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청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자리 매칭은 물론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구글은 오는 8월 2일 DDP에서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와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과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정보 제공부터 기술력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매출 저조로 폐업위기까지 내몰렸으나 서울시의 자금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출구를 찾았다. 그동안의 주먹구구식 경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줬던 전문가의 조언과 최근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전략을 적용해 새로운 판로를 마련했고 단비같은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금 일어날 의지를 다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패키지형 심폐소생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대상 소상공인은 지난해(200명)보다 2.5배 늘어난 500명이다. 시는 팬데믹 기간 줄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1년 9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00여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87%로 전국 기업의 평균생존율 64.1%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올해 4.0버전을 내놨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일명 ‘업종 닥터’라 불리는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 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8월 10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혼잡을 줄이고, 승객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개통시 거주 인구가 많은 남양주, 구리 쪽 승객 탑승으로 기존 운영구간(암사~모란)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열차 투입 및 운행 횟수 확대, 안전요원 증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수송력을 높이고, 승객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별내선 개통 시부터 예비열차 투입과 증회 운행을 추진해 혼잡 완화를 위한 수송력 확대에 신속하게 나선다. 이를 통해 약 3대 이상의 열차 투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170~180%로 전망되는 혼잡도가 15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별내선 개통 이후 출근 시간대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잠실구간(모란방향)의 최대혼잡도는 약170~18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열차 투입과 증회 운행 실시를 통해 출근 시간대 최대혼잡도를 약 20~30%p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예비열차 2대 비상 대기를 통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평일 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2030세대의 참여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만20~69세 서울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검사(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후, 대사증후군을 조기 발견하고 1:1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5개 자치구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누적 178만여 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성인기 대사증후군 유병률(2021년 기준 21.42%)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년기의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대사증후군사업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30세대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은 서울시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지원단이 주최‧주관해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만 39세까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만을 넘으며 큰 화제를 모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새로운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에 나선다. '서울에 삽니다'는 취업‧주거‧자산 형성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2023년 9월부터 두 시즌에 걸쳐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공개된 '서울에 삽니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28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배우 공개 오디션 또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주연 배우 2명(강주연, 손상준)은 실제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에 삽니다'는 유튜브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 12월부터는 ㈜딜라이브에서 운영하는 OTT 플랫폼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시는 더욱 생생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참여사례를 담고자 시즌 2+ 제작에 앞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심사(1차 예비 심사, 2차 본선 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폭염·폭우로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비롯한 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여름철 취약계층이 냉방비가 걱정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지 않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냉방비 총 19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 시내 무더위쉼터 2천여 개소를 운영하고,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특별대책반·응급구조반 등도 투입한다. 먼저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32만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5만 가구) 등 약 37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특별 지원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 냉방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물가·전기세 급등으로 한파, 폭염 취약계층이 겪는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1월부터 한시적으로 냉·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장애인 등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586개소의 사회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택 밀집지가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공유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하여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그간 지역 일부에서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개발 염원을 모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목2동은 공항대로 및 도시철도 9호선(염창역, 등촌역)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측으로는 목동신시가지가 인접해 교육 및 생활 환경이 좋다. 용왕산 및 매봉산 등 자연환경과 초·중학교(반경 500m 내 4개교) 교육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인근 모아타운 및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이 진행되면 주변지역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며, 목2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년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시민이 꼽은 서울의 랜드마크 1위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교량 위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Sky Suite)’가 지난 1일 에어비앤비 예약 개시 4일 만에 9월까지 예약이 전량 마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용산구 양녕로 495)가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일 무료숙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첫 번째 이용자 투숙을 시작으로 17일(수)부터는 일반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에 한강 위 전망카페로 사용됐던 ‘직녀카페’를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 리모델링하여 한강 주·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숙박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름다운 한강 전망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스카이 스위트’는 앞으로 전문 숙박업 운영업체를 통해 각종 이벤트 명소로 운영된다. 특급호텔 수준의 객실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 관리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 스위트’는 144.13㎡ 규모(약 44평)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금촌3동장과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금촌3동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 그리고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의제사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오! 힐링데이 Ⅱ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금촌3동으로 외출한 책방 ▲힐링스토리 생활공예 4개 사업이 선정됐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촌3동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표어처럼 ‘주민의 협력과 참여로 함께 빛나는 금촌3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어 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열린 ‘2024년 다문화 가족 특강’에서 다문화 가족 12명이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다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예절 등을 교육했다. 시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다양한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사회생활 적응 및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구직자들의 파주시 정착을 돕고, 다른 문화권의 다양한 인재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10월에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와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2024년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 및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함에도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장기간 출입이 제한되어 방문 재개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7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연계해 도라산평화공원과 남북출입사무소, 통일촌,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의 특별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열차가 재개되는 7월 26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2023년 수입 18억 원을 달성했다. 방문객은 37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이뤘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실시한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자체평가(70%)와 전문가 평가(30%)를 실시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에코드라이브 인센티브제 ▲친환경보일러, 그린모빌리티 보급 ▲불법행위 지도단속 ▲실시간 대기환경정보 알림 등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앞서 시는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23.12. ~’24.3.)‘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저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미세먼지 저감 관련 8대 관리대책(48개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자체점검하며 내실을 다졌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대기배출사업장(667개소)·비산먼지 배출사업장(558개소) 점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753대) ▲미세먼지 취약시설 공기청정기 지원(1,307대) ▲영농부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신규 주소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1차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2차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3차는 9월 23일부터~29일까지 진행된다. 파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퀴즈 풀이를 참여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정답자 중 회차당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다회용 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각 행사 종료 후 일주일 내 개별 문자로 통지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도로명주소는 어색하고 불편한 주소가 아닌 진정한 생활근거지 주소라는 인식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라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삼방지구 등 4개 지구 1,257필지, 1,188,640.0㎡에 대해 지난 19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삼방·눌노·상지석·마정1지구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진입도로 확보 등 토지의 가치를 높여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상지석지구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분쟁을 해결하고 맹지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수고해 준 담당 공무원과 측량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8월 5일까지 ‘2024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되며, ‘파주진로교육박람회’와 공동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진로설계부터 미래교육, 평생학습까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모집 분야는 ‘체험부스 운영’과 ‘학습동아리 공연’이다. 시는 체험부스 운영팀에게는 부스와 비품,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연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동아리는 파주시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8월 12일에 파주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평생교육포털의 새소식 게시판 또는 시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