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두천양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인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다양성, 가능성, 협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하반기 사업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총 10개 집단)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간 방학 중 진행한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향상 및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및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약용식물, 허브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 100여 종과 함께 장수풍뎅이 등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참여 가족은 직접 수확한 허브 식물로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어 시음하고 누에고치에서 실크 실을 뽑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가까워지고 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물고기가 키우는 채소를 재배하는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식물공장(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시설도 견학하며 미래 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당 40명씩 총 240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출산·육아로 퇴사 후 재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전세사기 피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쉽고 빠르게 소개하는 캠페인'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2 - 서울핫폴 ‘서울을 누리세요’'를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아빠‧어르신 등 시민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1’을 진행했다. 시즌1 캠페인에 23만 2천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내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서울의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시즌2를 준비했다. 온라인 캠페인 '서울핫폴 - 서울을 누리세요'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이럴 때는? 서울하세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 ▴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주),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의료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한 달간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험(리빙랩)’에 나선 덕분에 불법투기 처리 비용을 98% 절감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산수2동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 ‘동구라미 온(ON)’을 활용한 성과이다. 이 기간동안 주민 60여 명은 ‘쓰레기 해결단’과 ‘거점 배출 이용’ 2팀으로 나눠 마을 내 불법투기와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쓰레기 해결단’은 주민이 쓰레기를 직접 신고·해결하고, ‘거점 배출팀’은 신규 개발한 인공지능(AI) 종량제 배출함 장비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차 도착 정보 등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모든 활동은 자원순환 활동 포인트(현금)로 전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300여 건의 불법투기를 구청에서 관여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했으며 비용을 98% 절감하는 획기적인 효과도 거뒀기 때문이다. 주요 성과로는 길거리에 무심코 버려진 휴지 조각조차도 사라져 ‘깨끗하고 쾌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특별한 야구단이다. 이날 방문에는 걸그룹 드림노트(Dream Note) 소속 멤버인 라라도 함께 했다. 드림노트는 2018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에서 태어난 멤버 라라는 전남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E.T 야구단의 구단주인 임택 구청장은 선수들과 캐치볼을 하며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림노트 멤버 라라도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활동 중단위기에 놓인 E.T 야구단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실내 야구장 건립 등 선수들의 내일을 위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E.T 야구단 선수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 대표 주민 인문 거점 공간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24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문고본(文庫本)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 문고본’ 기획전이 열린다. 국가별 출판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문고본은 대중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값이 싸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자그마하게 만든 책이다. 독일의 ‘레클람 문고’는 1867년 발간을 시작해 1만 호를 훌쩍 넘겼다. 프랑스의 ‘크세즈 문고’는 4천 권, 일본의 ‘이와나미 문고’는 5천 권 규모의 시리즈를 출간할 만큼 출판 선진국들은 자국을 대표하는 문고본 시리즈를 소장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나라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60여 종의 문고본 3천5백여 권을 만나볼 수 있다. 7080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로 돌아가는 경험을, MZ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1970년 당시 출판사의 스타일과 유행했던 트렌드 등이다. 1970년대는 출판사들이 앞다퉈 문고본을 출간한 시기다. 정음·을유·박영·서문·삼중당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상생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44개소와 민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고 워킹그룹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 예술작가회 ▲예술의거리 상인회 ▲놀이요 점빵 ▲래용 ▲교육문화공동체결 ▲조이댄스 아카데미 ▲DDF ▲예술공간 집 등 기존 협약단체 38개소에 신규 6개소가 더해진 4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단체들은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의 수요와 현황에 맞는 문화생산력 증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연구 창작과 신규 콘텐츠 발굴, 외부 공모 추진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미로센터 2층 미로라운지에서는 네트워크 행사도 진행됐다. 다양한 워킹그룹들이 환경의 변화에도 지역 사회 내에서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토크 프로그램 ‘짜맞춤’을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워킹그룹과 함께 다양한 계층‧세대·장르별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관람객에게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60개 내외 단체다. 각 단체(개인)당 1개 작품만 지원할 수 있고, 대표자가 동일한 단체는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 단체와 개인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 소재로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예술 단체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인 공연예술단체(인)이다. 작품의 경우 장르는 무관하나 야외에서 시연 가능하고 10~40분 이내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어야 한다. 공연 시 관련 부대시설 및 기술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서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과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남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아이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 연간 35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펼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아이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강 진료 서비스와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정 형편상 이가 아파도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1~6학년 250명이다.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는 1순위 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120% 이하 가정의 아이들은 2‧3순위 대상이다.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구강 질환치료이다. 예방 진료의 경우 6개월 주기로 불소도포와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강질환 치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범위 내에서 레진, GI 충전, 신경치료 및 크라운, 발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연수’ 등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시간의 원격과정과 90시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중등 교감 71명 ▲유치원 교사 81명 ▲초등 교사 17명 ▲중등(수학, 영어과) 교사 47명 ▲보건 교사 27명 등 총 243명이다. 연수는 중등 교원 22일, 유·초등 교원 29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연수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콘텐츠 제작 실습 ▲수업 관찰·분석·디자인 ▲액션러닝 ▲현장탐방 ▲분임 토의 등 참여형 대면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해 집중도를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원 연수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아이다올 강사단 양성 과정 ▲‘아이 엠 쌤’ 문화예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일 발표된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과 재기 희망 살리기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가 열린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 대책 설명회는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을 소상공인 민간 단체에 안내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협회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전문상점가 등 28개 소상공인 민간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브리핑’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지원사업 브리핑에서는 금융지원 3종 세트, 임대료․전기료 감면 등 ‘정부 지원사업’을 비롯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 경제회복 지원사업’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문인 북구청장과 참석자 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남구는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 방역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은 바퀴벌레 제거를 위한 트랩 설치와 하수구 및 배관 등에 서식하는 파리와 모기 살충 소독 등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가정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이다. 또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도 방역 서비스 제공 대상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가구당 연 2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 감염병 환자가 있거나 긴급 방역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정에 한해서는 추가 방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최종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사전문가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검토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개정된 인사 기준은 7월 중 공립 중·고등학교에 안내하며, 2025년 3월 1일자 중등 교육공무원 전보 인사부터 적용한다. 개정 인사관리기준에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육아휴직기간을 전보 근속기간에 포함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앞서 시교육청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0% 교원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1일부터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근속기간에 포함된다.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소급적용은 하지 않되, 기준일(2025년 3월 1일)부터는 근속기간으로 적용한다. 또 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모든 유형의 휴직을 근속기간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육아휵직은 출산 장려와 가정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차원에서 자녀 1명당 1년에 대해 지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토)부터 25일(일)까지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이라는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의 제목은 ‘풀잎’의 ‘풀’과 ‘Full(채우다)’의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숲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교육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올라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이다.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의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의 체험 전시에서는 국립수목원과의 협업으로 ‘실내정원 모듈 플랜트 박스’를 어린이에게 선보인다. ‘실내정원 모듈 플랜트 박스’는 국립수목원이 숲과 정원문화 인식 제고를 위하여 개발한 대형 플랜트 박스로, 자생식물들이 실내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은 ▲각시톱지네고사리, ▲바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