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75세 이상의 고령층임에 따라 치매 집중관리 및 건강관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됐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으로, 고양시에서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돼 일산동구 소재의 고양실버인력뱅크, 일산서구 소재의 고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을 실시했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 및 주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희망자의 경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에 참여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는 7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가수 김현정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빛낸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로커 '김경호'와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섰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 김현정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등 메가 히트곡들로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헤비메탈 밴드 보컬 활동을 통해 다져진 그녀의 강력한 보컬은 댄스 음악에서도 빛을 발해 그녀를 명실상부한 댄스 음악계의 여제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독 콘서트로 만나기 어려운 김현정의 무대를 60분 동안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그녀의 무대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정 역시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운 여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지는 김현정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폭염을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2024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로,‘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거동불편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작년까지 총 193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올해는 32가구에 습기제거와 공기정화 기능 등을 갖춘 친환경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점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밤낮 없는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중 행복나눔복지분과(분과장 염철미)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더운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2024년 청소년 제안창작소’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의 참여로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제안창작소’라는 슬로건을 설정했다. 활동에는 17명의 멘토와 13팀(40명)의 청소년팀이 참여했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최종 17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안창작소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 13개 팀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안과 개선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 공감투표, 실무부서 검토사항 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 4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황세연 관장은 “제안창작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회 관심을 갖고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과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시범 사업’에 나선다. 시는 23일, 갈현동 스마트케이타워 은빛나루 카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태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장,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컵 없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시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스마트케이타워에 입점한 은빛나루카페(1호점)와 페이브베이커리, 시청 정문 앞 복지카페, 시민회관 3층 커피타임 카페,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카페 등 5곳에서 참여했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다회용기 공급 업체인 ㈜더그리트, 참여 카페 두 곳이 입점해 있는 스마트케이타워 건물관리업체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카페 이용자가 드림패스앱을 설치하여 보증금 환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한 뒤, 음료 주문 시 앱에서 다회용컵 이용을 선택하여 음료를 마시고,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책이랑 도담도담'를 운영한다.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의 통합적 향상을 돕는 본 프로그램은 박혜선 작가의 책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을 활용해 ▲독후활동지를 통해 깊이 탐구하기 ▲주인공 ‘냥이 씨’에게 편지 쓰기 ▲내가 쓴 편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작성된 편지는 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전 ‘제10회 책속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에 제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태도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고충민원 처리제도, 특별(악성‧고질)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방법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농업회사법인 ㈜고담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2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 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담의 강복현 대표이사와 이성재 고문이 참석했다. 강복현 이사는 “무더위를 맞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관내 어르신들께서 기운이 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영양 많은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강복현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세트는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기운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고담은 2019년 설립된 축산업 회사로 과거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23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 허덕회 지사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퓨즈 콕을 닫아 가스를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무료 보급되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 사업 신청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24일부터 민주평통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7월 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책가방 지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비롯해 북한 음식 만들기 행사를 준비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H가 주관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114개 중소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GH 수요품목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 41개사를 선정해 GH 13개 발주부서와 1대1 매칭 상담을 제공했다. GH 13개 부서가 사전에 각 부서의 수요품목(관심품목 포함)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발주 담당자가 공공구매 상담자로 참여해 공공구매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날 선정된 곳들은 기술개발제품, 신제품, 혁신제품,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녹색제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관련 중소기업들로 공공 구매 분야 제품의 신규 판로 확보와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형식적인 공공구매 상담회가 아닌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매상담회가 되어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는 지난 18~20일, 3일간 두 도시의 우호를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유소년 축구 교류는 지난 2016년 두 도시의 우호 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잠시 코로나19와 한일 외교 정세 문제로 교류가 중단됐었지만, 지난해부터 교류가 재개된 후 이어지는 올해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 가와사키시를 찾는 올해 부천시 방문단은 정운섭 부천시 축구협회장을 방문단장으로 하여, 김성남 부천FC 단장, 부천FC 사무국, 부천FC U-15 코칭 스태프와 부천FC U-15 선수들, 부천시 체육진흥과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축구 경기를 위한 양 팀의 사전 준비는 치열했다. 부천FC1955 U-15 선수들로 구성된 부천시 팀은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훈련을 진행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 U-15와 가와사키 선발 선수단으로 구성된 가와사키시 팀 또한 연습에 매진했다. 양 팀은 두 차례 축구 경기를 가졌다. 국가대표 한일전 못지않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지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제2회 여주평화통일음악회가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8일 오후 7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여주평화통일음악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날(7월 14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탈북민과 여주시민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김영자 회장은 “탈북민을 포용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 여길 때 평화통일도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두가 화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여주시에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탈북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 통합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자는 정부의 취지에 맞게 여주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이은미 씨가 여주를 처음 방문해 팬들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은미 씨는 “하루빨리 통일돼 남북한 주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