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기교의 확장․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이 경기도 중재속에 해결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고기교 확장․재가설을 위한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용인시와 성남시가 합의하면서 이제 실제 사업 추진만을 앞두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는 최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협의안에 합의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오랜 기간 갈등을 빚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인 2022년 7월과 8월 연이어 고기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갈등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같은 해 9월 용인시와 성남시는 경기도 중재 속에 상생 업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한 음악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반기 교육 종료일에 맞춰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총 17명의 신입단원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발산하는 솔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기존단원들과 교육강사들이 구성한 7팀의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가 연이어 울려퍼졌다. 또한 신입단원들의 인터뷰 장면을 담은 향상음악회 준비과정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여 학부모 및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여, 매해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무상 교육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다면적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5년 만에 군포철쭉축제 야외공연 2회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하며, 대중에게 희망의 음악을 선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향상음악회를 통해 단원들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과 오산 지역의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45명이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024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도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숙박형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 성장 리더십을 테마로 △(1일차) 나를 알아보기 △(2일차) 너와 함께하기 △(3일차) 우리로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과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초5부터 고2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모둠을 구성하고, 각 모둠별로 △미술 작품 속 리더의 모습 △우리가락 배우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국궁 배우기 △미션 탐험대 등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같은 팀의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벌써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 동생들이 캠프 활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캠프 첫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원에 직접 방문한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토)부터 25일(일)까지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이라는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의 제목은 ‘풀잎’의 ‘풀’과 ‘Full(채우다)’의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숲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교육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올라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이다.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의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내 마음은 풀FULL_여름 편'의 체험 전시에서는 국립수목원과의 협업으로 ‘실내정원 모듈 플랜트 박스’를 어린이에게 선보인다. ‘실내정원 모듈 플랜트 박스’는 국립수목원이 숲과 정원문화 인식 제고를 위하여 개발한 대형 플랜트 박스로, 자생식물들이 실내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은 ▲각시톱지네고사리, ▲바디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9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반기에 추진된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가평 늘봄학교 운영 사례 및 중간 성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안내 ▷늘봄학교 관련 사전 질의사항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인력, 공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도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심플! 펠트비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플! 펠트비누’는 자연과 함께 한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천연소재 펠트 비누를 장욱진의 그림 요소(새, 해, 나무, 산 등)를 접목하여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유아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 실시간 온라인과 녹화본 교육(유튜브 ‘욱진TV’)을 병행 운영하여 수강생들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7월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지원은 전국 최초다. 특히 사회안전망을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건설분야 유입 확대는 물론 건설 분야 전문가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목적도 있다. 시는 지난 ’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기부담분 최대 80%까지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금과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월 8일 이상 일한 39세 이하 청년과 월 임금 239만원 미만의 저임금 내국인 근로자다. 임금기준은 서울시 생활임금과 매년 연동해 정한다. 시는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한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로 건설현장이 고령화되고 미숙련 외국인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건설업 생산기반 붕괴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층과 미숙련(저임금) 건설일용근로자를 지원대상으로 한정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사회보험 가입을 위해선 본인부담금 약 8%(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545%)가 발생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공고일 기준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는 행궁가게 점포들을 방문하여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후기를 남기고,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마케터즈로 선발될 경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혜택은 ▲소정의 활동비 지원 ▲활동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발표는 8월 14일에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이미지 QR코드 스캔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A씨와 같이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6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가자에 대한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및 자립토대 지원금 지급 등 청년 참가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제공한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서울시 청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안산 기초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학 교구 활용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학과 교구 활용 방법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안산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며 현재 14명의 학습상담지원단들이 찾아가는 1대1 학습상담, 방학 중 한글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과 월 2회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하여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습상담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습상담지원단이 교육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자기 연찬에 힘쓰는 것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학교급과 소속이 달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오케스트라 선율을 울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성남 교육 가족들이 600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W.A.Mozart)의 대표작인 Opera'Le nozze di Figaro', 한스 짐머의 캐리비언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등이 연주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해 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휘는 낙생초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 6월 5일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공연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SNS와 중앙지, 6대 지역지 신문광고에 소개되는 등 경기공유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으로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는“긴장이 많이 됐지만 여러 소속의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들 덕분에 이번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실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이탈리아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출연하여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공 트리오'를 선보인다. 곁들여서 연주되는 'Allegretto 작품 번호 WoO 39'는 많이 연주되지 않는 곡이나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소품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들을 고퀄리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 단돈 만원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총 3만 7천 8백여 명(6월 30일 기준)의 시민이 센터를 방문하고, 1만 2백여 명(6월 30일 기준)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1:1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담은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AI로봇바둑, 로봇커피, 해피테이블 등 총 14종의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데, 그중 ‘스크린 파크골프’는 온라인 이용예약이 1분 내로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는 어르신의 자신감 회복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센터 내 디지털 퍼팅존을 활용한 ‘2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민이 꼽은 서울의 랜드마크 1위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교량 위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Sky Suite)’가 지난 1일 에어비앤비 예약 개시 4일 만에 9월까지 예약이 전량 마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용산구 양녕로 495)가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일 무료숙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이용자 투숙을 시작으로 17일(수)부터는 일반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에 한강 위 전망카페로 사용됐던 ‘직녀카페’를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 리모델링하여 한강 주·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숙박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름다운 한강 전망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스카이 스위트’는 앞으로 전문 숙박업 운영업체를 통해 각종 이벤트 명소로 운영된다. 특급호텔 수준의 객실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 관리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 스위트’는 144.13㎡ 규모(약 44평)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