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사업’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및 현황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논의가 진행됐다.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의 포천시 역할 ▲포천시 도시개발의 전략적 방향 ▲드론 사업에서의 포천시의 역할 ▲포천시 드론 사업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사업의 명칭 선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포천 첨단 드론 스마트밸리’, ‘포천 미래산업 혁신단지’, ‘포천 기회발전 첨단복합단지’ 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6군단 부지 반환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천시는 시민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은 5.72%로 타지역 14.21%에 비해 3배 가까이 낮았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타지역보다 2배 이상 낮았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에 실린 결과이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유지군의 경우, 타지역보다 1.9~2.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1.53~2.0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에 대한 광명시민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시가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의 혈압수치인지율은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우리 친구들이 K팝 스타의 멋진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시를 다시 찾길 바랍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 고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하남시를 다시 찾아달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베트남 떠이탄고의 이번 방문은 하남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앞서 하남고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떠이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라 중단됐다가 올해 떠이탄고 학생과 교사 30여명이 다시 하남시를 찾게 되면서 홈스테이 활동 등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시에 대해 알아가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분야는 BTS와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급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였다. K-스타월드는 하남시가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및 4학년 학급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했다.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설화 및 역사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학년 75학급, 4학년 17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광주문화원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지속적으로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과 광주의 문화유산 지도모형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수업 강사로 나선 이종남 강사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하면서도 재밌는 시간이었고 광주문화원 지역학 강사로 일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수업을 진행한 학교 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배달특급이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소비자를 위해 할인 보따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복인 25일까지 점심과 저녁 할인 ‘런치할인, 디너할인 중복이닭’ 2종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된다. 할인 최소 주문 금액은 각각 1만 4천 원, 1만 3천 원이다. 특히 중복 프로모션은 더하기 쿠폰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른 지역화폐 할인 등과 동시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최근 주말 이틀 동안 관내 자연 발생 유원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다우리협동조합 관계자들이 7월 13일에는 광암교, 쇠목교, 샘터농원, 탑동계곡 4곳에서, 14일에는 탑동교 일원을 추가한 5곳에서 환경 정화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50리터 종량제봉투 50개 분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라며“우리 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마철과 여름철 동안 쾌적한 자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일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러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과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복합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선단동 노인회, 노인대학, 부녀회 등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협력한 노인인지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단동 노인대학 관계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읽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 늘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단원구 성곡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 26분경 단원구 성곡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 사항 및 연기 흡입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 대응 장비를 선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7월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연계한‘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나라사랑 전시 행사'이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발발 74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을 통해 잊혀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평화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면서 유엔 참전국의 노력과 치열한 전투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하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출토되어 보존 처리가 완료된 당시 유품과 2022년 7월 19일 동두천시에서 진행된 [‘장진호 전투의 영웅’ 故 박진호 일병 귀환 행사] 관련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7월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맞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나라 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일동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일동고등학교가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일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일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동면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동고등학교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명과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웃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 등을 목표로 정하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최근 동구 광주천변에 물놀이장을 개장한 데 이어 북구 광주시민의 숲에도 ‘도심 속 물놀이장’의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 20일 개장, 8월 18일까지 30일 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친구들이 물놀이 활동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이 확대 운영된다. 이틀간은 비장애인의 이용이 제한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위해 대청소·시설물 점검 등으로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번엔 스포츠로 뭉쳤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21일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양 시장이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시장은 민선 8기 2년여 만에 십수 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이전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큰 결실을 거두며, ‘달빛동맹’을 지역발전의 탄탄한 교두보로 삼았다. 특히 민선 8기에는 친선·우호 교류를 넘어 특별법 통과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함께 추진해 ‘산업동맹’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FC 원정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석을 직접 찾아 인사하고, “광주FC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이날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인 대구 군위군을 찾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나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 설득과정, 주민지원책, 접근교통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 앱을 출시하고 수요응답형(DRT) 광주투어버스를 함께 운영한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운행 예정인 광주투어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적용 관광형 버스로, 이용객의 다양한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한 후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이용객은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인원을 선택해 광주투어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회권 탑승 요금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이동이 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