 함께 안내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 외에도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절주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금연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달 27일 주민이 많이 찾는 성북천 일대에서도 절주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달빛동맹을 한층 더 강화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4일 양 지자체 공직자들과 함께 온라인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광주·대구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지난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광주시는 대구시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영호남 양대 중심도시인 광주시와 대구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등 ‘달빛동맹’의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한편 광주시는 문자메시지, 향우회 등을 통한 모금 활동 허용 등이 포함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법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시즌2’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14개 품목에서 6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23일 남양주신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신협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 시간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현재 4.2% 기준금리에서 최대 연 5.5%까지 이율을 적용받게 된다.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헌신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신협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모바일 증(봉사 시간 50시간 이상)을 소지한 후 2024년 8월 5일~12월 31일까지 남양주신협을 방문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수원시 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영향을 분석한다.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회복력 높은 기후안전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데이터 기반의 취약 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이 만들어가는 적응의 일상화’ 등 3대 목표와 ▲물관리 ▲생태계 ▲국토/에너지 ▲산업/농축산 ▲건강 ▲기후위기 적응 기반 등 6대 분야의 4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10개년(2025~2034) 계획인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수원시 지역적 특성 분석,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가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글로컬 상권 창출팀 선정서를 받았다.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결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 행궁동을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게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행궁동 일원(점포 449개소)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