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5시 45분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준공된 지 40년(1984년 준공)이 넘은 2호선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역사 시설 현황과 개선 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해 달라” 말하고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사 점검이 끝난 뒤에 오 시장은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말라리아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TI, Trap Index)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구는 먼저 안전문자를 발송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을 알리고, 구민들의 모기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환자 거주지 500m 이내에 잔류분무와 다면적 공간 살포를 실시했다. 화학 방제는 3주간 주 2회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4일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말라리아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말라리아 확산 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및 노후도 50% 이상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 정비 방식이다. 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양1동 799번지 일대를 비롯한 자치구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총 면적 73,362㎡에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노후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상태로, 해당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광진구는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서울시 선정위원회의 ▲ 모아주택 사업 실현성 여부 ▲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여부 ▲ 주민 갈등 우려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사장 소음을 줄이는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 시스템 비계에 직접 설치하여 소음원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최대 15dB(A)의 소음을 줄여준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는 물론 비산먼지 배출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사장 소음 및 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해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민원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물 저층부에만 설치가 가능한 기존 가설방음벽과 달리 흡음형 방음패드는 설치 높이에 제한이 없어 중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사장에 인접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수도권 중견 문화콘텐츠기업을 유치했다. 올들어 네 번째 문화콘텐츠 기업이며, 최근 3년 새 20개사가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통해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을 앞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데 따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큐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 ㈜큐로드 길호웅 대표이사, 김형준 광주지사장, ㈜큐로드 자회사인 발렌타인드림 윤성우 대표이사, 엔코라인 김기돈 대표이사, 이경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빠른 속도로 지사를 설립하고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연 큐로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짝 꽃피우고,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이사는 “광주에 문을 연 큐로드는 다년간에 축적된 노하우와 광주시 지원, 청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장인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의회운영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초선 비례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역대 최초 사례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여야 합의를 이끌어 상임위원회 증설 및 의안접수 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등을 도입하여 의회혁신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양우식 위원장이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하여 도입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실시한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고, 의회사무처, 경기도 도지사비서실 및 보좌기관,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소통협치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및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가 22일 1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과 같은 건물과 주거부문의 대응 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에게는 시민 기후활동가로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개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환경교육 정책 수립, 체험교육센터 운영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에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직원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 보조원으로 투입돼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행사를 도왔다. 또 대회기간 내 땀을 흘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생수 1,000병을 기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도 함께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에 우리 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회(회장 이혜원)’는 22일 경기둘레길(경기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둘레길 중 하나인 ‘경기 숲길’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60개(860km) 코스로 이루어진 경기둘레길은 도내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4개 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 숲길, 경기 물길, 경기 갯길)으로 구분되며, 이중 ‘경기 숲길’은 연천~양평 지역 2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기 숲길은 경기도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둘레길로 많은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일부 구간의 접근성 부족과 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가 경기 숲길의 이용 활성화와 함께 도민의 만족도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회장인 이혜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 숲길의 다양한 개선 방안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주시장 및 아동참여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7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아동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및 분석 ‧ 평가 등의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여 아동의 권리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정책 토론 및 그동안 시장님께 궁금했던 사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양주시의 경기 북부 최초, 전국 9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 등을 실행하는 도시로,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 확장 공사를 마치고 19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 줄리 이케아 광명점 점장 대행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에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지난 5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면적 53㎡에서 130㎡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해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박승원 광명시장과 어연선 대표이사와 줄리 이케아 광명점 점장 대행이 유리창에 서명을 남기는 ‘서명 퍼포먼스’를 선보여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 확장된 공간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시 내 공방, 텃밭, 카페 등 매력적인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와 지역 작가를 초대해 작품전을 선보이고,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을 대상지로 한 공모 프로젝트를 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제3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7월 19일 구래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주관으로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가족문화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성폭력상담소, 학부모폴리스(초·중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청소년 보호복지분야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가출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거리상담실을 설치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장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와 연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연합아웃리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는 오는 9월 6일 구래역 광장에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제4회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2일부터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현하고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미소Dream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미소Dream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미디어로 소통하며 꿈(Dream)을 실현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여름방학 주요 프로그램은 ▲미소로(미디어 진로) : 방송(뉴스) 제작, 팩트체크 교실, e-book 그림책 만들기 ▲미소방(청소년방송·미디어) : 방송동아리 심화 교육, 디지털 크리에이터 입문 교육 ▲미소창(미디어·방송 관련 창업) : 미디어·방송분야 창업캠프 등이다. 특히 오는 2학기에는 현직 전문가 진로 특강과 미디어아트, 음원콘텐츠 제작, XR스튜디오 콘텐츠 체험교육, 창업학교(학생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디지털 미디어시대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높이고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20여 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지역자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22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의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와 향후 프로그램 운영 세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사와 수강생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주민자치센터와 보완 가능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활성화와 노동자 건강증진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힘을 모은다. 광산구는 22일 하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하남지식산업센터와 ‘노동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점심시간 일터를 찾아 건강 측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효과를 높이고,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폭을 확대하기 위해 광산구와 산단‧경제‧일자리 등 분야별 지역 기관‧단체가 협업‧협력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단 노동자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등 광산구의 다양한 건강서비스 홍보,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