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0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송산3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주민과 내빈이 함께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타로카드 및 바리스타 체험,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공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까지 합산(총 483명 참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 5건(▲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 운영 ▲건강힐링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교육)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민락천 유휴공간 주민쉼터 조성 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을 주민 과반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노인복지과 신설 이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니어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제안 사업 설명, 시니어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제안설명한 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고 현실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4천331명(6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중 18.28%를 차지하는 등 노인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제안‧논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해 지난해 7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니어위원회는 건강, 평생교육인권보호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심의‧자문한다. 시니어위원회는 지난 1년간 회의(5회) 및 현장방문(2회) 등을 통해 기존의 사업과 차별성을 도모하고, 노인종합복지관과 일자리사업 등의 홍보 및 활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수요처인 요셉의 집에 방문해 시설 이용인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6기 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셉의 집 시설 소개와 장애인 이해하기 교육 후 사회적 기업인 토도 이종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그동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와는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장애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지난 6월에 노인시설 봉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직접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수요처와 봉사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주시 만들기를 실천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기가족봉사단은 매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의회가 22일 제8대 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의원들은 환복 후 사전 설명 및 교육을 청취했으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면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배식 봉사는 과거 형식적·의례적 행사에서 벗어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각오를 다지고자 2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박명서 의장은 “출범 2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초심을 되짚는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하고 이천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가까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공유학교 거점 공간인 동두천 청소년 수련관과 서정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깨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도깨비 공유학교는 학생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기획하고 제안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로, 게임 코딩과 제과제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4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기수별 15차시 총 30차시의 교육활동으로 구성된다. 동두천 도깨비 게임메이커스 공유학교에서는 ▲게임의 이해 ▲게임의 구성 요소 ▲게임 기획 ▲코딩 ▲멀티플레이 게임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고, 양주 도깨비 오븐앤베이킹 공유학교에서는 ▲제과제빵의 기본 이해 ▲기본 반죽 만들기 ▲과자류(빵류) 정형 및 베이킹 ▲케이크 베이킹 및 장식 등을 통해 실습 위주의 진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깨비 공유학교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인 경기이룸학교의 학생기획 워크숍과 연계하여 학생 주도성을 신장하고, 지역자원인 서정대학교와 협력하여 전문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5년 이내 실현된 프로젝트와 실현 방안이 도출된 연구 사례를 공모한 결과 전세계 65개국에서 총 5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2019년 첫 회에 25개국에서 75개 작품이 접수된 것에 비하면 5년 만에 접수 작품 기준 7.6배나 성장한 것이다. 접수작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심사가 진행된다. 8개 국가에서 참여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10월에는 우수작 10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시민상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가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트로피, 상패, 상금과 더불어 DDP에서 전시와 콘퍼런스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홍보의 기회를 얻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 기간에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최우수상 3팀에는 상금 1천5백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그밖에 우수상, 시민상,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에는 각각 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물연구원은 서울의 수돗물 품질 향상과 상수도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성과물을 담은 보고서 '서울워터 2023'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워터'는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수돗물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의 연간 연구 성과물을 담은 보고서로,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다. '서울워터 2023'은 수돗물 생산 공정의 기술 혁신 관련 연구 7편, 안정적인 공급 과정 관련 연구 4편, 수돗물 수요 분석에 관련 연구 2편 등 상수도 전반에 관한 13편의 연구보고서를 수록하고 있다. 우선 수돗물 생산 공정 혁신 관련 연구는 수질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오존 도입 방안, 서울시 정수센터에 맞는 침전지 개량 방안, 일반모래에 여과재의 일종인 안트라사이트를 섞어 사용하는 이중여재 여과 연구, 오존접촉조 표면 보강재로 스테인리스강 적용 평가 등이다. 첫 번째, 전오존도입 방안은 염소 소독으로 인한 부산물은 저감하고 효과적으로 조류 및 난분해성유기물을 제거하는 방안으로 정수 공정 이전 단계의 원수에 오존 처리를 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은 국내외 도입사례 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등 다층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 문을 열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법무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서울시는 지난 11월 법무부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 공간 마련부터 참여기관 선정·유치 등 센터 설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14개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월) 14:30 서울여성플라자 2층 다목적 라운지에서 개소식이 개최됐다.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률홈닥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울시 복지지원팀,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스토킹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서울일자리센터, 스마일센터, 진술조력인, 피해자 국선변호사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인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통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금융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스타트업 6곳을 선발·발표했다. △아이쿠카(자녀 금융서비스 관리 플랫폼)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은 신한은행, △일삼헤르츠(가격비교 플랫폼) △텐핑거스(큐레이션 컨텐츠 서비스)는 신한카드, △레몬트리(에듀핀테크 서비스) △텔레픽스(위성정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과 3개월간 협업하며 금융서비스 사업화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잠재력 있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205개사가 지원해 협업 대상인 6개사가 선발되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 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서울시는 ▲핀테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특별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시민들의 개성 넘치고 수준 높은 정원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2회 서울숲 참여정원 공모전’은 ‘쉼이 있는 숲정원 조성(Forest:For, rest)’을 주제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숲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녹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행복과 여유를 충전할 수 있는 감성 정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원 조성 후 최종 수상작은 총 2개팀을 선정하며 금상 1팀(3백만원), 은상 1팀(2백만원)으로 서울시장상과 함께 총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개인이 아닌 2~5명으로 구성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인 이상이 조경, 가드닝 관련분야 종사 및 교육을 이수한 자이거나 관련 학과 재학·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7월 22일부터 서울시 누리집, ‘내손안에 서울’ 등에 공고되며, 작품 접수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2일간이다. 참가자들은 메타세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반 지하 가구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를 점검․청소하는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기간 동안 수해로부터 우리 이웃을 지키고 환경을 돌보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이물질을 제거하여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저지대 또는 반 지하가구 등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폭우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 캠프 및 바로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4천여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가 취약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청소하고, 관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캠프와 바로봉사단은 서울센터 및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거나 재난 상황 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전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정비사업 최초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했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02년 9월부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08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협의 절차가 면제된 사업은 단 7건으로 모두 하천․학교‧ 병원 등 특수한 사업이었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 협의 절차를 면제해 준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협의 절차가 면제되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반영한 보완서로 접수할 수 있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절차 대비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27조(협의 절차 등에 관한 특례)에 의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감 대책이 충분히 수립된 일정 규모 이하의 사업이라면 환경영향평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천호2동 새마을부녀회와 첫 반찬나눔 행사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천호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결식 위험 가구에 직접 조리한 전복 닭백숙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결식 해소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천호2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의 노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연말 다수의 신규회원을 모집해 회원 평균연령을 낮추고 새롭게 봉사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 매월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결식 위험 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천호2동 새마을부녀회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마음을 내주신 부녀회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성북구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위험에 놓여 있는 1인가구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행사는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이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동으로 추진했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위험에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3인1조로 가정방문하며 열무김치, 삼계탕, 간편식(김,햇반,라면,카레 등)으로 구성한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의 어려운 1인가구를 더욱 세심히 돌보고, 따뜻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립도서관 정책 공유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도서관의 2분기 운영 실적과 3분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마포구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구립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립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오늘 회의가 하반기 도서관 운영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도서관 활성화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