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2일 미산면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제육볶음 밀키트를 만들어 미산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경기도새마을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새마을부녀회와 미산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순미 미산면장과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미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자)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혜자가 원할 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육볶음을 반조리 형태인 밀키트로 제작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미산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산면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이런 따뜻한 행사를 미산면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과천·안양시 청소년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1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자치기구다. 이번 연합 교류 활동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청소년문화의집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총 11개 기관에서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 모색,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상호 활동 협력 협약, 청운위 체육대회로 구성됐다. 각 기관 소속 청운위는 활동 협력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의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 공유, 연합활동 추진 등을 진행하며 지역별·기관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운위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100가구에 삼계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담은 삼계탕꾸러미(삼계탕, 짜장, 햄 등)를 준비해 전달했다. 삼계탕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미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부모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진혁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천500세대 이상 아파트(산들마을1단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올해 7월 1일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와 공동주택 지역이 공회전 제한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 공동주택 내에서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되면 사전 경고 및 행정지도를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제한시간 초과에 따른 과태료(5만 원)는 부과하지 않는다.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나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달서비스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해 소음과 배출가스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은대리공원 및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연천군 청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쓱싹단 활동을 진행했다. 쓱싹단은 공원 내 운동기구 등에 있는 오염물 제거를 쓱,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싹 줍는 활동으로 연천군 관내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주상절리길 트레킹 등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청년 자원봉사자 5~6명이 진행한 활동은 한탄강 체육공원 등 근린공원 10곳, 한탄강 및 임진강주상절리길에서 각각 환경정화(오염제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5회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관내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월 1회 휴일에 모여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을 위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알아가며 밝은 모습으로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는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갈미한글공원 등에서 진행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이 약 1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는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루카’ 영화 상영에는 6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아트뮤지엄 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년 공모 전시인 신철순 작가의 ‘흙으로의 회귀’ 개인전과 이영신 작가의 ‘마음의 여백’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40여 년간 도예 작업에 매진해 온 신철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도자의 깊이와 생명력을 평면 작품으로 옮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는 결함으로 간주하는 균열과 같은 흙의 특성을 통해 달항아리의 본질을 화폭에 담아낸다. “내 작업에서의 균열은 도자기의 가공된 모습이 본연의 흙으로 회귀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10회 개인전을 맞이한 작가의 이번 전시는 회화작품으로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예술 영역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존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영신 작가는 너른 품과 깊이 있는 자태의 붓질로 순백의 달항아리를 탄생시킨다. 그는 부드럽고 우아한 붓질로 완성된 달항아리를 통해 평온함과 포용력을 작품에 표현한다. 순백의 달항아리는 순박하고 원만한 모습으로 다가와 각박한 세태 속에 남들에게 상처 주던 모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배영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건강체력교실 담당교사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체육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체육수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학교예산 부족,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하반기 개최, ▲체육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확대, ▲체육수업 공간 부족에 대한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 체육교사는 “학교 체육수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내 체육교사들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현대로템(주)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로 총 27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 도자 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홍완표 도예가와 함께하는 소리향기 도자기 스피커’ 일일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7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완표 도예가와 함께하는 ‘소리향기, 도자기 스피커’ 체험은 8월 1일 목요일부터 8월 3일 토요일까지(오후 2시~4시) 총 3회 운영하며 회당 8명을 정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야곡(野谷) 홍완표 도예가는 ‘웃고, 웃고 가는 집’, ‘행복을 가져다주는 집’을 의미하는 소소재(笑笑齋) 공간에서 약 30년간 한국화와 분청도자 기법을 중심으로 작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총 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소리향기’ 체험행사는 작가가 직접 체험 강의 진행을 하며, 참가자들은 그의 도자 작품의 세계를 감상하는 동시에 분청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스피커를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완성된 작품은 두 번의 소성 과정을 거쳐 한 달 이내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택배비 별도)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기는 오랜 역사와 근현대를 아우르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산업 콘텐츠 중 하나로, 여주 도자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은 5.72%로 타지역 14.21%에 비해 3배 가까이 낮았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타지역보다 2배 이상 낮았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에 실린 결과이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유지군의 경우, 타지역보다 1.9~2.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1.53~2.0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에 대한 광명시민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시가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의 혈압수치인지율은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최근 주말 이틀 동안 관내 자연 발생 유원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다우리협동조합 관계자들이 7월 13일에는 광암교, 쇠목교, 샘터농원, 탑동계곡 4곳에서, 14일에는 탑동교 일원을 추가한 5곳에서 환경 정화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50리터 종량제봉투 50개 분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라며“우리 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마철과 여름철 동안 쾌적한 자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복합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선단동 노인회, 노인대학, 부녀회 등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협력한 노인인지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단동 노인대학 관계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읽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 늘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16명의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다뤄졌던 기본계획 수립 방향, 연구 수행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포천시의 현재 상태와 미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한 스왓(SWOT) 분석 및 전략 ▲정책 방향 및 중장기과제 설정 ▲비전 및 전략 ▲추진 전략별 세부 과제 등의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건강도시의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 모든 정책에 건강을 입힌다’는 궁극적 목표를 결과에 반영하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분석한 자료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포천시 건강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