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불광보건지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의장 등 관련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광보건지소는 은평구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취약 인구가 상위권으로 분포된 불광1동, 불광2동, 진관동을 관할한다. 관할 지역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보건소 이용보다 접근성이 좋은 불광보건지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구민들의 이용 증가가 예상된다. 은평구는 2010년 불광보건분소가 출범한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보건지소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불광보건지소는 건강장수센터,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실을 신설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장수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맟춤형 방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어르신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특례시민은 성수기인 오는 8월 25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이용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해수욕장 남문 행정지원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출차 시 제시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기간 제한 없이 관람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전남 진도군을 방문하면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4D 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화가이자 추사 김정희의 제자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신라시대 온달장군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충북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천동 물놀이장, 도담삼봉 황포돛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가 지난 23일 다이아린 상계지점으로부터 선풍기 30대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이아린 상계지점 고규익 이사는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냉방용품이 부족한 폭염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다이아린 상계 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은평구는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비엔씨테크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예일여자고등학교, 지난 17일 신도고등학교, 지난 18일 충암고등학교에서 총 1천2백7십여 명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한데,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이용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발생한 고양시의 공원에서 무면허 여고생이 타던 킥보드에 치여 사망한 노부부 사건을 포함한 각종 사고사례 영상 시청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도로교통법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사고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업체인 비엔씨테크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실물로 직접 보여주며, 기본적인 이용과 사용 후 반납 방법, 주차 안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금천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이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소 이후 2년 만에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36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 절차는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평가로 이뤄진다. 계량평가에서는 사업추진실적과 사업계량평가실적을 반영한다. 성과종합평가에서는 혁신사례,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도, 가점 지표로 구성된 비계량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 일자리정책 참여, 신규 일자리 사업 추진, 사업단 운영·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돌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특정 업종, 신고가 빈번한 사례를 사전 분석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포착된 부정 유통 의심되는 대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업소, 퇴폐성 업소 등 특정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실제 매출보다 많은 금액으로 지역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하거나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화폐로 순금을 저렴하게 사서 다시 되파는 일명 ‘순금깡’을 근절하기 위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지역 귀금속 업체 12곳에 대해선 특별 점검과 사전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지역화폐를 부정하게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 용인시 민생경제과로 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는 배움’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금손형’ (특별한 날 수제 케이크 만들기,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메이트형’ (우리집 반려견 좋은 습관 기르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고수형’ (우리집 건강식탁 장·장아찌 담그기, 청바지 업사이클링 버킷백 만들기) ▲ ‘스마트형’(숏폼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영상 제작 가이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챗 GPT 활용 가이드) ▲‘인싸형’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뷰티 메이크업, 이탈리아 미술 여행) 등 총 10개 강좌에서 168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 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6일~13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광·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점검한다. 하계 점검 대상은 총 316곳으로, 안심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 연결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등도 함께 조사하고, 지속해 소독 작업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도 높인다. 시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시설물 부착상태와 기저귀 교환대, 가림막 설치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안에 대해 즉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 사업을 공모해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총 74건(235억 원 규모)을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온라인 도민 투표 20%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사업 선정은 8월 1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를 통해 경기도북부 교육정보센터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운영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는(나머지는 도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1번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신설된다. 도는 구체적 위치와 운영기관 선정 절차 등을 거쳐 10월에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보건의료인,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지원 ▲교육․홍보자료 제작․배포 ▲ 상담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북부지역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전담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의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6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제4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포함된 어린이집 조직문화 컨설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 내용과 활용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다. 재단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은 정혜진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도 및 현장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는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한상숙 (사)경기도어린이집 국공립분과 위원장, 김아영 호원신도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순천 경기도 보육정책과 전문관 등이며, 좌장은 조경희 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가 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물 환경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터의 아동·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보전교육센터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지역하천보전 사례 등 물 환경 이론교육을 선행한 뒤 팔당전망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이 이어진다. 또한 물의 정원,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등 팔당 수계 유역 주변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용범 수질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함께해요! 광장북카페, 2024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는 계절마다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 29일 월요일 12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귀로 듣는 문화 ‘합창 공연’으로 의정부시립합창단이(4중창) 클래식하고 친숙한 노래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 토요일 14시, 눈으로 즐기는 두 번째 체험으로 ‘체험형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북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 14시, 마음으로 읽는 지식 체험 ‘김보나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학령기(7~10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마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획된 3회 모두 광장북카페 내에서 독서를 즐기며 자유롭게 진행된다. &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결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고발하는 등 총 293개소(313건)를 적발했다. 상반기 점검은 ▲전세사기 가담 의심 특별점검(3~6월)을 통해 80곳을 ▲상반기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4~6월)을 통해 213곳 등 총 293곳을 적발했다. 우선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점검한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88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는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에 더해 컨설팅 명목으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를 함께할 계획으로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