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여름철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 및 폭우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베트남의 호치민으로 광주시 관내 기업 10개 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 지원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이 각각 5.0%, 4.7%로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경기 회복에 따라 소비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동남아 현지 방문을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진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에 접속 후 공고문을 참조해 7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대청냉장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에 생수 5천 병을 제공했다. 제공된 생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행사장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공연장인 시청 WASBE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 비치되어 폭염을 식히는 물품으로 사용됐다. 대청냉장 민강원 회장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개막된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 27개국 2천여명의 음악인이 광주를 방문했다. 메인 공연은 전회 매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지난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축제로 지난 5월 25일(토)에 ‘피크닉’을 주제로 '한강 말고, 여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제22회 열축제'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부스 20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8월 10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차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를 운영하는 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 회장 윤시아(평택여자고등학교)는 “8월에 진행하는 열축제를 10대기획단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는 운영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주 1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와 실버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자조모임이 주 1회로 확대돼, 치매 가족들이 더 자주 만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수청동 소재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진세윤 웰봄병원장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웰봄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 의료 협력체계 강화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위기아동발굴에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이다. 해당 병원은 피해 아동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종전에는 관내에서는 남부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3곳에서 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은 북부권역에 해당 병원 설립방안을 고심해 온 바 있으며, 그 결과로 웰봄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에서는 피해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한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구 궐동 일대에서 ‘행솔 돋보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구 궐동 소재 은행, 빌라, 오산천 등에서 시민 100여 명에게 공공 복지서비스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나누어 주며 위기이웃 발굴 참여에 동참을 독려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여름철은 생활고를 겪는 주민들이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570kg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택진 신장1동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새겼다. 김민주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백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쌀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계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가구에 지원되며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태양광 모듈 설치 공간이 협소해 3kW 용량의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운 아파트, 빌라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세대당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435W(1장)와 870W(2장) 중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 내에서 70세대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신청 절차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1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절약 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에이에스엠엘코리아가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반도체 장비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ASML코리아는 기업과 지역, 환경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자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ASML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Richard Lammers 부사장은 “앞으로도 ASML코리아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경기도를 대신해 표창을 전수한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ASML코리아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기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30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2일에 걸쳐 6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학년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운영 내용은 학습환경 조성 및 공부 습관 개선을 위한 학습전략검사(MLST)와 집중력·기억력 향상 전략, 시험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긍정적인 학습 태도 형성 및 학습 동기를 강화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11일 평택시농업생태원 오성뜰에서 생물 다양성 조사를 진행했다. 오성뜰은 2018년 농업생태원 공원 부지 안에 조성된 논으로, 농업생태원 방문객에게 벼의 생육 단계별 달리지는 모습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내기․탈곡 등 체험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논에 사는 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다. 논은 벼가 재배되는 동안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습지를 형성한다. 논 생태계의 이러한 특성으로 양서류, 곤충류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상들이 출현한다. 또 수생 동식물과 육지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쌀의 생산 공간을 넘어선 생태 환경적 가치를 가진다. 해당 조사는 논의 다원적 기능 중 하나인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농업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오성뜰 논에는 물자라, 자색물방개, 무당개구리, 잔물땡땡이 등 14개 목 56종의 생물종이 1㎡당 3450마리 밀도로 서식하고 있다. 보통 농약과 화학비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웰봄병원, 웰봄내과의원, 세교아이들치과의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서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병의원 영역에서 행복주는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서약으로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킴에 있다. 웰봄병원 전세윤 병원장은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협조하는 기관과 오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기초 업무 담당자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달라진 제도와 현장에서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의 사회복지상담 유의사항, 돋움컨설팅 정혜영 대표의 소진 해소를 위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국민기초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자체 업무 설명서를 매년 배포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들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훈장골 평택점은 지난 16일 용이동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50인분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훈장골 평택점 윤현종 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개업했을 때 평택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훈장골 평택점으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속적인 식사 지원을 말씀해 주셔서 관내 어르신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편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전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백광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신 훈장골 평택점과 연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훈장골 평택점의 식사는 용이동 어르신 50명에게 지원됐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