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1인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피해여성이 신청 가능하며,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147여 가구를 지원한다. 시는 안심패키지를 A세트(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스마트 홈카메라, 불법촬영 감지카드)와 B세트(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 LED 안전호루라기)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사이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고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농업회사법인 ㈜고담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2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 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담의 강복현 대표이사와 이성재 고문이 참석했다. 강복현 이사는 “무더위를 맞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관내 어르신들께서 기운이 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영양 많은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강복현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세트는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기운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고담은 2019년 설립된 축산업 회사로 과거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중 행복나눔복지분과(분과장 염철미)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더운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 GPS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여 회원가입 없이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조사 방식을 개선하여 보다 쉽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인 ‘책 속의 꽃 피우기’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헌책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팹아트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심기 ▲새싹인삼 재배하기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미리 준비해 온 패트병과 폐화분에 새싹 인삼을 심고 재배하는 방법을 배우며 리싸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상기 회장은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을 모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덕분이다”며 “수업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주민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 일부를 주민 문화 활동 지원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양평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토마토 따기, 감자전 만들기,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택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책이랑 도담도담'를 운영한다.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의 통합적 향상을 돕는 본 프로그램은 박혜선 작가의 책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을 활용해 ▲독후활동지를 통해 깊이 탐구하기 ▲주인공 ‘냥이 씨’에게 편지 쓰기 ▲내가 쓴 편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작성된 편지는 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전 ‘제10회 책속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에 제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75세 이상의 고령층임에 따라 치매 집중관리 및 건강관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됐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으로, 고양시에서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돼 일산동구 소재의 고양실버인력뱅크, 일산서구 소재의 고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을 실시했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 및 주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희망자의 경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에 참여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최종 선발된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교육,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될 본 교육 과정에는 업계 수준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용인, 시흥 등 경기도 내 타 도시 기업과의 통합 네트워킹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시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가 경기 북서부 지역의 신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소정의 교육생 선발 절차 등을 거쳐 ‘고양 융복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덕양분소에서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지구별가족팀'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별가족팀은 초등학생을 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 요리 교실, 한국 문화 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사회 통합, 지역사회의 이해와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기획단원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음식을 만들고 퀴즈를 풀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지구별가족팀은 오는 8월 24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다문화 가족 대상 원예 교실을, 9월 28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 가족 체육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2024년 청소년 제안창작소’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의 참여로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제안창작소’라는 슬로건을 설정했다. 활동에는 17명의 멘토와 13팀(40명)의 청소년팀이 참여했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최종 17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안창작소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 13개 팀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안과 개선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 공감투표, 실무부서 검토사항 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 4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황세연 관장은 “제안창작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회 관심을 갖고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태도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고충민원 처리제도, 특별(악성‧고질)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방법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H가 주관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114개 중소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GH 수요품목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 41개사를 선정해 GH 13개 발주부서와 1대1 매칭 상담을 제공했다. GH 13개 부서가 사전에 각 부서의 수요품목(관심품목 포함)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발주 담당자가 공공구매 상담자로 참여해 공공구매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날 선정된 곳들은 기술개발제품, 신제품, 혁신제품,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녹색제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관련 중소기업들로 공공 구매 분야 제품의 신규 판로 확보와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형식적인 공공구매 상담회가 아닌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매상담회가 되어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일 10시부터 '크리에이터 모리스씨의 책 공방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길책박물관‘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한길책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윌리엄 모리스와 그의 책 공방 켈름스콧 프레스에서 출판된 총 53종 66권의 책들에 관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8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수공예 부흥운동을 일으켰던 윌리엄 모리스의 아름다운 책과 그가 펼쳤던 예술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북앤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해 봄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올바른 자기 표현의 방식을 통해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7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